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부터 편하게 대해주시던 임원분들과 같은 배를 탄 동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물론 행사를 말끔하게 진행해 주셨던 인사담당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영어회화 공부에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신 GE 마케팅 부분 Stephan 임원님.
이것저것 정말 많은 질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ㅋㅋ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끔 대답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Open Bar 시간에 자리를 옮겨 뵐수 있었던 경영기획실장 임원분 (성함이 잘 ㅠ_ㅠ)
저의 덩치를 보시며,
"**이는 유도했나?" 하시며, 편안한 분위기 이끌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대카드/캐피탈의 브랜딩부문 임원님 (성함이 ㅠ_ㅠ)
유머감각이 엄청 뛰어나시더군요 ㅋㅋ
나중에 한수 배우겠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모습으로 행사를 충실히 진행해주신 곽철상 대리님.
생글생글 웃으시며, 후배들을 아끼시는 모습이 다 드러납니다^^;
안내메일에 묻어나는 애틋함과 귀여운 이모티콘 ㅋㅋㅋ 기억하겠습니다^^;
갑자기 마이크 앞에서 취업뽀개기를 언급하시며, 저를 애타게-_- 찾으셨던 라일락님 ㅋㅋ
오늘 정말 반가웠구요. 러브샷의 추억...책임지세욧 ㅋ
덩치는 제가 더 크던데요 ㅋㅋㅋㅋ
맨처음에는 6조였다가 저와함께 4조로 배정받으신 이**씨.
버스에서부터 영국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이어 결국 같은 테이블 제 옆자리에서 재잘대던 저의 수다 견뎌주신것 감사합니다ㅋㅋ
또한 제가 마이크를 통해 애타게 찾았던 배**씨.
정말 반가웠지만, 제한된 시간때문에 많은 얘기 못나눈게 아쉽습니다 ㅠ_ㅠ
다음에 저의 엄청난 수다 받으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리츠칼튼 호텔에서 강남역까지 이**씨와 함께 저와 동행해주셨던..
범죄자와 이름과 비슷하다고 본인의 이름을 저에게 상기시켜주셨던 이**씨.
강남역에서 반대방향인 관계로 어색한 악수를 나누고 떠나셨습니다 ㅠ_ㅠ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제가 The Player라는 닉넴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아신 이**씨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_ㅠ)
저의 글들을 보시며 (특히 덩치에 관한글 -_-) 제가 누군지 궁금해 하셨다고 하는데,
궁금증이 풀리셨다면서 조아라 하셨습니다 ㅋㅋ
많은 얘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막판에 자리를 바꾸느라 시간이 없었죠 ㅠ_ㅠ) 반가웠습니다~
1차면접 대기하는 도중, 제 옆에 앉아계시길래 같은 조인줄 알았지만,
안타깝게 저와 찢어져야 했던 이**씨.
같은 조였다면 제가 떨어졌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pen Bar에서 대화나누기로 기약했지만, 정신이 없는 관계로 못 찾아 뵈었어요.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죠 ㅠ_ㅠ
또한 흡연자 클럽 -_-
강남역 이**씨를 비롯한 다른 두분 (제가 미처 성함을 못외웠어요 ㅠ_ㅠ).
주차장 흡연구역에서의 짧은 시간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아오. 좋지도 않은거 저와함께 끊어보실 생각들은...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ㅋㅋ
이밖에 제가 오늘 미처 인사드리지 못한 동기 여러분들은..
다음주 연수 때 찾아뵐테니 긴장들 하십쇼 ㅋㅋ
어제 시청앞에서 밤새고 아침에 귀가한 후,
약간의 수면을 취하고 Orientation에 참석하고,
귀가하여 TV를 통해 월드컵 생방송 모조리 시청하고,
이제부터 저는 시체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_-
오늘 현대카드/캐피탈의 좋은 회사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던 '복 받은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익후.
두서없이 쓰다보니 너무나 많이 썼네요.
동기여러분들, 좋은 한주 & 편안한 한주 보내시구요.
다음주 금요일에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만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아..어제 오리엔테이션 좋았어요...저보다 덩치 큰 분들께서 앞에 나가서 다른 분들을 찾으시던데..ㅋㅋ.. 취뽀에서 다 보시던 분들이군요...그나저나 강남역에서 지하철 타고오는데, 그 칸이 에어컨이 고장나서 작동을 안하나봐요..더워서 죽는 줄 알았음. 내리기 전에 창문에 "이칸은 약난방칸입니다."라는 문구...허걱
첫댓글 저는 동기이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티에는 참석하지 못했네요...아쉽습니다. 그러나 다들 즐거운 시간보내신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 ^^
아..어제 오리엔테이션 좋았어요...저보다 덩치 큰 분들께서 앞에 나가서 다른 분들을 찾으시던데..ㅋㅋ.. 취뽀에서 다 보시던 분들이군요...그나저나 강남역에서 지하철 타고오는데, 그 칸이 에어컨이 고장나서 작동을 안하나봐요..더워서 죽는 줄 알았음. 내리기 전에 창문에 "이칸은 약난방칸입니다."라는 문구...허걱
제 생각도 플레이어님 생각보다 덩치가 크시진 않은듯 해요..라일락님도...ㅎㅎ 저는 라일락 님과 같은 테이블에 있었는데...플레이어님과도 잠시동안 같은 6조였다가 7조로 가버렸죠 저는...ㅋㅋ
충주사과님 누군지 알것같군요...잘들어가셨나요? 플레이어님과의 럽샷...잊지못할거에용~~경영기획실장님께서 제 2차면접관이셨는데 럽샷 권하시길래...아...당황스럽더군요...^ㅗ^ 전...오늘부터 동네야산과 아파트계단을 오르며 설악산등반을 준비합니다...
아하하 저도 충주사과님 누구신지 알겠어요.
으흠.. 저는 존재감 없다가 기차 시간 관계로 일찍 퇴장한 사람입니다.. 좋은 자리였는데 오래 못있어 맘 아팠구요. 나중에 합숙할 때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알차고 재미나게 보내세용~
강남역 이모군입니다.ㅋㅋ 님과 함께 멋진 연수를 하게 되어 좋습니다.^^ 월요일 프랑스전에도 설시청에 가시는지.. 참, 문자로 숙제내준다더니 언제부터인가요? 오늘부턴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네요.@.@;;
같이 떨었던 수다가 즐거웠던 클래펌 출신자입니다!!^^ 어제 자리 정말 인상 깊었죠?? 저는 일일 필수카페인섭취량 무사히 채우고 집에 들어갔답니다ㅋ 바로 위 **원씨도 잘 들어가셨나보네요~ 다들 남은 1주일 잘 보내시고, 담 주에 뵈요~~!!
브라이언님// 프랑스전은 약 열댓명의 친구들이 저희집 방문 예정입니다-_- 시청보다 더 시끄러운 새벽이 될듯 합니다 ㅋㅋ 오늘도 월드컵 삼매경이라 이제 잠자리에 ㅠ_ㅠ 참 과제는 저도 문자 못받았으니 걱정마시길 ㅋㅋ
크레이그님// 혹시 크레이그데이빗을 조아하시는지 (괜한 노파심에 -_-) 캬캬 클래펌정션 아시는분 만나서 반가웠어요^^ 게다가 걸쭉한 브리티시 악센트까지 ㅋㅋ 담주에 뵈요~
9회말2아웃님// 에고. 아쉽습니다 ㅠ_ㅠ 연수때 뵐수 있겠죠. 그 때 제가 누군지 알게 되실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