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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한다. EM은 이러한 미생물들을 공생시킴으로써 그 작용을 강화시켜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더 나아가 경쟁하는 사회가 아니라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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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효과를 간단히 세 가지로 요약하면,
① 악취를 없앤다.(좋은 공기) ② 물을 깨끗이 한다.(좋은 물) ③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좋은 환경과 먹을거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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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을 왜 이용해야 하는가? |
쌀뜨물은 예부터 식기세척, 식물 재배 등 그 유용성이 알려져 사용되어져 왔으나 지금은 그대로 버려져 부패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수의 주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것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서 오염원이 아닌 정화원으로 변하게 하며 쌀뜨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유용성이 더 효과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이후 설명하는 것은 하나의 예일 뿐 그 응용은 서로 지혜를 짜내어 환경문제 해결에 각 가정에서부터 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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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
쌀뜨물 1ℓ(1.5ℓ), EM원액 10㏄(15㏄)이상, 설탕 10㏄(15㏄) 이상을 배합하여 따뜻한 곳(20~40℃)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EM 발효액이 완성된 것이다(악취가 나면 실패). 개봉한 발효액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쓰는 것이 좋으며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하여도 좋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 마늘 등을 소량 첨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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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와 같이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음식찌꺼기를 넣고 쌀뜨물 발효액을 골고루 뿌린다. 일정 정도 물기가 빠지면 밀폐용기에 넣는다. (아침, 점심, 저녁때 나온 것을 소쿠리에 하룻밤 둔 다음, 다음날 처리하면 더욱 좋다.) 용기가 차면 4~5일 둔 후 내놓거나 원예용으로 쓴다.
이때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리고, 가능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하도록 한다.용기 밑에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더욱 좋다. 용기는 완전 밀폐하는 것이 좋으며, 없는 경우에는 큰 비닐봉지를 용기에 넣고 묶어서 밀폐해도 좋다.대량으로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밀폐가 불완전한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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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된 음식물 찌꺼기는 흙과 2:1로 섞어 화분이나 밑이 터진 용기에 넣고 위에 비닐이나 신문지를 덮어 비를 맞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3-4주 정도가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태가 없어져 유용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화단에 사용할 경우 식물이 없는 경우는 식물을 심기 한달 정도 전에 발효된 음식찌꺼기를 내용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낮게 묻고 비가 맞지 않도록 비닐이나 천으로 멀칭을 해둔다.식물이 있는 경우에는 식물의 뿌리에 닿지 않는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고 나무에는 1~2m 거리를 두고 묻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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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발효액을 스프레이에 넣어 냄새가 나는 주위에 골고루 뿌리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등에는 쏟아 붓는다.신발이나 옷장 등에도 가볍게 뿌리고, 청소 시 걸레를 쌀뜨물 발효액 100배 정도 희석한 물에 헹구어 사용하면 좋다.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두면 좋고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EM원액을 부린 후 하룻밤 붙여 둔다.애완동물의 체취나 분뇨의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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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헹굴 때 넣으면 좋다.??많이 넣을수록 좋으나 대개 5㎏의 빨래에 500㏄ 전후로 넣으면 된다.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제 넣기 전에 EM발효액을 넣어 2~3시간 방치한 후 세제를 넣어 빨래한다.(5㎏에 1ℓ전후) 신발, 양말, 수건, 내의 , 걸레 등은 1~10배 희석한 물에 5~6시간 이상 담가 둔 후 세탁기를 돌리면 삶거나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이때 시간은 길게 하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같이 하면 세제의 양은 줄일 수 있으며 그 양은 빨래된 결과를 보면 판단된다. 빨래를 말릴 때 (특히 이불) 가볍게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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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물에 1000~2000배 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 액을 사용하면 좋다.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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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세제(퐁퐁, 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1:2로 섞어서 사용한다. (장기간 보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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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수의 주된 오염원의 절반 이상인 쌀뜨물을 유용하게 이용함으로서 정화조의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좋아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악취가 없어진 정화조의 물과 슬러지의 재활용이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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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을 모아서 남은 급식용 우유를 넣어 발효시켜 사용한다.
- 걸레, 행주, 물수건 등을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이상 담가 둔 후 통제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유연제, 표백제 등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청소 시 사용하면 알코올 등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하여 시간이 갈수록 붉은 녹이 점점 검게 변한 후 떨어지며 더 이상 녹이 슬지 않게 된다. - 결국은 그리스트랩의 악취가 없어져 월요일 아침에 문을 열어도 악취가 나지 않는다. - 발효에 의해 저유 기간이 생성되어 오염원이 정화원으로서 정화조의 수질을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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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에서 쌀뜨물을 발효시켜 유용하게 이용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정화조의 악취제거와 수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 약 1~10%의 가정이 사용하면 한두 달 내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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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의 엽면시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① 희석배수는 1,000~10,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② 꾸준히 사용하면 병충해의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③ 잎의 뒷면에 살포해야 한다.
2. 축사의 악취를 완화시킬 수 있다. ① 희석 배수는 200~2,000배 정도로 하여 사용한다. ②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사용한다.??대개 계사 는 2~3일, 우사는 3~4주, 돈사는2~3개월이면 효과가 나기 시작한다. ③ 축사 전체와 주위에도 살포한다. 발효사료와 병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3. 어항이나 양식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기본은 물의 양의 1/10만 정도를 수면 전체에 스프레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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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그냥 버려지면 오염원이 새로운 정화제로 변화하여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용방법을 알아보았다.앞서도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환경오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는 폐기물은 버려서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이용한다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해야 한다.그런 맥락에서 EM 발효액이 여러 환경오염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개개인부터 변화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미생물이 필요하신 분들은컴우회 카페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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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자 회원님들 잘 보시라요. 현명한 주부는 지혜가 앞서야 되지 않겠남스리 배우시라요. 잘 알아 두시라요. 요렁것을
운영 화장님 잘 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