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사업체 우리집국밥 대표 류윤순 집사
여수시 화장동 884-3, ☎061,653-0025,
단체모임 및 행사를 위한 맛 집으로 적격
지난 1월 10일(수) 11시, 화양면교회연합회 정기총회 이후 오찬을 들기 위해 들른 맛 집이 있다. 수육 국밥 전문식당인 여수시 화장동 884-3에 자리한 우리집국밥(사진, 대표 류윤순, ☎061,653-0025>은 영터교회 류영길 목사(화교연 회장)의 여형제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우리집국밥은 밖에서 볼 때는 흔한 일반식당의 모습이지만 음식 맛에 감탄을 하는 집이다.
우리집국밥에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이 돋보인다. 굴 요리전문점답게 굴 메뉴가 많다. 밥이 바닥에 깔리고 수저를 꽂아보면 탱글탱글한 돌산 금천에서 나는 굴로 일반굴밥집의 양보다 두 배는 족히 땀 흠뻑 쏟을 만큼 맛 집 치고는 예사롭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아 입소문을 타고 이 맛을 보기 위해 멀다않고 찾아온다. 김치도 매일 담궈 다른 김치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식당은 밑반찬이 맛있어야 장사가 잘 된다고 밑반찬이 맛있다. 식당 일대 사무실에서도 단골로 찾는 집이다. 무한리필을 해도 좋다. 굴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남는 게 있을지 걱정될 정도로 많은 집이다. 처음 출발부터 믿음으로 시작했다. 수익금으로 선교하고 주일은 철저하게 쉬는 식당으로 개업예배 때부터 밝힌 창업정신 선언이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 16:3)는 말씀을 토대로 이 사업장이 주의 뜻대로 모든 일이 이뤄지는 형통한 사업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주님이 이 사업체의 최고 경영자가 되신다는 마음으로 경영해 나가고 주님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사업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지혜를 가지고 부담이 없이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속이 편한 굴 국밥의 식단을 연구해 냈다. 단체모임이나 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좋다. 국내산만을 사용하는 우리집국밥의 차림표를 보면 식사류로 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뼈다귀가 있다. 점심메뉴로 장어추어탕이 있고, 겨울 계절메뉴로 굴 국밥이 있고 수육 내장전골 등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고 주일은 철저하게 쉰다.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