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403(906)의 BH116 가스차
서울에는 단 하나뿐인 05년식 BH116 가스차.
원체 유명한 녀석이므로 한마디로 말이 필요없죠 ^^
상태는 새차라 최상입니다. 편하고 일단 가스라 조용하죠.
9407의 가스차를 어제 타봤는데 리클이 좀 적어서 그렇지 잠 잘 옵니다. ㅎㅎ
속도도 물론 잘 나겠죠 ^^;; 우리의 동성인데요~
9403 가스차로 모란고개 얼마나 올라갈지 두고 봅시다. ㅎㅎ
2. 9202(901)의 스윙도어 BH116
역시 서울에 단 하나뿐인 스윙도어 BH116. 2794호인가로 기억합니다.
오늘도 멀쩡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광고는 "미스터 소크라테스".
11월 개봉작을 붙이고 있는 거 보니 유령차는 아닌 듯합니다.
(첨에 유령차인 줄 알았죠 ㅎㅎ 9414로 차돌리기된 줄 알았는데.. 죄송합니다..;;)
그래도 옵션이 초고급옵션이더군요. 갱웨이도 있는 듯했고요.
10년 전의 고급좌석은 죄다 스윙도어였는데 이젠 이 차만 스윙도어입니다.
(물론 경기도 차량은 스윙도어 많습니다.)
아마 서울시내좌석 중 최고급 옵션의 차량일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왜 9202만 보면 일전에 한창 붙이고 다녔던 "내 머리속의 지우개" 광고만 생각날까요;;;
이게 작년 11월 개봉작인데 여름까지도 확인이 되었거든요 ㅡ.ㅡ;;
그런데 내 머리속의 지우개 광고는 대체된 듯합니다.
지금도 그 광고 있다면 아마 국보급 아이템이 되었겠죠.
3. 2412(861)의 로얄시티
태진운수 내의 유일한 로얄시티이긴 한데 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ㅋㅋ
한마디로 태진의 먹튀(?)지요.
4. 703(158-1)의 녹색시트 SAC
SAC 중 최악의 마이너스 옵션이라고 들었는데요...
저도 사실 실체가 궁금하긴 참 궁금한 녀석입니다. 소문만 무성한 녀석이죠. ㅎㅎ
5. 362(좌30변경)의 스페이스LS
태진운수의 엽기행각이라고 표현하고 싶지요. ㅋㅋ
의자를 앞에 1줄, 뒤에 2줄씩이나 뽑아낸 -_-;;
그렇다고 손잡이도 없고 뽑아내고 맨 앞자리는 아무 장치도 없고 말입니다.
참 대책없이 의자를 뽑아냈다고밖엔 생각이 들지 않네요.
6. 642(좌760변경연장)의 스페이스LS 가스차
아마 고급좌석 가스차를 입석으로 굴리는 곳이라면 여기가 유일할 듯하네요. ㅎㅎ
그 비싼 차를 입석으로 굴리는 것이...;;;;; 덜덜덜~
9호선과 경쟁하려면 이런 차로 왕창 증차하는 게 유일한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고급좌석차를 점점 줄여가는 서울시의 시류상
포스트9호선 시대엔 그런 일은 없을 듯합니다.
7. 1132번의 8102호 좌개차(부천버스출신)
워낙 유명한 녀석이므로 설명은 않겠습니다.
8. 107번(12-1)의 저상차량(총 8대)
경쟁노선"에만" 지름보살님의 내림굿을 강력하게 받는 대원 특성상
의정부 토착업체 M여객과의 경쟁을 위한 강력한 무기인 저상버스를 넣었죠.
주간선업체가 아닌 개별업체로서는 유일한 저상버스 노선입니다.
9. 341번(청색1007 및 555-2 통합노선)의 현대차
서울승합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SAC를 그대로 인수받아 운행중입니다.
가스차라서 그야말로 회사 입장에선 "계륵"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손잡이는 다 달았더군요 ㅎㅎㅎ 입석이라 그런가요 ^^;;
하지만 RC보다는 빨리 대차한다고는 합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이 차들... KD 전체 내에서도 레어로 통하는 차량이지요.
10. 일부 업체의 봉고차 마을버스들.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본인은 잘 모릅니다. ㅎㅎ
11. 우신 3312(420)의 전비형 타운
이 차량도 엽기차량 축에 낍니다. ㅎㅎ 초기형 차량이라 임종을 눈앞에 두고 있죠.
S기업의 타운은 대차를 한 모양인데 용하게 살아있습니다. -_-
요새는 입석노선에 고급좌석 넣는 뻘짓은 안 합니다. ㅎㅎㅎ 642는 차량수급상 그렇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KD의 108(902)번은 05년식 로얄시티 일반좌석 가스차(그래봤자 입석차와의 차이는 시트 차이입니다)를 넣고 있긴 하지만, 고급좌석차는 아무데도 새로 안 넣더군요 -_-
녹색시트/봉벨없는게 한때 마이너스 옵션이었죠..(01년경) 신성계열에서 좀 뽑았었습니다. 태진 2412번 로얄시티가 들어간다면.. 지선 5530번, 아니 W버스를 통틀어 딱 1대 보유하고 있는 로얄시티 NGV(계열인 W운수가 주문해서 출고되던날에 1대 빼옴) 도 포함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상태는 썩 좋지 않은;;
첫댓글 6번-현재 146에도 LS개스가 들어감..-_-...
H사에 LS가스 없는 것으로 아는데요.. 언제 신차를!?
146번 LS가스차 없는것으로 봅니다 최근나온게 03년식 파워텍이죠;; 만약 146번 신차뽑으면 NSAC뽑겠죠-0-;;
요새는 입석노선에 고급좌석 넣는 뻘짓은 안 합니다. ㅎㅎㅎ 642는 차량수급상 그렇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KD의 108(902)번은 05년식 로얄시티 일반좌석 가스차(그래봤자 입석차와의 차이는 시트 차이입니다)를 넣고 있긴 하지만, 고급좌석차는 아무데도 새로 안 넣더군요 -_-
여담으로 람보 LS는 아직도 다니나요?
람보LS는 오늘도 안녕하십니다. 아주 잘 계십니다. 한때 이슈화되었던 "무역쎈타" 스티커는 언제 싹 떼어냈지요ㅠ
마포06번인가요? ISTANA를 굴리는거 같던데 ㅡㅡ
대진여객은 그레이스도 있습니다...번호는 기억 안나지만...
마포04번 : 이스타나 1대, 프레지오 3대 마포05번 : 프레지오 1대, 성북05번 : 그레이스 1대, 성북15번 : 그레이스 1대
여담이지만.. 4번째의 703번 녹색시트 SAC는.. 제일 720, 신인 571에도 존재합니다.
저 한번 타봤습니다...승차감 꽝이더군요...차는 덜덜거리고...광탄이 무덤이라더니 사실입니다...
태릉교통 1155번에 분포하는 현대 에어로시티 좌석개조차량도 이거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146 가스차는 NSAC밖에 없답니다 ㅎㅎ 흥안이 LS가스를 뽑았다면 대략 그건 일대 사건이죠 ㅋㅋ 요즘 STN 최대주주도 됐겠다, KD랑 경쟁할 일도 없거든요.
흥안은 NSAC에 열광합니다. LS가스 지르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ㅋㅋ 어쩌다 수원 Y고속이나 그런 회사나 좀 질러주실까요. 동성이 LS가스를 지르면 질렀지 H사가 LS가스 지를 일은 없을 듯합니다. ㅎㅎ (실제로 H사는 입석차를 계속 투입하겠다고 합니다)
예전에 5518번에 있던 엽기 안녕힘도(좌석형 개조차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포함시켜야할텐데... 참고로 차번은 2778호였습니다.
녹색시트/봉벨없는게 한때 마이너스 옵션이었죠..(01년경) 신성계열에서 좀 뽑았었습니다. 태진 2412번 로얄시티가 들어간다면.. 지선 5530번, 아니 W버스를 통틀어 딱 1대 보유하고 있는 로얄시티 NGV(계열인 W운수가 주문해서 출고되던날에 1대 빼옴) 도 포함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찬가지로 상태는 썩 좋지 않은;;
2412번은 태진의 버린 자식인가요? 배차간격도 형편없고 차량도 안좋은 것 위주로 투입하고....
2412번에 NSAC 몇대 있습니다.
분당수요가 썩 좋지가 않지요
폐선한다 말은 많았는데 K예고와 기타 학생수요가 많은 관계로 쉽사리 폐선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2412 폐선 결사반대 -_-
여기도 2412번 폐선은 반대죠.. 분당까지 가는 유일한 지선버스인대요 --;;
7712의 아시아자동차 차량도 레어급이죠..-_-; 누가 선진 홈페이지에 올려놓거 보니 2개월후 "대폐차" 한댑니다.. 아마 대폐차 하면 이 차량과 더불어 7613의 안녕힘 몇대도 돌아가실것 같군요..;
조만간 학교 끝나는대로 출사 가야겠습니다.
다행히 선진 안녕힘이 하드에 있긴 합니다. ㅋㅋ
752의 안녕힘도 명물이죠. ㅎㅎ
신길운수의 604 히포웨들은 어찌될까요?
흥안운수내 유일 대우차 1142번에서 뛰고 있는 BS090의 3605(?)호도 추천합니다.
유일이였나요?ㅋㅋ
신길 하이파워는 아무래도 대차가 이뤄지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양천차고지 건립 완료시 가스차)
음 얼렁 604 히포웨의 압박을 찍어놔야겠군요.
101번의 에어로타운(간선버스 유일의 에어로타운) 추가요~
대흥 263의 글900도 있죠 ㅋㅋ 그 중요한 녀석을 놓치다니ㅠ
전에 잠깐 선일 104에도 로얄미디가 뛰었던 걸로
부산 대진버스 129-1번에 있는 SAC 중 일부차량은 중문 봉벨에다 NSAC벨을 박아뒀지요. 대략 엽기입니다;
태진 2412번..그래도 하이파워대차로 작년에 뽑은 슈퍼에어로시티와 올해 뽑은 뉴슈퍼에어로시티가 상당수 있습니다. 2412번 매일보는 저로서는 신형차가 더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태진 안녕힘은 올해 봄으로 완전히 죽었죠. ^^ 근데 로얄시티는 참 먹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