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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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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게 시 판 [궁금] 방송기자, 리포터 준비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sophia:-) 추천 1 조회 2,188 15.05.24 17:4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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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4 20:14

    첫댓글 리포터는 방송기자와는 전혀 방향이 다릅니다. 오히려 예능인적인 부분이 더 크고, 채용형태 역시 프리랜서(회당 페이)입니다. 이것만으론 생계 유지가 사실상 힘들죠. 그리고 이건 교양 리포터에 국한된 이야깁니다.
    연예 리포터는 일반인이 되기엔 거의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연예소속사에 속해있거나, 성우나 개그맨등 방송사 전속출신이거나, 인지도가 있거나, 제작진과 인맥이 있어야 작은 롤이라도 따낼수 있습니다. 간혹 스타킹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리포터 공채오디션을 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개그맨중고신인이나 미인대회출신등 이미 뛰어난 끼의 소유자들이 아니면 진입자체가 어렵습니다.

  • 15.05.24 20:14

    교양리포터는 최소 지역kbs,mbc, 그리고 근무경력 1년 이상은 되어야 이력서에 쓸만 할것입니다. 듣보잡 방송국이나 인터넷방송국등의 리포터 역할은 '경력'으로선 솔직히 하나마나입니다. 본인이 어떤 삶을 꿈꾸냐에 따라 다르지만, 오래할수 있거나 할만한 직업이 되기엔 여러 난제가 있습니다. 돈과 고용형태의 불안정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카메라앞에서 예능인적인 일을 하고 싶거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
    물론 이 모든것에 전제되는 것은 연예인급의 끼와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도 될만한 방송실력입니다. 이부분을 갖췄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 15.05.24 20:14

    리포터 아카데미나 에이전시, 아나운서 아카데미 등에서 방송인으로서의 기초를 배울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분야는 수업 듣는다고 다되는게 아니라 스스로의 훈련이 필요한 '기예'의 영역이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당연히 본인의 돈과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투자해야만 하며, 거기에 실은 타고난 재능과 외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대학교 1,2학년이라면 자기계발의 측면에서 이것저것해보시라 권하겠지만, 취업을 앞둔 중요한 시기니 잘 판단해보고 투자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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