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독초등학교를 설립한 김요셉목사님의 책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에서 나오는 내용중
일부 내용을 작은 메모로 남겨 보았습니다.
1. 첫번째 메모
참 배움은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얻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삶으로 가르쳐야 한다.
가끔은 우리 자녀들이 예수님을 믿는 삶에 대해
매력을 느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너 시험 공부했어, 안 했어?" "말씀 암송했어, 안 했어?"
이러한 강요 속에서
아이들은 배움을, 신앙을, 매력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2. 두번째 메모
한 가지 색깔만 강요하는 교육은 위험하다.
나머지 사람들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인식시키기 쉽다.
우리 학교(수원기독초등학교)는 개교 때부터 방침을 정했다.
“6명을 버리고 1명의 걸출한 인물을 양성하지 않겠다.”
“7명 모두 각자의 달란트에 맞도록 교육하겠다.”
이것은 내가 돌반에서 경험한 가치이기도 했다.
3. 세번째 메모
아무리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도
가르치는 일이란 쉽지 않다.
나는 무엇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칠판에 적어 주는 것보다 삶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의 영혼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