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 기자 초청 특강, 성대히 마쳤습니다

[김호성]

다향관이 좁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왔습니다.

재미있게 강의 들었고, 모두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마치고 저녁을 함께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일본 NHK방송은 인도에 지국설치 운영을 하는 것이 4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파키스탄에도 지국이 있다 합니다.

그런데 KBS의 인도지국은 이재강 기자 귀국으로 없어지고 말았답니다.

이것은 "국력의 차이"이기 전에, 뭔가 "인식의 차이" 내지는 "전략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닌 것은 확실한 일일 터인데 말입니다.

국민들의 세그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인 만큼

좀더 거시적이고도 전향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청량월]

마음은 있었지만 아쉽게 오늘 강연 못 갔습니다. 김호성쌤 의견에 동감입니다. 인식의 문제이지요.

[김호성]

감사합니다. 책이라도 꼭 읽어보세요. 글이 아주 술술 읽히기 쉽답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