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올해 1순환 국경강의를 듣던 중 궁금한게 몇개 있어 질문합니다.
1. 1순환 OX퀴즈 8회(10.21) 자료에서 통화론자에 의하면 ~ , 통화론자 모형을 가정할때~ 정부가 통화량을 감소시키면 / 소득의 증가는 ~ 국제수지/경상수지 흑자를 유발한다. 이런 식의 OX 문제가 있었는데, 이때 설명해주신 것 처럼 HH/TT 모형으로 접근하면 수업에서 설명해주신것과 같은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문제 처음 접했을때 환율설명 이론중에 가격신축적 통화론자모형을 사용해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는데요ㅠㅠ 둘다 통화론자 모형인데 "통화론자에 의하면~ 통화론자 모형을 가정할때~ " 라고 나오는 문제는 HH/TT 와 가격신축적 통화론자모형 중 무엇을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
2.수출보조금: 마인드 교재 P34 (국경 김인준저 P594)에 수출보조금 지급시 효과에 대한 그래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김인준저에서는 편의상 완전경쟁을 가정하고~ 라고 되어있고, 선생님 마인드 교재도 동일하게 서술되어 있는데요, 완전경쟁이라는 것이 개별 기업 차원에서의 완전경쟁이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의 완전경쟁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그래프상에서 P0에서 MC가 수평선으로 뻗은 것이 왜 그렇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출국과 수입국 2국만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완전경쟁을 가정하는 것인가요ㅠㅠ? 실제로 수출국만이 제품의 유일한 공급국이라면 수출국의 수출곡선은 우상향 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제가 개별기업의 완전경쟁과 국가의 완전경쟁을 헷갈리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총 3개질문인데 나머지 하나는 따로 질문하겠습니다!
첫댓글 1. 신축가격 통화론자 모형에서는 환율의 변화방향만 파악할 수 있을 뿐 무역수지는 수식만으로 확인이 안되요. 환율로 국제수지 매커니즘이 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환율은 결과일 뿐이에요. 국제수지는 HH-TT로 봐야지요.
2. 수출국 내에서 기업들이 완전경쟁이면 수입국에 넘어가서도 완전경쟁처럼 행동하지요. 수출국이 하나라고 해서 수입국으로 넘어간 시장이 독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