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09056
최근 이재욱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재욱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과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여자 주인공이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바껴 감정선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실 이런 얘기를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고, 연기하는데 있어서 무덕이(정소민 분)와 낙수, 부연(고윤정 분) 다 떠나서 모르는 인물과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며 "시청자 분들이 봐주실 때는 혼란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저는 없었던 것 같다. 모두를 만족시키긴 어려울 수 있지만 저는 장욱이라는 캐릭터를 구현했을 뿐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호흡도 고윤정 누나와 리딩도 많이 하고 했었어서 어려운 부분 없이 잘 넘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파트1과 파트2의 (여자주인공은)다른 인물이다. 다른 인물이라 생각하기도 했고, 완전 다른 접근성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소민의 얼굴을 한 무덕이를 애정하는 시청자들이 많은만큼, 고윤정의 얼굴을 한 진부연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장욱의 감정선을 아쉬워하는 반응들도 많았다. 이에 대해 이재욱은 "욱이의 3년의 시간을 다 보여줄 수는 없고, 파트2가 3년이 지나서 시작하지 않았나. 욱이는 3년 동안 힘들었고 정리도 끝낼 수 있었을거라 생각했다. 그리움은 있지만 일상생활을 못하거나 그런건 아니라 생각했어서 3년동안의 암울함과 침체돼있는 마음을 부연이를 만나 해소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 표현이 안됐다면 제가 잘 표현을 못한 것 같다. 장욱이 혼란스러울 순 있겠지만 풀어진다고 표현하고 싶었다. 간극을 많이 뒀었는데 표현이 됐을지는 모르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욱은 무덕이와의 사랑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다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누구 한 명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그 안의 영혼을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무덕이와 장욱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우문현답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아놔....당황스럽고만...
진부연 만나기 직전까지도 얼음돌 꺼내서 죽을 결심중이었던 사람이 그렇게 금방 사랑에...........키스신도 쓸 데 없이 진하고 많고....ㅋㅋ
새사랑 찾는 내용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보지도 않았지ㅠ시즌2 내가 진짜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니까 장욱은 최초로 로맨스 드라마에서 두개의심장 남주 맞네 ..
ㅋㅋㅋㅋㅋㅋ 남주 감정선 따라 준대로 잘 받아먹은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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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맞아 이거보고 좀 절제시켰나
그래.. 남주가 새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는데 보고있는 내가 무덕이로 느껴질리가 없지.. 걍 전반적으로 엉망진창되벌임..ㅠ 에혀 세기의 사랑인것처럼 굴더니만~~ 작가문젠지 연출문젠지..ㅜ 에후 너무 좋아하던 드라마라 자꾸 열받네
대체 왜..... 작감 감없다진짜....
본체도 이렇게 느낄 정도면…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니,,, 3년이면 정리도 끝냈을 거라고? 억지로 이어온 몰입 와장창
배우가 이렇게 말하니..보는 나도 그렇게 느낄수밖에 ㅜ....
뭐냐
그냥 스핀오프라고 하던가 이게 뭐냐 진짜
두개심장이었노...나는...아니라고 하나라고 혼이니까 다같은거 아니겠냐고 봤는데..이게뭐노...
근데 이게 맞지않나? 장욱은 부연이랑 무덕이를 별개로 보고 있었고 그럼 새로운 사람을 사랑한게 맞지.. 근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그 사람이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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