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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의원 국민이 지킨다
 
 
 
 
카페 게시글
음악 공유 방 스크랩 Yesterday / Beatles
하이디 추천 1 조회 18 13.02.24 12: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Yesterday / Beatles

 

 

 

 

 

 

 




 

 

 

Yesterday - Beatles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예전엔 고통이라는 건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인 줄 알았었지
하지만 이젠 그 고통들이 여기에 내게 다가온 것 같아
아... 그 때가 좋았었는데...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갑자기 내가 예전의 나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나에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어
갑자기 지난날의 기억들이 밀려왔어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그녀가 왜 떠나야 했을까?
알 수가 없어 그녀는 말하려 하지 않았지
내가 뭔가 말을 잘못했나봐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예전엔 사랑은 아주 쉬운 게임같은 것이었는데...
이제 난 숨을 곳이 필요해
그 때가 좋았지...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그녀가 왜 떠나야 했을까?
알 수가 없어 그녀는 말하려 하지 않았지
내가 뭔가 말을 잘못했나봐 이제 지난날이 그리워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예전엔 사랑은 아주 쉬운 게임같은 것이었는데...
이제 난 숨을 곳이 필요해
그 때가 좋았지...





 
1964년 에드설리반쑈에서 Beatles
이공연 이후 Beatles 는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을 했다



 

 

 

 

Yesterday... Help! 앨범수록곡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으로 알려진 폴 메카트니의 yesterday는 비틀즈의 팬이든 아니든 남녀노소 모두 즐겨 부르는 곡이다. 폴은 원래 1964년 1월, 프랑스 파리의 George V호텔에서 묵던 당시 꿈에서 이 곡을 들었다고 한다. 비틀즈는 이 때 여러번의 실패 끝에 가까스로 미국의 Capitol사와 계약을 맺고 프랑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파리에 머물고 있는 중이었다. 폴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곁에 있던 피아노에 올라앉아 꿈에 들었던 선율을 연주했다고 한다.
"저는 아마 전날 밤 어디서 들은 곡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래서 3주 동안 선율을 흥얼거리며 만나는 사람들마다 혹시 이런 노래 들어본 적이 없느냐고 묻고 다녔죠. 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저도 어떻게 제가 이 곡을 작곡했는지 얼떨떨할 따름입니다."
폴은 이곡을 조지 마틴(비틀즈의 프로듀서)에게 들려준 후 "yesterday같이 한 단어의 타이틀을 붙이는 게 어떨가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yesterday라는 제목은 좀 유치한거 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조지마틴은 "괜찮은 제목인데 뭘..."이라고 답변했고, 다른 멤버들도 처음 들려주었을 때보다는 훨씬 좋아했다고 한다.
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으로 평가되는 이 곡이 왜 뒤늦게 1965년에 발표되었는지는 최대의 미스테리 중 하나다. yesterday는 영국에서는 싱글로 발표되지도 않았다.
폴은 원래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을 가지고 이 곡을 녹음했는데 나중에 오케스트라 부분이 삽입되었다고 한다. 현악 4중주의 삽입을 제안한 것은 다름 아닌 조지 마틴이었는데 마틴의 제안에 대해 폴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지금 농담하시는 거죠? 비틀즈는 록그룹이라구요! 어떻게 오케스트라를 집어넣어요?"
이에 대해 마틴은,
"우선 한번 시도해보고, 그때도 싫으면 빼면 되지 안겠냐"고 설득했다고 한다. 물론 폴은 오케스트라의 효과를 실제로 들어본 후 매우 흡족해하며 마틴의 뜻을 따랐다. 1987년에 가진 한 인터뷰에서 폴은 yesterday가 늦게 발표된 경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yesterday하고 Michelle이 싱글로 발표되지 않은 이유는(영국에서 싱글로 발표되지 않았다고 했죠?) 당시 비틀즈의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어요. 특히 yesterday같은 곡은 저 혼자서 한 곡이기 때문에 자칫 폴메카트니의 솔로 작품으로 오해받을 소지도 있었어요. 존 레논도 그걸 원치는 않았어요"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누군가 비틀즈의 매니져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에게 이곡의 폴의 솔로작으로 발표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죠. 브라이언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대답했어요"
이 노래는 가사도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릴 정도로 아름답다. 단순하면서도 마음속 깊이 와닿는 가사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존이 작곡한 노래인 Help!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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