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은 토마스 투헬이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놀드는 우루과이와 일본전 35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저는 트렌트의 열렬한 팬입니다. ‘그는 공격만큼 수비는 잘하지 못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때로는 그런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수비와 공격 모두 뛰어난 선수였지만, 항상 공격에 가담했고 우리는 그를 커버해야 했다. 그런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트렌트와 같은 선수를 뽑지 않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다만 토마스는 현재 그보다 앞선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지만, ‘현재’라고 했으니, 상황은 바뀔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종 명단을 꾸릴 시점이 가까워졌지만, 저는 토마스가 여전히 트렌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투헬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다음 달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언전에서 아놀드를 자세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투헬은 아놀드가 완전히 제외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아닙니다. 그는 팀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환경에서 뛰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전술 구조는 그의 강점을 완전히 살려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잘못이 아니며,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는 바이언전에 출전할 예정이고, 이는 저와 아놀드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겁니다. 우리는 데이터와 영상 분석을 통해 계속 지켜볼 겁니다. 그는 아직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장기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모두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몇몇 선수들이 그보다 앞서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아놀드가 대표팀에 없었던 9월, 10월, 11월에 약간 다른 경기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강도와 적극성을 기반으로 했고, 풀백 역할도 오버래핑과 언더래핑을 많이 수행하는 매우 활동적인 유형을 요구했죠. 그래서 선수 프로필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그는 어쩌면 두 번째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매우 어려운 결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이를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첫댓글 레알 주전인데 잉글 대표가 아니면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