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청년들이 중소기업 생산직 갈 이유가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작성자 A씨는 서울 편의점 알바와 중소기업 생산직 정직원을 비교했다.
그는 서울 편의점 알바와 관련해 "서울시는 청년을 위해 돈을 많이 푼다. 잘 찾아보면 돈, 집, 교통수단 등에서 금전적인 혜택을 받는다. 취미 활동을 지원해주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인프라가 좋은 서울이라 차 없이도 살만하다", "친구들도 대부분 서울에 살고 있다", "서울이라 놀거리도 많다", "힘들면 때려치우기도 편하고 다시 일자리 구하기도 쉽다"며 장점을 열거했다.
반면 중소기업 정직원에 대해서는 다소 냉소적이었다.
A씨는 "(지방 중소기업 정직원은) 청년 지원책은 거의 없다. 페이백 5%만 해주는 지역 카드라도 있으면 다행이다"고 했다. 또 "난생처음 들어보는 지역이라 당연히 친구도 없다", "차 없으면 회사, 집 말고 갈 데가 없다. 물론 차가 있어도 갈 데도, 놀 데도 없다"고 했다.
첫댓글 에펨코리아? ㅋㅋ
그냥 넌 그렇게 살아 가 아니라 지방에도 복지나 인프라 늘려야 되는 건 맞지 않나 싶은데? 울나라 진짜 이상해 서울 사는 것 자체가 혜택인데 나라에서 혜택을 또 주고 지방은…. 할말하않
222 펨콘데 완전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냐
지방 인프라 없고 임금 개짠건 사실임ㅠ
청년 혜택도 지방은 잘 없어..
지방중소다니는데 청년교통비 지원마저 올해 예산없어서 작년을 마지막으로 끝남 ㅠ
지방으로 잘 안오려는데 그 맘 이해감 ㅠ
지방 발전 예산즘 늘렸으면 ㅠ
원전 서울에 지었으면^^
맞는말이고 뭐고 뉴스를 왜 저 사이트에서 퍼다가 씀? 기자가
서울 진짜 너무 복작복작하고 시끄러워서 지방 내려가고싶은데 일자리도 없고,,, 연봉도 잘주는곳 찾기힘들더라,, (연고지 아닌 사람은 연봉이 높아야 생활비 감당 가능한데ㅜ)
지방 ㅈㄴ 일자리 없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죄다 ㅈ소에 최저만 챙겨주는 곳 천지라 ㅇㅈ....
타이틀이 자극적이라 그렇지 틀린말 1도없음 ㅋㅋ
지방 일자리? 우리지역 인구 90만 가까이 되는데도 산업단지 공장뿐임ㅌㅋㅋㅋ 사무직 취업 꿈도 못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