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친구, 많이 오랜만이네.
먼저 좋은 꽃사진 올려주어 참 고맙네.
한 번 보고 -10.20까지 한다니 올 환갑기념 여행이라도들 각자 시간내 가보면 좋겠지.
순천만, 낙안읍성은 가봤네만 송광사,선암사 등은 아직 남겨두고 있다네.
주말에 다녀왔음 4.27일인가
난 그 때 고교 친구의날 행사차 새만금 거쳐 선유도에 놀러 갔다왔네.
점심먹고 난 후부턴 비가 많이 와 배타고 올 때랑 계속 비 맞고
시간도 엄청걸려 밤 늦게 서울로 돌아왔지.
공교롭게 겹쳐 동행을 못했지만,
같은 날 같은 시각 서울,대전, 전주, 익산 등에서 온 황등초등 친구들 십오륙명도
대전 동학사에 모였다가 아마 웅포 쯤까지 내려가 점심을 했다더군.
참 올해가 대부분 동창친구들이 환갑이라
나도 들어 있는 친구들 모임중의 하나인 36친화회에서는
환갑잔치 모임을 합동으로 가질 거라 하네. 아마 이달 25일 함라 등 부근이라던가
아직 구체 내용 등은 연락 못받았네만, 동참을 희망하면 당일 회비를 내면 된다고 하였네.
황존하, 최영신에게 물어봄 될 거야(전화 등은 기본자료실에 있구).
난 사실 다른 모임날과 겹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고민하고 있다네.
틈나는 대로 좋은 사진, 음악, 놀러갔다 온 이야기 등을 올려주어 우리 카페가 풍성허게 좀 해 주시게.
요즘 가수 아이비가 다시 좋은 노래들을 불러주는 모습들을 가끔 보다 보니
친구가 닉네임이 같아 더 기억하기 좋구만...
난 조가촌으로 많이 쓰지.
잘 지내시구..
첫댓글 연락처를 알려주고 이름 올려놓아야 연락이 갈게 아닌가.
요즘엔 카톡그룹방까지 있어 수십명의 친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전해 받을 수도 있지.
그냥 틈날 때 어쩌다 들어와 보고 눈팅만 하고가면 좀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
물론 그 마저도 강요할 순 없겠지만..
사실 애경사도 서로 찾아주고 기회되면 산행,송년 등 모임따라 놀러도 같이 가고 하는 게
기본적인 일인데....그런 일에 같이 못함 얼굴 볼 기회조차 없어 혼잣말 몇마디 해봤네.
다 올리지는 않겠지만 수시 카페 앨범에 사진들을 올려주니
가끔씩 들어와 친구들의 최근 모습들도 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