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동 탑마트 2층인가.. 3층인가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입니다.
12월 정모를 마치고 담날 예약된 또 다른 술자리... @@
또 펌니다.
일단... 보삼이랑 오리 시킴니다.
고기가 먹은직스럽게 담겨 나옵니다.
고기 아래는 어딜가나 마찬가지로 초 장작을 때줍니다.
고기 식으면 기름찐다고 그럴까요ㅛ?
그리고 또 다른 레시피...
아... 침이 목구멍으로 폭포수가 되어 흐릅니다.
자.. 어디 구경이나 함해볼까요?
김치와 무우말랭이.. 떡쌈.. 물김치 건져놓은거.. 무 썰어놓은거.. 등등
저는 저 떡쌈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상추 놓고.. 무 쌈 놓고.. 그위에 떡쌈놓고.. 고기놓고.. 마늘놓고... 된장바르고.. 김치놓고.. 무우김치놓고... 야채놓고..
입에 넣기가 곤란할만침 쌈이 큼니다.
주묵띠 만합니다. ㅠ,.ㅜ
여러분 주먹 쥐시고 입에 한넣어보십시요..
그기 입에 드가나...
쌈을 비~ 무야 됩니다.
먹는데 정신이 없고.. 해서 사진이 별로없습니다.
보쌈 세트입니다.
메뉴 이름은 생각않남니다.
그냥 이런거 뭇다고 자랑하는겁니다. ㅋㅋ
막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나마 쫌 편한 자리라서 찍고있는데...
고마하고 묵잡니다.
아라따하고 묵습니다.
사진 찍을라고 보니 다 무뿌고 없습니다..
아직 장작불은 꺼지지도 않했습니다.
보통 다묵고 보믄 꺼지가 있는데...
그 후로 연이어 주문한 고기와 쟁반국수.. 그리고 알콜들...
묵는다고 정신 팔려서 사진없습니다.
-끝-
첫댓글 직접 포스팅 하셨나 보네요.
저 이런글 좋아라 합니다. 잘봤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우왕 ~ 맛나게따 !! 역시 사진 잘찍으십니다 ~ ^^
맛음는기 있쓰요? ㅋㅋ.
칭찬... 고마워요 ^^
삼계보단 내외동 원할머니 보삼이 맛잇어요
원할매 보쌈이 맛있긴 한데..비싸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