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꿀을 구입한지 10개월이 되었군요.
글쎄요... 오래된 것 보다 새것이 좋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꿀의 유효기간을 소분 (병에 나누어 담음)후
2년 이내로 법이 규정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완전 숙성된 꿀은 영구 보관이 가능하고
수분이 19% 이하의 꿀은 몇 천년 보관해도
성분의 변화가 없습니다.
아카시아 꿀은 통상 궂는 현상이 덜하긴 하지만
끝물에 일부 잡화꿀이 들어가면 결정(꿎습니다)됩니다.
참고로 꿀을 바르게 먹는 방법을 올려 드립니다.
■ 꿀을 바르게 먹는 방법
1.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꿀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꿀을 넣고 달여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꿀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꿀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벌꿀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
벌꿀은 그 자체가 방부제인 고로 수분 21% 미만의 벌꿀은
다른 보관 방법이 필요치 않다.
■ 복 용 법
* 자료출처 : [본초강목] [라디오 동의보감]
[백만인의 의학] [퀸 부록] [건강으로 가는길]외
1. 위장병
벌꿀원액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
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므로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2. 당뇨병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일것으로 생각되나
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꿀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
설탕은 인체에 들어 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 진다.
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슈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꿀은 이미 꿀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
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 갔을 때 소화 분해 과정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 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3. 몸이 차가운 경우
벌꿀을 따뜻한 온수에 타서 수시로 마신다.
4. 변비
저녁 취침전에 벌꿀 두 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후 생수를 한컵 마신다.
노인성 변비에는 파뿌리 3개를 달인 물 한 컵에
벌꿀원액두 숟가락을 넣어 취침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5. 피로회복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 벌꿀한 숟가락을 넣어
아침 공복에 마시면 좋습니다.
6. 스테미너식
마늘을 벌꿀에 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
(시력이 나빠질 수 있음으로)
양파, 달걀, 잣과 벌꿀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당근, 샐러리, 사과쥬스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7. 음주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벌꿀원액 한 숟가락을
먹으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냄새가 없어진다.
8. 고혈압
벌꿀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으므로
피를 맑게하는 작용과 혈액순환 작용으로 인하여
혈압을 강하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 이상은 안상규씨 벌꿀 홈에서 인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