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도 77년생 (빠른 77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고 있죠..
사실 퀵니스와 퍼스트 스텝 등의 순간 스피드는 확연히 느려졌습니다. 과거에 비하면요.
대신 포스트업 스킬이나 파고드는 드라이브인 스킬은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2라운드 들어서 컨디션도 어느정도 회복된 듯 하구요.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도 넘고 파이널에서 확실히 포스를 뿜어내주길 바랍니다.
올시즌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올시즌이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모든 걸 불태우는 열정으로 임했으면 합니다.
Go Magic!
첫댓글 Go Magic! Go Carter! 아 근데, 이건 질문인데요, 팸은 정식등록이 되어야 그 팸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올랜도 응원하는 입장이면 그냥 그 팸원이라고 할수있는건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카터때문이긴 하지만요 ㅎㅎ
음 그건 팸 내에서 결정하는걸로 알고 잇는데 아닌가요??? 음 갠전으로 캡틴실바님이 팸장을 하셧음 하네요 ㅎㅎㅎ
'팸' 제도는 예전에 폐지되었고, 이제는 아무나 자유롭게 글 쓸 수 있는 개방형 '포럼' 제도입니다~ ㅎ 팸장이라는것도 더이상 없습니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제가 맡기엔 짬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죠 ㅎㅎ
마지막이 아니라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들 모두들 젊고 뛰어난 동료들이잖아요. 현 선수진의 구성은 3년이상 간다고 봐야합니다.
올해 우승을 첫 시작으로 백투백 우승을 넘어 쓰리핏까지 희망합니다.....욕심이 과하나요? 내심 드렉슬러랑 드림을 연상케하는 카터랑 하워드네요
새벽 6시부터 경기 챙겨봤습니다. 올란도가 특별히 잘하는것 같지 않은데 점수차는 계속 벌어지더군요. 동부파이널이 우승으로 가는 최대 고비인것 같은데 그때 우리선수들 컨디션이 정점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거라 생각하는데요...그러나 마음 만큼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죽기살기로 임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