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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포지션(Guard Position)
그라운드에 누워, 밑에 깔린 상태에서 위에 있는 상대의 허리에 양 다리를 감고 방어하는 자세
가라데
간단하게 말하면, 손과 발에 의한 타격기(정권. 손바닥, 수도, 킥 등)을 주체로 하는 격투기이다. 가라데의 원류는 중국권법이라고 일컬어진다. 그 중국권법이 오키나와에 전해져, 오키나와의 풍토에 의해 변질되면서 성장한 것이, 현재의 가라데의 모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는 맨손에 의한 격투술뿐만이 아니라, 봉이나 쌍절곤 등의 무기술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후, 오키나와의 가라데 수련인이었던 “기친 후나코시”에 의해 가라데는 일본 본토에 전해진다. 일본 본토에 전해진 가라데로부터 여러가지 유파가 생겨났지만, 그들 유파는 당초, 형을 중시하거나, 기술이 상대의 몸에 닿기 직전에 멈추는 “손도메”라는 룰로 시합이 열리고 있었다. 이것은 “가라데의 기술은 일격필살의 위력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적중되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라는 신화에서 생겨난 룰이었다. 그 신화를 깨부순 것이 극진 가라데라고 하는 유파였다.
형이나 시합의 룰에 맨손 맨발에 의한 직접타격(Full Contact)를 인정한 것이었다. 이후, 직접타격제를 도입한 유파가 속속 생겨나게 된다. “손도메” 룰을 도입하고 있는 가라데 유파를 전통파 가라데, 직접 타격제를 도입하고 있는 가라데 유파를 풀 컨택트(Full Contact) 가라데라고 칭한다. 때문에, K-1 등에 출전하고 있는 가라데 선수의 대부분은 풀 컨택트 가라데 출신이다.
곁누르기
유도 용어. 그라운드에 누운 상대의 몸을 상반신으로 누르며, 체중을 상대의 가슴에 실어, 목과 한쪽 팔을 누르는 자세. 이 때 자신의 둔부(엉덩이 부분)를 매트에 붙이고, 양다리를 크게 벌려 균형을 잡는다.
유도에서는 기본적인 누르기 기술이지만, 이 자세에서 공격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술이 적고, 상대가 같은 체중이라면 뒤집기 쉽기 때문에, 종합격투기에는 부적합하다고도 일컬어진다.
완력이 있으면 그대로 머리를 록(Lock)하여 감싸쥐며 힘을 주어 상대를 기브업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혹은 상대의 한쪽 팔을 양다리에 끼워 굳히는 방법으로는, 상대의 팔을 꺾는 암바로 전개할 수 있는 자세이다.
교착(상태)
그래플링이나 그라운드 등으로, 양 선수의 움직임이 멈추어 있고 교착되어 있는 상태를 말함. 관객의 입장에서는 재미가 없기 때문에, 브레이크시킨 후 시합을 재개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기
인체의 관절을 꺾거나 조여서 손상시키는 기술.
국제 태권도 협회(ITF)최홍희가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창설한 조직이다. 국제태권도연맹은 케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최홍희씨가 회장을 맞고 있다. 국제태권도연맹은 최홍희가 캐나다로 망명을 가면서 북한의 고 김일성의 초대를 받고 시범을 보이면서 북한의 국기로 제정되어 있다. ITF 태권도의 특징은 실전성이 높다는데에 있다. 다채로운 발차기뿐만이 아니라, 안면 펀치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ITF 태권도는 룰에, 라이트 컨택트를 채용하고 있다. 라이트 컨택트라는 것은, 기술을 상대에게 적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컨트롤하면서 기술의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고서도, 기술이 정확하게 급소를 맞추면 포인트가 된다. ITF 태권도는 화려함과 과격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격투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Ground and Pound / GNP)
“Pound”에는 “파운드(중량. 지폐의 단위)”이외에 “강타하다. 연타(난타)하다”의 의미가 있다.상대를 테이크 다운하여 그라운드에서의 헤드버팅(박치기)이나 펀치를 퍼붓는 공격법(단, 헤드버팅은 룰로 금지되어 있는 대회가 많다). 테이크 다운이나 포지셔닝의 테크닉이나 파워는 뛰어나지만, 관절기 기술은 부족한 레슬링 출신의 선수가 주특기로 한다. 마크 커, 마크 콜먼, 댄 세번 등.
극진 가라데
갓핸드(God Hand)라는 이명을 갖는 오오야마 마쓰다츠(최영의)가 창시한 가라데 유파이다. 기존의 가라데가 형을 중요시하여, 실전성이 없는 무술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한 최영의가, 기존의 가라데에서 벗어난 실전용 무술로서 극진 가라데를 창시했다고 한다.
그래플러(Grappler)
잡기 기술을 주무기로 하는 종합격투기의 선수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19세기 초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널리 보급되었으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전통적인 경기를 모방였으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즉 그레코로만이란 고대 그리스?로마를 가리키는 말이며, 우리말로는 고전형(古典型)이라고 할 수 있다. 규칙과 절차는 자유형과 같지만, 상?하체를 잡고 넘기는 자유형과는 달리 허리 윗부분만을 잡고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만약 하반신을 잡고 넘기거나 방어할 경우, 또한 발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칙이 되어 점수를 빼앗기며, 심할 경우에는 퇴장까지 당하는 벌칙을 받는다. 초창기에는 북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유행했으며, 1912∼1948년은 스웨덴과 핀란드 선수들이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다. 상체가 선천적으로 강하고 리치가 긴 유럽의 각국, 즉 러시아?헝가리?루마니아 등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레이시 유술(Gracie Jiu Jitsu)
마에다 미츠요가 브라질에 건너가, 카를로스 그레이시에게 전수한 유술을, 엘리오 그레이시가 승계하여 구체화하였고, 수없이 많은 타류시합을 반복하여, 형성된 격투기이다. 현재에는 엘리오의 자식인 힉슨 그레이시가 최강의 계승자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종합격투기 시합에서는, 앞발로 상대의 무릎위를 차면서 거리를 재며, 틈을 노려 태클을 성공시켜 상대를 테이크 다운 시킨다. 그리고 상대의 위에 올라타(마운트 포지션), 두부를 가격하면서 틈을 노려 쵸크나 암바를 걸어 상대를 제압하는 패턴이 많다.
초기 UFC를 주최한 엘리오의 자식인 호이스 그레이시가 우승한 것으로 인해, 전세계에 그레이시 유술의 강함을 알렸다. 또한 이 그레이시 유술에 의해, 현재의 종합격투기의 기본적인 공격방법, 방어방법을 확립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기(Gi)
도복을 말함. “기”는 일본어이다.
기무라 록(Kimura Lock)
브라질리언 유술에서의 팔꺾기를 이렇게 부른다. 치킨 윙 암록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팔을 역V자(∧자)를 그리듯이 상대의 몸 뒤로 꺾어, 팔꿈치와 어깨를 파괴한다. 특히 기무라 록이라고 불리는 것은, 상대의 머리를 다리로 감고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팔꿈치 관절을 건 채로 견갑골(어깨뼈)을 갈빗대나 쇄골로부터 분리시키는 동작으로 어깨 관절에도 데미지를 준다.
1951년 일본의 유도가인 기무라가 그레이시 유술 창시자인 엘리오 그레이시를 TKO(타올 투입)시킨 기술이라는 의미로 “기무라”의 이름이 들어간 기술이다.
길로틴 쵸크
마운튼 포지션에서부터, 한쪽 팔을 누워있는 상대의 목 뒤로 돌리고, 나머지 한 팔로는 상대의 목을 정면에서 압박하는 조르기 기술. 이 때, 위에 있는 팔의 팔꿈치를 밑에 있는 손으로 잡고 체중을 실으면 완벽하게 들어간다. 그 형태가 “길로틴(단두대)”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명명된 기술.양팔로 목의 울대를 압박함으로써 기도를 막혀 호흡정지에 이르게 되는 위험한 기술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그라운드 기술을 갖고 있는 선수라면 방어하기 쉬워, 피니쉬 홀드가 되기 힘든 기술이다. 프론트 쵸크 슬리퍼도 “길로틴”이라고 불리지만, 이 경우, 경동맥을 조여서 상대를 실신시키는 것이 아니라, 팔로 기도를 막듯이 목을 조르는 기술의 총칭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네오 블러드 토너먼트(Neo Blood Tournament)
판크라스가 매년 7월에 행하는, 젊은(혹은 신인) 선수 중심으로 벌어지는 토너먼트.
네오 파이트(NEO FIGHT)
2003년 8월 30일 출범한 KBS SKY가 후원하고 ㈜네오파이트가 주최하는 이종격투기 대회. 대한민국 이종격투기의 대중화, 대한민국 이종격투기의 국제화, 대한민국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전문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대회이다.자세한 것은 네오 파이트 홈페이지를 참조.(www.neofight.co.kr)
넥 크런치(Neck Crunch)
그라운드에서 상대의 위가 된 상태에서, 양손으로 밑에 누워있는 상대의 머리를 힘껏 감싸며 자신 앞으로 끌어 당겨 목을 조이는 기술. 넥록(Neck Lock)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노 콘테스트(No Contest)
무효시합.
노 피플 매치(No People Match)
관객을 입장시키지 않고 행하는 시합이다. FMW(Frontier Martial Arts Wrestling / 일본단체)에서 행한 적이 있다.
노 홀즈 바(어)드(No Holds Barred / NHB)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공격(눈찌르기, 물어뜯기, 낭심 공격 등)이외의 여러가지 공격이 허용되는 “발리투도(뭐든 된다)”계의 시합형식. 포루투갈어인 “발리투도(뭐든지 된다(있다))”의 별칭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원래 NHB는 미국의 지하 술집에서 행해졌던 시합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니 온더 벨리(Knee on the Belly)
유술용어. “Belly”는 “복부”의 의미. 그라운드 기술의 공방에서, 밑에 깔린 상대의 배 위에 한 쪽 무릎을 올려 누르는 상태. “Knee in the Belly”, “Knee on the Stomach”, “Knee Press”와 같은 의미.
니 패드(Knee Pad)
무릎에 붙이는 서포터. 부상부위의 보호나, 무릎에 의한 공격에서의 상대 및 자신의 무릎에의 위험성이나 부담을 가볍게 한다. 니 패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무릎공격을 허용하지 않는 단체도 있다.
다이빙 풋 스탬(Diving Foot Stamp / Stamping)
이노키.알리 상태에서, 누워있는 상대의 양다리를 뛰어넘어, 안면을 밟는 기술.
더블유.더블유.에프(World Wrestling Federation)
레슬링 단체. 드라마성을 중시하고, 프로레슬러인 등장인물들이 매회 대본에 따라 스토리를 전개해 간다. 미국에서는 “Raw is War” “SMACK DOWN”등의 프로그램도 방송되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01년 라이벌 단체였던 WCW를 흡수하여, 한층 더 세력을 확대했다.
더블유.비.씨(World Boxing Council / WBC)
복싱 단체. 1960년대 초, 미국중심이었던 WBA에 대한 제3세계의 자문기관으로서 발족. 1968년경부터 독자의 챔피언을 인정하게 되었다.
더블유.비.에이(World Boxing Association / WBA)
세계복싱협회. 가장 고주의 세계 타이틀 인정기관. 당초는, 전미 복싱협회(NBA)라고 칭하며, 미국내에서의 활동이 중심이었다. 1960년대에 들어서 개칭하였다.
더블유.비.오(World Boxing Organization / WBO)
복싱 단체. 1987년, WBA에서 도미니카, 푸레트리코 등 카리브해의 그룹이 탈퇴하여 만든 세계 타이틀 인정단체.
대각선 콤비네이션
레프트 잽이나 레프트 훅에서부터 라이트 로우킥, 라이트 스트레이트에서부터 레프트 로우킥 등, 위에서 아래에의 대각선을 기점으로 공격하는 콤비네이션.80년대에 무적을 자랑했던 “롭 커먼” 선수가 주특기로 하였고, 그의 출신국인 네덜란드의 킥복서(어네스트 후스트 등)도 주특기로 하기 때문에, “네덜란드 콤비네이션”이라고도 한다.
대도숙
풀컨택트(직접가격) 가라데 유파이다. 단, 다른 풀컨택트 유파와는 다른 면을 갖고 있다. 그것은, 가라데계에서 터부시하고 있는 주먹에 의한 안면구타를 인정하여, 타격기만이 아닌 메치기나 그라운드 기술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은 사람이 큰 사람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안면구타나 낭심공격은 불가결” “실전에서는 서로 엉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메치기나 그라운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등, 대도숙은 철저히 실전을 상정하여 행하는 유파라고 말할 수 있다. 단, 안전성에도 신경을 써서, 초심자에게는 안면타격 금지의 룰로 하며, 안면타격 허용의 경우는 수퍼 세이프로 불리는 방호구를 두부에 쓴다.
덕킹(Ducking)
상반신을 굽혀 상대의 펀치를 피하는 방어기술. 방어하면서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갈 수 있지만, 상대의 무릎치기에 걸릴 위험성도 있다.
뎀프시 롤
머리가 ∞ 궤도를 그리듯이 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상대에게 접근하여, 그 움직임 대로 좌우 훅을 연타시키는 기술. 존 뎀프시의 증조부에 해당하는 1920년대의 명복서 “잭슨 뎀프시”가 고안한 복싱 테크닉이다.
도장격파
말그대로 타도장을 격파하러 가는 것이다. 특별히 설명할 것이 없지만, 여기서는 발리투도에 관한 도장격파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까 한다. 1994년 당시 UWF INTERNATIONAL에 소속되어 있었던 안죠. 요지 선수가, 회식자리를 가진 다음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힉슨 그레이시의 도장에 매스컴 관계자나 단체 스탭을 데리고 가, 도장격파를 감행. 본래의 목적은 시합의 교섭을 위한 것이었다고 안죠 본인은 얘기하고 있지만… 도장내에서 벌어진 싸움은 약 6분간 이루어졌고, 힉슨이 안죠에게 마운트 포지션을 뺏아 안면을 강타한 후, 쵸크 슬리퍼로 승리했다.
그 밖에, 판크라스에 참전하고 있었던 제이슨 델시아가 호이스 그레이시의 도장에, 또한 탱크 애봇이 알란 고메스의 도장에 도장격파를 감행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
돈 무브(Don’t move)
양자가 그라운드의 공방을 하고 있을 때, 링 밖에 나갈듯이 된 때에 레프리가 이렇게 선고하며, 시합을 일시중단시켜 양자를 매트 중앙에서 시합을 재개시킨다.
드로우(Draw)
무승부
라이센스(License)
복싱에서 프로테스트에 합격하면, 우선 C급 라이센스라는 것을 받을 수 있고, 4회전(4라운드) 시합에 출전할 수 있다. 이 4회전에서 4승하면 6회전에(라이센스도 B급으로), 6회전에서 2승하면 8회전으로(라이센스도 A급으로), 8회전에서 1승하면 10회전으로 랭크업될 수 있다. 단, 2전째에서 10회전을 치르는 선수도 있다. 실적에 따라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즉 아마추어에서 실적이 있는 선수인 경우라면, 6회전부터 데뷔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프 발란스(Life-Balance)
종합격투기에 있어서 입식타격기의 발란스를 말함. 이고르 보브챤친의 러시안 훅이 VT(발리투도)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은 이 라이프 발란스를 유지한 채 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러시안 훅(Russian Hook)
허리와 무릎을 돌리지 않고, 어깨와 팔꿈치로 주먹을 안쪽으로 비틀어서 치는 훅. VT(발리투도)계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사람인 이고르 보브챤친의 주무기. 어깨에서 호를 그리며, 팔꿈치를 되돌리는 것으로 크게 휘두르는 훅이 가드 사이에 들어가 스트레이트로 표적에 적중한다. 이 러시안 훅은 발란스가 무너지지 않고, 상대의 카운터 태클을 피하기 쉽다. 하지만, 다리와 허리를 쓰지 않는 펀치이므로 상체의 힘이 강한 선수가 아니면 어깨등을 다치기 쉬운 것이 약점이다.
레버(Lever)
간장. 격투기에서는 간장을 노리는 펀치를 의미한다. 인체의 장기 중에서도, 간장은 인체의 앞쪽에 나와 있기 때문에 급소에 해당된다.
로우 컷(Low Cut)
로우킥을 무릎을 올려 가드하는 것, 입식 타격기에서는 자주 하는 방어법이지만, 종합격투기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루타 리브리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기술에 다리 관절기를 융합시킨 서브미션 레슬링. 브라질의 그래플링계 격투기에서, “알몸의 유술”이라고 일컬어진다. 브라질리언 유술과는 적대관계에 있다. 시합에서는 타격을 금지하고 있지만, VT(발리투도)용으로 트레이닝에는 타격기술도 넣고 있다.주요선수는 마르코 후아스, 에벤젤 폰테스 브라가, 페드로 히조, 알렉산드레 프란서 노게이라 등이 있다. 레나토 바바루의 격투기 베이스도 루타 리브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벤지(Revenge)
한 번 패한 상대와 재대결하는 것. 이런 시합을 리벤지 매치라고 한다.
마샬 아츠(Martial Arts)
“무도” 의미. 태권도, 가라데, 킥복싱, 쿵후 등의 타격계 격투기의 기술을 의미하는 것.
마스 스파링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기술을 쓰지 않는다는 전제로 행하는 스파링. 일반적인 스파링의 전단계로, 공방의 타이밍을 몸에 익히기 위한 상대연습.
마운트 포지션(Mount Position)
“Mount”는 “올라탄다”의 의미. 그라운드에 누운 상대 위에 승마를 하듯이 올라타는 자세. 그라운드 기술에서는 가장 유리한 포지션.
마이크 어필(Mike Appeal)
마이크를 잡고 상대선수에의 도전, 매도, 팬에의 감사의 목소리 등을 표현하는 서비스의 하나로, 마이크 어필을 잘하는 선수는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는 경향이 있다.
마차도 주짓수(Machado Jiu Jitsu)
카를로스 그레이시 Jr.인 어머니의 사촌에 해당하는 마차도 형제가 로스엔젤레스에서 연 유술. 발리투도에 대한 인식이 나쁘고, 유술을 보급하는 것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치 메이크(Match Make)
격투기 대회에서 테마가 되는 진행방식을 담당하며, 시합을 짜는 것. 이런 사람을 매치 메이커(Match Maker)라고 한다.
메인(Main)
격투기 이벤트에서 최종시합으로 가장 주목받는 카드.
목씨름
무에타이 기술용어. 무에타이의 목씨름은 종합격투기에서도 유효하다. 상대가 펀치를 빼는 동작에 맞춰 상대의 머리 뒤에 손을 뻗쳐 목씨름으로 가져 간다. 상대의 가슴 상부에 댄 양 팔꿈치를 지점으로서 양손으로 상대의 머리를 손앞으로 끌어 당긴다. 그 때, 상대의 목은 팔꿈치로부터 손목까지의 앞팔에 의해 낑기게 된다. 상대는 머리를 들 수 없고, 펀치를 칠 수도 없게 된다. 빼려고 해도 빠지지 않는다. 그 자세에서 무릎치기를 안면이나 보디에 적중시킨다.
몽골리안 춉
프로레슬링 용어. 양손을 들어 올려, 상대의 머리나 목, 옆구리를 양손으로 끼우듯이 치는 더블 춉. 가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대에 대해 변칙적으로 하는 기술.
무에타이
Muay Thai(무에타이)는 타이의 전통 국기이며, 약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Muay Thai에 관해서 제대로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지만, 타이의 오래된 군사무술 지도서인 유타사트(Yuttasart)라는 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이 책에는 창과 칼, 전쟁용 도끼 등을 이용한 전투기술이 나와 있는데, 여기서 창은 사람의 팔, 도끼는 주먹, 칼은 팔꿈치가 되는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을 무기로 하는 새로운 기술이 전해졌다. 즉 맨손으로 싸움을 하는 새로운 형태, Muay Thai가 출현한 것이다. 전쟁을 위한 군인들의 무술이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 때문에 다른 많은 스포츠와는 달리 Muay Thai는 처음부터 어떠한 형태를 갖고 시작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공격법이나 펀치가 최근까지 Muay Thai의 규칙에 정기적으로 추가되었고, 다른 비슷한 격투기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한 예로 킥복싱은 Muay Thai에 가라테를 접목시킨 일본식 격투기로 경기 방식이나 규칙이 Muay Thai와 거의 유사하다.
무에타이의 킥
무에타이의 킥은 대각선 각도로 기점부터 히트 포인트까지 직선으로 차올린다. 원심력으로 차내리는 킥과 비교하면 일발의 충격은 떨어지지만, 빠르기 때문에 방어하기 어렵다.
미들킥(Middle Kick)
미들킥은 상대의 몸에 90도 각도로 적중시킬 때가 가장 위력이 있다. 또한, 차는 다리를 올리면서 상반신을 비트는 것으로 회전력도 더해져 킥의 위력이 증가한다. 단 밑에서부터 위로 휘두를 뿐인 미들킥은 데미지가 적을뿐더러, 상대의 팔꿈치 쪽에 맞아 다리를 부상당할 우려가 있다.
바디 훅(Body Hook)
바디에의 훅은 왼쪽 옆구리에 있는 비장, 혹은 오른쪽 옆구리에 있는 간장을 노리는 것이 유효하다. 이 부분이 바로 좀처럼 단련할 수 없는 옆구리 근육의 약점이기도 하다.
바이팅(Biting)
격투기 시합의 금지 기술의 하나. 복싱에서는 마이크 타이슨이 시합중에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 뜯은 것으로 유명하다.
바텀 포지션(Bottom Position)
엉덩이를 붙인 자세에서 양다리로 정면에서 상대의 몸을 끼워, 팔로 상대의 상체를 끌어당겨 밀착한 상태.
발리투도(Vale Tudo / VT)
“뭐든 된다(유효)”를 의미하는 포루투갈어. 최소한의 치명적인 기술만 규제하여 싸우는 종합격투기. 타격, 메치기, 관절기, 조르기 등 격투기 전반의 거의 모든 공격수단이 허용된다. NHB와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버팅(Butting)
선수의 머리가 상대의 머리나 안면에 부딪히는 것. 헤드버팅 금지의 룰에서 고의로 하면 당연히 반칙행위이다. 두부의 피부는 얇고 찢어지기 쉽기 때문에, 두부가 부딪쳤을 때에 피부가 찢어져 피가 나오기 쉽다. 또한, 두개골이 골절될 가능성도 있다.
부메랑 훅
부메랑의 비행 궤도와 같은 훅. K-1 전사, 레이 세포(뉴질랜드)의 주특기이다.
백 마운트(Back mount)
기는 자세인 상대의 뒤에 올라타고 있는 상태. 상대의 움직임을 거의 완전하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쵸크 슬리퍼 나 후두부 가격 등을 할 수 있는 절호의 포지션. 하지만, 최근의 종합격투기에서는 후두부 가격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 마운트 자세가 되어도 상대방의 한 쪽 팔이나 손을 잡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반격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 포지션에 반해, 그라운드에 누운 상대의 복부에 올라탄 보통의 마운트 상태를 프론트 마운트라고도 한다.
백업 포지션(Backup Position)
거북이 자세이다. 상대에게 백(back)을 뺏기는 것은 위험하지만, 그렇게 된 자세에서 가장 좋은 디펜스가 되는 것이 백업 포지션이다. 손등으로 두부를 커버하고, 무릎 및 다리를 모아, 둥글게 하는 상태이다. 하지만 상대의 공격을 보기 힘들게 되므로 가드에 전념할 수 밖에 없어, 이 포지션에서 역습을 하는 것은 어렵다. 꾹 참고 도망갈 기회를 노려야 한다. 초조해져서 섣불리 움직이게 되면, 모았던 팔과 다리가 느슨해져 관절기를 당하기 쉽다.
백핸드(or 백스핀) 블로우(Backhand Blow / Backspin blow)
상대에게 등을 돌리면서 몸을 재빨리 회전시켜, 팔을 수평으로 휘두르며 원심력을 이용해 주먹의 등으로 치는 펀치.기습공격으로, 웬만큼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클린히트 시키기 어려운 기술이지만, 정확하게 맞으면 위력은 강하다.
밴디지
밴디지라는 것은 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먹에 감는 것을 말한다. 신축성이 있는 것과, 신축성이 없는 것의 2종류가 있다. 아마추어 복싱의 시합에서는, 신축성이 있는 것이 지정되어 있어, 시합후 밴디지 체크를 한다. 신축성이 있는 것은, 짧은 길이로 손목을 고정시킬 수 있다. 프로복싱의 경우는, 신축성이 없는 것이 사용되어 시합전에 밴디지 체크를 하며, 커미션에 사인을 해서 받는다. 보통 시합 때에는 그다지 까다롭지 않지만, 세계 타이틀전을 할 때에는, 상대진영의 입회하에 감기도 한다.
베어 너클(Bare Knuckle)
맨손을 의미한다. 현재 대부분의 종합격투기에서 맨손 타격을 금지하는 이유는, 가격 당하는 선수의 안전은 물론, 가격하는 선수의 주먹의 보호를 위해서이다.
베어 너클 매치(Bare Knuckle Match)
길거리 싸움을 상정한 시합형식으로, 레슬러는 사복으로 링에 올라가,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를 쓰는 것이 허용되는 데스매치이다.
베이스(Base)
유술 용어. 각각의 상태에 있어서 가장 안정된 자연스러운 자세. 격투에 있어서는 항상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복서즈 프랙쳐(Boxer’s Fracture)
Fracture는 “골절”의 의미. 스스로의 펀치공격에 의한 손등 부분의 뼈가 골절되는 것을 말함.
부잉(Booing)
관객의 입장에서 뭔가 불만이 생길 때 일어나는 현상. 주로 재미없는 시합이나 반칙이 일어난 경우나, 싫어하는 선수가 입장할 때 일어난다.
브레이크(Break)
입식 타격기나 그라운드 기술에서, 양 선수의 움직임이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레프리가 선고하여 양자를 떨어뜨려서 시합을 재개하는 것을 말함. 다시 스탠딩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래플러에게 불리하다.
브이.원 암록(V1-armlock)
암록의 일종. 상대의 팔을 V자로 꺾어, 몸 위쪽 방향으로 꺾어 올리는 관절기. 이 때, 상대의 팔은 V자, 자신의 팔은 숫자 1로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주로 탑 포지션에서 사용하지만, 몸이 부드럽고 손목이 길면 밑에서도 성공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우스 포(South paw)왼손(발)잡이. 통상은 오른팔, 오른 다리가 앞으로 나오는 자세. Paw라는 것은 “팔”을 의미하고, 그 어원은, 아메리카 남부에 왼손잡이가 많았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사이드 포지션(Side Position)
그라운드 기술의 공방에서 위에 있는 선수가 밑에 깔린 선수의 측면에서 누르고 있는 상태. 십자누르기와 같은 형태.
삼각 조르기(트라이앵글 쵸크)
주로 가드 포지션의 자세에서, 위에 있는 상대의 팔을 자신의 앞쪽으로 끌어당기면서, 그 팔과 반대측에 있는 자신의 한쪽 다리를 상대의 두부 뒤에 돌리고, 나머지 한쪽 다리로 록(Lock)하여 경동맥을 조이는 기술. 다리의 힘으로 조이기 때문에, 필살기이다.
삼보(Sambo)
1897년, 러시아 제국에 일본유도가 전해졌다. 전한 것은 러일전쟁에서 일본해군대좌이다. 1938년, 전소련체육 스포츠 위원회가 200을 넘는 민족격투기가 갖는 기술의 틀을 집결하여 만들어 냈다.다종다양한 격투기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최대한의 효과를 인체에 주기 위해 해부학적 이론도 도입하고 있다. 현재로는 삼보라고 부르면 러시아가 유명하다.원래는 호신술로서의 의미가 강한 격투기였지만, 현재에는 스포츠로서 확립되어 있다. 덧붙여서 삼보라고 하는 이름은, <무기>를 <갖지 않는> <자기방어>라고 하는 3개의 러시아어를 조합한 말의 단축형이다
삼비스트(Sambist)
삼보를 사용하는 선수를 일컬음.
서브미션(Submission)
복종, 항복, 순종 등의 의미를 갖는 영어지만, 격투기 용어에서는 관절기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서브미션 홀드(Submission Hold)
“Submission”이라는 것은 “복종, 항복”의 의미. 관절을 꺾어 상대를 기브업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 완전히 걸리면 엄청난 고통에 휩싸이며, 무리해서 참으면 관절이 손상되어 전투불능이 된다. 원래는 유럽의 프로레슬러 사이에서 사용되던 말로, 프로레슬링 팬들을 중심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서브밋(Submit)
항복시키는 것. (관절기로) 기브업(탭아웃)을 빼앗는 것을 말함.
서포터(Supporter)
팔, 팔꿈치 부분에 착용하는 것으로, 부상부위의 보호나 자신의 팔의 부담이나, 상대선수를 가격할 시 위험성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주로 프로레슬러들이 사용한다.
세컨드(Second)
선수 옆에 붙는 사람. 선수의 컨디션을 조정하고, 시합중에 조언을 한다. 자신들의 선수가 힘들다고 판단되면, 타올을 던져 레프리에게 시합포기의 의사를 전한다.
쇼트 어퍼(Short Upper)
일순간에 몸을 낮추어서 치는 근접거리에서의 어퍼컷. 레슬링 출신의 발리투도(VT)의 강호인 댄 핸더슨은, 왼손으로 상대의 목을 잡은 클린치 상태에서 허리힘이 들어간 라이트 어퍼를 쳐올리는 쇼트 어퍼를 주특기로 한다. 상대의 태클에 카운터로 맞서는 것도 가능하다. 레슬러의 균형감각을 타격에 응용한 실전적인 기술.
스모
일본의 국기인 스모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500년 정도 전이라고 일컬어진다. 당초는 의식의 색채가 강한 것이었는데, 가마쿠라 시대에 접어들어 궁중을 호위하는 병사를 선발하기 위한 수단이나 무사 육성의 수단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여, 실전용의 무술로 변모해 갔다. 하지만, 전국시대 후기에 들어서자, 철포 등의 무기의 등장에 의해 거리를 두는 전투가 주류가 되었다. 그 결과, 실전에서의 스모의 존재의의는 엷어져 갔다. 그 후, 스모를 직업으로 하는 역사의 등장에 의해, 흥행을 위한 스모가 탄생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스위치(Switch)
입식 타격기에서, 오소독소(오른손 잡이)는 사우스 포(왼손잡이)포 자세로, 사우스 포는 오소독소 자세로 바꾸는 것.
스윕(Sweep)
“Sweep”은 “청소하다. 쓸어버리다”의 의미. 그라운드 기술의 공방에서 가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선수가 포지션을 역전시켜 마운트 포지션을 점하는 것. 밑에 깔린 포지션에서 위의 포지션을 점하는 테크닉의 총칭. 상대가 패스가드하려는 순간에 자세를 역전시켜 위로 간다. 이 기술은 주로 다음과 같이 쓴다.(1)상대에게 펀치를 치도록 유도하여 균형을 무너뜨리고, 그 순간에 옆으로 뒤집는다.
(2)옆으로 밀쳐내려는 페인트를 한 후, 상대가 쓰러지지 않도록 다리를 벌리며 버티게 만들어, 그 버티고 있는 무릎을 뒤로 차서 균형을 무너뜨린 후 옆으로 뒤집는다. 동의어: 리버설
스테로이드(Steroid)
근육강화(증강)제. 격투기 및 스포츠에서는 금지약물이다.
스트라이커(Striker)
입식타격 격투기계의 선수
스파이더 가드(Spider Guard)
오픈 가드의 하나로, 상대의 양팔을 자신의 다리에 감아, 다리로 차거나 하여 구속하는 방법
스팟츠(Spats)
종합격투기 선수가 시합용으로 입는, 신축성이 있는 소재로 만든 다리에 꽉 끼는 바지.
스피릿 엠.씨(Sprit M.C)
국내이종혼합 격투기 발전 및 선수 저변확대, 해외의 인기 이종격투기경기(Multi Martial Arts)들과 어깨를 같이하는 한국 최고의 이종 혼합 격투기 대회 개최를 목표로, ㈜Sprit Korea가 주최하고 있는 이종격투기 대회이다.2003년 4월 21일에 첫대회가 열렸다.자세한 내용은 스피릿 엠.씨 홈페이지 참조. www.spritmc.org
슬라이딩 킥(Sliding Kick)
누워있는 상대의 양다리를 스치고 지나가듯이 슬라이딩하면서 다리나 복부를 차는 킥.
슬리퍼 홀드
슬리퍼 홀드는 경동맥을 누르는 것으로, 뇌에 피가 통하지 않게 하여 상대를 실신시키는 기술. 기도는 조르지 않기 때문에 호흡이 멈추는 경우는 없다. 상대에게 부상을 입히지 않고 쓰러뜨리기에는 최적의 기술이다. 목의 기관의 연골을 손상시키게 하여 호흡을 못하게 하는 것은 쵸크 슬리퍼이다.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위험도가 높은 기술이다.
슬립 다운(Slip Down)
입식타격기 계열의 격투기에서 미끄러지거나 균형을 잃거나 하여 쓰러진 경우, 슬립 다운으로 간주한다. 이 경우, 상대의 타격에 의해 다운되었는지, 미끄러져 다운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십자막기
팔을 십자로 크로스 시켜, 그 교차되는 부분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는 기술. 비교적 무거운 공격도 적은 데미지로 가드 가능하다.
싱글 매치(Single Match)
프로레슬링 용어. 일대일로 싸우는 시합형식. 종합격투기계의 시합에서는 싱글 매치가 당연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지 않고, 주로 프로레슬링에서 사용된다. 태그 매치보다도 격이 위로 보여져, 싱글 매치에서 이기는 것이 레슬러에게 있어 중요시 된다. 하지만 태그로 유명한 선수에게는 태그로 이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레슬러도 있다. 반대어: 태그 매치
세계태권도 연맹(WTF)
WTF 태권도는 김운용에 의해 올림픽 스포츠로서 확립되었다. 때문에,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두부에는 헤드기어, 보디에는 몸통 보호구, 다리에는 프로덱터를 착용한다. 공격할 수 있는 부분도 제한되어 있는 등, WTF 태권도는 스포츠색이 강한 격투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WTF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타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여기서는 간략하게 끝맺음 한다.
아부다비 컴뱃(Abudhabi Combat Club / ADCC)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에서 개최되는 “서브미션 레슬링 월드 챔피온십”. 미국 유학중에 UFC대회 등을 보고 유술에 깊은 관심을 보인 아랍에미레이트 연방의 쉐이크 타눈(H.E. Sheikh Tahnoon Bin Zayed) 왕족이 귀국하여 만든 대회로, 1998년부터 개최되었다. 풍부한 자금력으로 운영되어, 전 세계의 서브미션 파이터의 강호들이 참가한다.
시합은 그래플링 기술만이고 타격은 금지되어 있다. 관절기, 테이크 다운, 마운트, 패스가드, 스위프 등의 포인트로 승패가 결정된다. 65kg 이하급부터 99kg이상급의 5체급과 무제한급으로 나누어 행해진다.
아이 가우징(EYE GOUGING)
눈찌르기. 반칙행위이며, 레프리의 눈을 피해 하거나, 우연을 가장하여 고의로 하는 악질적인 반칙이다. 더밍(Thumbing)이라고도 한다. 더밍은 복싱용어인데, 글러브의 엄지손가락으로 상대의 눈을 찌르는 것을 말한다.
아이.비.에프(International Boxing Federation / IBF)
국제 복싱 연맹의 약칭. 1983년, WBA에서 분리독립한 세계 타이틀 공인기관.
암바(Armbar)
상대의 팔꿈치 관절을 바깥쪽으로 구부려서 데미지를 주는 기술의 총칭. 십자 누르기 자세에서 양손으로 지렛대와 같은 원리로 기술을 거는 스트레이트 암바, 곁누르기 자세에서 양다리에 끼우는 롤암바(Roll Armbar)나 트위스트 암바(Twist Armbar)등이 있다. 팔역십자 꺾기(유도나 삼보에서는 “팔십자 꺾기”)도 암바라고 불리운다.
암록(Armlock)
팔을 꺾는 것. 상대의 팔을 돌려 꺾는 것에 의해, 팔꿈치나 어깨를 파괴한다. V1 암록이나 기무라 록, 치킨 윙 암록 등이 있다.
애스크 힘(Ask Him!)
레프리에게 대전상대가 기브업할 것인지 아닌지를 묻도록 재촉하는 말.
앵클 록(Ankle Lock/ Anklehold)
발목을 꺾는 관절기. 아킬레스건 굳히기로부터 연계하여 자주 사용한다.
업라이트 스타일(Upright Style)
양팔을 얼굴 앞으로 가리며, 상체를 일으켜 무게중심을 6:4 정도의 비율로 뒷다리에 두는 자세. 앞발은 킥을 넣기 쉽고, 상대의 킥에도 재빨리 대응할 수 있다. 무에타이의 전통적인 자세이다. 복싱에서는 잽과 스트레이트를 중심으로 상대와 떨어져서 싸우는 복서(아웃복서)가 이 자세를 취한다. 브라질리언 유술도 업라이트 자세를 취하며, 양손으로 상대를 견제한다.
에이.에프.씨(Absolute Fighting Championship/AFC)
러시아의 <발리투도계>의 격투기 대회. 1996년 7월 16일, 러시아의 국기인 삼보 선수들을 중심으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엠.엠.에이(Mixed Martial Arts / MMA)
종합(이종 혼합)격투기를 일컫는 말. 타격, 메치기, 관절기, 조르기가 모두 인정되는 격투. VT(발리투도), NHB(무규칙 격투)와 거의 비슷한 의미이지만, 보다 스마트하며 스포티한 어감이다.
오모블라터
브라질리언 유술기의 하나. 간단하게 말하면, 밑에서부터 다리로 상대의 팔을 꺾는(굳히는) 기술. 위에 있는 상대의 팔을 밑에서부터 양다리로 감듯이 끼워, 상대의 자세를 흐트러뜨리면서 등쪽으로 팔을 꺾어 올려, 어깨 관절을 꺾는 기술. 이 자세에서 트라이앵글 쵸크, 팔십자 꺾기로 이동할 수 있다. PRIDE17에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가 게리 굿리지에게 사용한 기술이다.
오소독소(Orthodox)
오른손(발) 잡이. 통상은 왼팔, 왼다리가 앞으로 나오는 자세. 반대어:사우스포
오스트레일리언 훅(Australian hook)
팔을 휘두르듯이 호쾌하게 상대를 가격하는 오픈블로(주먹의 안쪽으로 치는 펀치)샘 그래코등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선수의 주특기. 모션이 크기 때문에 피하기 쉽지만, 맞으면 커다란 파괴력을 기대할 수 있다.단, 복싱에서는 오픈블로는 펀치를 빨리 치려고 하는 의식이 너무 강하거나, 단순히 훅의 기술이 떨어질 때에 사용하는 것으로써, 반칙의 대상이 된다.
오픈가드(Open Guard)
가드포지션의 하나. 그라운드에 누워 방어하는 선수의 양다리 사이에 상대가 들어가 상체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
오픈 핑거 글러브(Open-Finger Glove)
종합격투기에서 사용되는, 5개의 손가락이 노출되어 있는 글러브. 타격시 선수의 주먹을 보호하며, 또한 상대의 몸을 잡고 메치기나 조르기, 관절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브루스 리(이소룡)가 절권도용으로 고안한 것에 힌트를 얻어 사야마 사토루(슈토의 창시자)가 개발했다고 함. 현재는 단체나 대회에 따라 조금씩 형태가 다름.
옥타곤(Octagon)
팔각형 철망의 뜻. 얼티밋 파이팅 챔피온십(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cage)으로 둘러싸인 팔각형 링을 말한다.
유도
메치기, 굳히기를 주체로 하는 그래플링 계열의 격투기이다. 유도는 유술의 흐름을 이어받은 격투기이다. 19세기 초에, 가노지로라는 인물이, 유술에서 위험한 기술이나 이론적으로 무리가 있는 기술을 제거하여, 새로운 격투기형을 확립하였다. 이것이 유도이다. 그 후, 교육기관을 통해 유도는 점차 스포츠색이 강해지고, 올림픽 등으로 오늘날의 유도에 이르렀다.
유술
유술은 엄청 오래전에 성립된 호신술이다. 여러가지 학설이 있지만, 중국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인도를 거쳐 일본에서 숙성의 시기를 맞아 여러가지 유파를 낳았다. 그 후 일본을 경유하여 브라질에 전해져, 독자의 발전과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져, 현재의 기술체계와 경기시스템을 완성시키기에 이르렀다.유술의 패턴은, 상대의 기술을 무력화하고, 테이크 다운에 의해 쓰러뜨린 후, 누르고, 조르고, 관절을 꺾는 것이다.
유.에프.씨(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 UFC)
1993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고, 옥타곤 안에서 행해지는 아메리카판 발리투도 대회이다.대회 개최 당시에는, 금지항목이 “눈찌르기, 물어뜯기”의 2개뿐이었지만, 미국의 각주에서 흥행금지의 대책으로서, 서서히 “급소공격금지” “헤드버팅 금지” “글러브 착용” “체급제의 도입” 등의 규제를 추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호리온 그레이시나 호이스 그레이시가 소속된 그레이시 유술 아카데미가 SEG社에 협력하여 시작한 이 UFC대회는, 전세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대회를 주최하는 회사인 SEG사는 원래 TV제작하는 회사였는데, 나중에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다수의 카지노를 경영하는 주파(Zuffa)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로 바뀌어, 입장시의 화려한 연출이나, 선전법이 충실해 지게 되었다. 그 풍부한 자금력과 라스베가스의 애슬레틱 커미션(Athletic Commission) 위원이기도 했던 오너(Owner)의 정치력에 힘입어, MMA에 획기적인 바람을 몰고 왔다. 마침내 2001년 9월 28일에, 네바다주 애슬레틱 커미션(NSAC)의 인가를 MMA대회로서는 처음으로 취득하여, 공식 스포츠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원. 투. 로우(One Two Low)
잽, 스트레이트의 원.투 펀치에서 로우킥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극진계열의 가라데 선수가 주특기로 한다.
위빙(Weaving)
복싱용어. 몸을 앞뒤 좌우로 흔들면서 상대편의 공격을 피하는 것
이노키.알리 상태(혹은 알리.이노키 상태)
한 쪽이 스탠딩 상태이고, 다른 한 쪽이 그라운드에 등을 맞대고 있는 상태. 즉, 스탠딩 자세 vs 그라운드 자세에서 아무런 공방이 없는 교착상태를 말함.1976년 6월 26일에 벌어진 무하마드 알리 vs 안토니오 이노끼전(일본무도관 / 3분 15R)에서 이노끼는 알리의 펀치를 피하기 위해 시종일관 그라운드에 누운 상태에서 싸웠던 것에서 유래된 말.
이노키즘(Inokiism)
“언제, 어느 때, 누구의 도전이라도 받아들인다”라는, 당시 이노키가 이종격투기 노선을 걷고 있을 때의 주의(主義).
인로우(In-low)
상대 다리의 안쪽을 노리는 로우킥. 대퇴사두근(대퇴 전면부에 있는 4개의 근두가 되는 근육의 총칭)에 데미지를 주어, 상대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공격. 주로 가라데의 파이터들의 주특기이다.
인사이드 가드(Inside Guard)
상대에게 가드포지션을 뺏긴 상태. 그라운드에 누워 있는 쪽이 자신의 위에 있는 상대에게 다리로 상대의 허리를 휘감고 있는 자세. 밑에 선수는 가드 포지션이라고 부르며, 위의 선수는 인사이드 가드라고 부른다.
인터벌(Interval)
라운드제의 시합에 있어서,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의 시간을 말함. 대회나 시합에 따라 시간이 다르며, 복싱이나 K-1에서는 1분, PRIDE에서는 2분이다.
절권도
부르스 리(이소룡)가 중국권법의 영춘권을 베이스로하여 1960년대 중반에 창시한 권법이다.절권도를 창시한 부르스 리는, 소년시절에 “입만”이라는 인물에 사사받아, 중국권법의 하나인 영춘권을 배웠다. 부르스 리는 실전등의 경험에서, 영춘권에는 쓸모없는 동작이 많다고 느껴, 자기 나름대로 개량하자고 결심하였다. 각 중국권법의 유파는 말할 것도 없이, 가라데나 유도, 킥복싱 등도 부르스 리의 연구대상이 되었다.
여러가지 연구를 거듭한 결과, 부르스 리는 자신의 권법인 진심권법을 완성시켰다. 거기에 그의 철학이나 사상을 더한 것이 절권도이다.절은 <차단하다>, 권은 <주먹>, 도는 <진실, 탐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공격할 때에도, 방어할 때에도 일일이 머리로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런 동작을 취하는 것. 이것이 절권도의 진정한 의미라고 일컬어진다. 부르스 리는, 종래의 중국권법의 형(型)은, 개인의 독창성이나 자유로운 움직임을 속박해 버린다고 생각하였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움직인다. 그 때의 움직임이야말로 최고로 좋은 동작이라고 본 것이다. 따라서 절권도에는 특정한 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정강이 블록
자신의 무릎을 올려 상대의 로우킥을 정강이로 막는 방어기술. 방어만이 아니라, 상대의 차는 다리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어와 공격이 일체가 된 테크닉. 가라데 출신의 선수가 주특기로 한다.
쵸크(혹은 쵸크 슬리퍼 / Choke or Choke Sleeper)
뒤에서부터 팔의 관절로 상대의 목의 경동맥을 조이는 기술. 종합격투기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
치킨 윙 암록(Chicken Wing Armlock)
기무라 록과 같은 방향의 팔꺾기이지만, 이것은 상대의 머리를 걸치지 않는다는 것이 다르다. 가드 포지션에서부터 기술을 걸 수 있다.
카우 로이
무에타이 기술용어. 떨어진 거리에서 점프하면서 무릎치기를 하는 것을 말함.
카포엘라(Capoiera)
간단하게 말하면, 물구나무 서기 상태에서의 킥의 기술을 주체로 한 타격계 격투기. 카포에라는 브라질의 격투기이다. 16세기, 브라질에는 노예제도가 있었다. 노예들은 주인들의 횡포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기술로서, 카포에라라는 무술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예들은 수갑을 찬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카포에라는 다리 기술이 주체가 되었던 것이다.
그것도 물구나무 서기 상태에서 킥을 쓰는 것이다. 카포에라에는 유연한 상반신을 이용하여 킥의 기술이나, 다리를 사용한 선회기, 날아차지 등이 있다. 또한, 격투기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무용으로서 카모프라쥬되었던 것으로, 대단히 리드미컬한 격투기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카포에라는 매운 강력한 격투기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브라질을 식민지로 삼은 포르투갈인에 의해, 카포에라 금지령이 선포되었다는 점에서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커미셔너(Commissioner)
프로복싱 등의 협회로, 재판권을 갖는 최고 권위자.
컷트(Cut)
타격으로 안면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것. 정도에 따라서는 레프리 스톱이 될 경우가 있다.
케이.원(K-1)
오사카의 가라데도장, 정도회관의 이시이 카즈요시 관장이, 링스(RINGS)와의 교류등에서 흥행센스를 배워, 프로모터로서 이벤트의 기획. 운영에 참가하여 나온 신흥 타격계 격투기 대회(K는 Kick Boxing, Karate, Kungfu의 이니셜). 93년에 8명의 세계챔피온이 참가하는 토너먼트전에서 “최강”을 결정하는 “K-1 그랑프리”를 개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케이지(Cage)
철망.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철망으로 둘러싸인 링을 말함.
케이지 파이트(Cage Fight)
케이지(철망)로 둘러싸인 링에서 벌어지는 종합격투기. 대표격인 대회는 UFC나 KOTC(킹 오브 더 케이지)가 있다. 케이지 파이트에서는 통상, 자신이나 상대의 움직임을 막기위해 철망을 잡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지만, 그라운드 상태에서 철망을 잡고, 허리를 철망으로 지탱하면서 일어서는 행위는 허용된다. 케이지 파이트에서는 철망의 사용방법도 중요한 테크닉이 된다.
코만도 삼보(Commando Sambo)
삼보에는 크게 나누어 2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가 스포츠로서 확립되어 있는 삼보. 그리고 또 하나가 군대격투술로서의 삼보, 이른바 코만도 삼보이다. 코만도 삼보는 삼보 중에서 실전성이 높은 기술만을 발췌하여, 병사가 전장에서 몸을 지키기 위한 군대격투술로서 개발된 격투기이다.
목적이 목적인 만큼, 삼보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위험한 기술(길로틴, 족관절 등)도 코만도 삼보에서는 당연히 허용되어 있으며, 그 중에는 일격으로 상대의 전투능력을 뺏을 수 있는 파괴력을 갖고 있는 기술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삼보 이상으로 호신술요소가 강한 격투기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코크 스크류 블로(Corkscrew Blow)
복싱용어. 코르크 스크류를 크로크 뚜껑에 비틀어 넣는 이미지로 펀치를 안쪽으로 비틀듯이 치는 타격기술. 회전의 모멘트로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전축을 만드는 것으로 펀치를 히트시킬 때에 팔의 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키드 맥코이(1891년생)가 고안한 테크닉이다.
크라우칭 스타일(Crouching Style)
Crouch는 “숙이다, 웅크리다”의 의미.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고, 중심을 양 다리에 균등하게 싣는 자세. 레슬링에선는, 자신이 잘 쓰는 팔쪽의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 것으로 잡기에 유리하며, 동시에 상대의 태클을 경계할 수 있다. 복싱에서는 양 주먹은 턱에서부터 눈 높이에 두고, 안면을 가드한다. 앞발에 중심을 이동시켜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됨으로써 허리의 힘을 실을 수 있는 무거운 펀치를 칠 수 있다.
크로스 암바(Cross-armbar)
팔(역)십자 꺾기를 의미한다.
클로즈드 가드(Closed-guard)
가드 포지션 중, 상대의 몸통을 끼운 다리를 감은 상태.
클러치(Clutch)
양손의 손가락으로 깍지를 끼어 양팔을 록(lock)하여, 팔꿈치를 펼쳐 기술을 거는 암바 계열의 관절기를 방어하는 동작. 클러치에는 아래의 3가지 기술이 대표적이다.
(1)좌우의 엄지손가락 이외의 4손가락을 깍지를 낀다.
(2)손바닥을 합쳐서 마주 잡는다.
(3)오른손으로 왼손 손목을, 왼손으로는 오른손 손목을 잡는다.
가장 간단한 기술은 (1)이고, 가장 견고한 것은 (3).
클러치를 푸는 방법으로는,
(1)의 경우는, 클러치한 상대의 손목을 꺾거나, 클러치한 엄지 손가락을 푼다.
(2)의 경우는, 뒤쪽으로 넘어지면서 전신의 힘을 사용하여 상대의 팔을 끌어당기며 펼친다. 상대의 팔꿈치 안쪽에 발바닥을 갖대 대며 차듯이 다리를 쭉 벋는 것도 유효하다.
클린치(Clinch)
껴안듯이 상대의 양팔을 자신의 양 겨드랑이에 끼우고,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기술.복싱에서는 방어를 할 때만 쓰는 기술이지만, 종합격투기의 경우에는 이 자세에서 다리를 걸어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등, 공격으로 전개할 때에도 많이 쓰인다.
키드니(Kidney)
신장을 노리는 펀치를 의미한다. 신장을 맞으면 소변시 피가 섞여 나온다.
킥복싱(Kick Boxing)
간단하게 말하면, 킥과 펀치에 의한 공격을 주체로 하는 타격계 격투기이다.킥복싱은 “타도 무에타이”를 목표로 하여, 최근에 생긴 격투기로, 무에타이와 똑 같은 자세로부터 중단, 하단의 기술을 펼쳐, 데미지를 축적시켜 가드가 내려갔을 때에 상단에의 공격으로 끝장을 내는 격투방법이 일반적이다. 스타일에 따라서는 무에타이처럼 팔꿈치, 무릎공격도 허용되지만, 등뒤에서의 공격은 금지되어 있다. 이 점이 킥복싱과 무에타이의 차이이다.
최근에, 타격계 격투기 시합으로서 가장 보편화된 존재가 된 것에 K-1이 있다. 타격계 격투기의 넘버원을 가리자는 취지로 열렸지만, 참가선수의 대부분은 가라데나 킥복싱 선수이다. 가라데와 킥복싱의 차이는, 구분하기 어렵다고 일컬어진다. 확실히 시합을 보는 한은, 가라데 선수도 킥복싱 선수도 손에 글러브를 끼고, 복서 트렁크를 입고 시합에 임하고 있다. 기술도 펀치와 킥 등 거의 같은 기술을 펼치기 때문에, 구분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한가지 손기술이 다르며, 킥복싱에는 주먹에 의한 공격수단으로서의 펀치가 대부분이지만, 가라데에는 정권(펀치) 이외에도 수도, 손바닥, 관수 등이 있다. 이것들은 손의 측면이나 손가락 끝으로 공격하는 방법이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K-1에서는 선수들 모두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라데 선수는 필연적으로 정권밖에 사용하지 않고, 킥복싱류의 공격방법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물론 그것은 킥복싱의 기술이 가라데의 기술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킥에 관해서는 어느 선수도 맨발로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차이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지만, 가라데와 킥복싱에서는 기술을 펼치는 모션에 다소 차이가 있다. 하이킥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가라데는 무릎을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돌리면서 발등 부분으로 공격한다. 그에 비해 킥복싱에서는, 차는 다리의 힘을 빼고, 내던지듯이 찬다. 물론 임팩트 순간에는 힘을 넣는다. 그리고 정강이 부분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킹.오브.더.케이지(King of the Cage / KOTC)
발리투도 계열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미국에서 열리고 있다. 야외의 철망 링에서 시합을 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은 그라운드가 젖은 채로 시합을 행하기도 한다.
탑 포지션(Top Position)
유술용어. 그라운드에서 자신이 위가 되고 있는 상태.
태그 매치(Tag Match)
팀을 이룬 시합에서 2∼5인으로 1팀이 되어 시합을 한다. 원칙적으로는 링내에서 시합을 시합을 하는 것은 팀에서 1사람이지만, 폴되거나 핀치의 경우에는 커트 플레이라 말하며, 팀내의 레슬러가 아군을 도우러 링안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 한은 몇 번이라도 팀의 레슬러와 교대할 수 있으며, 이것을 “터치”라고 말한다. 터치는 코너에 기다리고 있는 아군 레슬러가 터치 로프를 잡고 잇는 상태로, 손이 몸의 일부(주로 손과 손)를 터치했을 때에 교대가 허용된다.
태극권
태극권이라고 하면, 공원 등에서 행해지는 건강체조의 이미지가 강할지도 모르지만, 실은 실전적인 권법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태극권은 손으로 크게 원형을 그리는 동작이 인상적인 권법이다. 이것이 “화경”이다. 태극권은 화경을 중시하는 가장 대표적인 권법이라고 말해진다.
태권도
2000년 전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창시된 고유의 전통 무술로, 오늘날 세계스포츠 된 격투경기이다. 태권도는 이제 세계화된 국제적으로 공인된 스포츠로 2004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현대화된 태권도의 역사는 비교적 짧다. 태권도라는 명칭도 1955년 4월 11일 이승만 초대대통령에 의해 허가된 것이고, 그 뒤 1962년 태수도로 바뀌었다가, 태권도 명칭을 만든 장본인인 최홍희씨가 태수도협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국기 태권도'로 다시 바뀐 것이라고 한다.태권도 기술이나, 용어 등에 대해서는 타 사이트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태클(Tackle)
상대에게 붙어서, 쓰러뜨리는 것. 몸통 태클, 한쪽 다리 태클, 양다리 태클이 있다.
택틱스(Tactics)
전략의 뜻. Game Plan이라고도 함.
탭(Tap)
“Tap”은 “가볍게 두드린다”의 의미. 기브업(항복)의 의사표시를 위해 상대의 신체나 매트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몇 번 치는 행위.
탭아웃(Tap Out)
탭에 의해 시합이 끝나는 것. 기브업과 같은 말. TO.
테이크 다운(Take Down)
메치기나 태클로 상대를 매트에 쓰러뜨리는 것.
텔레폰 펀치(Telephone Punch)
상대에게 금방 읽히는 모션이 큰 펀치.
토너먼트(Tournament)
1시합마다 패자를 제외시켜, 승자끼리 싸워, 최우에 살아남은 한 사람을 우승으로 하는 경기방법. PRIDE GP나 K-1 GP나 초대 UFC가 이 토너먼트 제도이다. 이 토너먼트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운도 작용한다.
티케오(Technical Knock Out / TKO)
데미지에 의해, 레프리가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시합을 끝내는 것. 또한 세컨드가 타올을 던진 경우에도 TKO가 된다. 관절기가 들어가, 본인이 아직 참을 수 있다고 하여도, 레프리의 재량으로 중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파운드(Pound)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타격을 의미. 특히 그라운드 펀치.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같은 체중으로 싸웠을 경우”를 상정하여 일컫는 말.
파울 컵(Foul Cup)
낭심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호구. 이것을 쓰고 있어도 낭심을 맞으면 시합속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프다.
판크라스(Pancrase)
고대의 무규칙 격투기인 판크라티온을 어원으로, “완전실력주의”를 표방하여 1993년 5월 16일에 결성된 단체. 젊은 선수만으로 이루어진 신흥 프로모션명이다. 미국 PPV 유료방송을 실현시켜, 매니아에 침투한 실적에 의해, 흥행주간에서는 종합격투기 룰을 가르키는 용어로도 되었다. 신일본 프로레슬링 출신으로, 제2차 UWF에 참가한 후나키 마사카츠나 스즈키 미노루, 타카하시 요시키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
팔로우 드로
타격을 적중시킨 후에도 팔(다리)을 계속 뻗어 주는 것. 타격을 적중시킨 후, 팔로우 드로를 하면 위력이 있는 무거운 타격을 할 수 있다.
팔십자 꺾기
흔히 암바라고 함. 프로레슬링에서는 “팔역십자 꺾기”라고도 함. 팔꿈치의 인대를 손상시키는 기술. 계속 기술을 걸면 팔꿈치가 탈구된다(골절은 안됨). 기술이 걸린 팔의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걸리지 않지만, 엄지 손가락이나 손바닥이 위를 향하고 있으면 걸린다.
팔씨름
팔씨름이라고 하면 단연 스코트 노튼이 떠오른다. 전미 팔씨름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으며, 실베스타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에도 출연했다. 현재도 외국인 에이스로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PRIDE의 지킴이 게리 굿리지도 팔씨름 세계챔피온이다.
패링(Parrying)
Parry는 피하다의 의미. 상대의 펀치를 피하는 것.
패스 가드(Pass Guard)
상대의 가드 포지션을 무너뜨리는 것. 움직임으로서는, 가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대에 대해, 상대의 양다리의 가드를 넘어 사이드 포지션 혹은 마운트 포지션으로 이동하는 것.
압박을 가해 상대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다음 가드를 넘는 것이 기본. 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상대의 안쪽 대퇴부(무릎 뒤)를 팔꿈치로 압박하여 다리를 벌리며 넘는다.
(2)손으로 상대의 발목의 훅(Hook)을 떨어뜨려(벌려) 넓적다리를 들어 옆으로 내던지며 사이드 포지션에 들어간다.
(3)엉거주춤한 자세에서 일어나, 상대의 복부를 압박하여 발목의 훅(Hook)을 떨어뜨려, 그대로 상대의 양 넓적다리를 안으며 들어올려, 사이드 포지션에 들어간다.
퍼스트 컨택트(First Contact)
격투기에서의 제1차 접점. 이 제1차 접점이 태클인지 펀치인지에 따라 이 후의 시합의 흐름이 바뀌어 가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이다.
페다라더
브라질리언 유술 용어. 오픈 가드의 자세에서 그라운드에 누운 선수가, 서 있는 상대에게 킥을 차서, 그라운드 기술로 못가게 하는 기술. 우선 발이나 보디에 킥을 차서 공간을 만들고 나서 턱을 차 올린다.포지셔닝(Positioning)
그라운드 기술의 공방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취하는 것. 종합격투기에서는 포지셔닝의 기술이 중요시된다.
폴(Fall)
프로레슬링의 승리조건의 하나로 상대의 양 어깨를 규정시간 매트에 붙이면 승리하게 되어, 그 누르는 행위를 폴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되지만, 룰에 따라서는 1초나 2초인 경우도 있다.
풀 컨택트(Full Contact)
직접타격제. 가라데 등에서 타격이 상대방 몸에 닿기 직전에 멈추는 것이 아닌, 직접 상대를 타격하는 것을 말함.
프라이드(PRIDE)
타격기에서 그라운드 기술까지, 격투기의 모든 기술을 허용한 종합격투기 대회. 프로격투가의 “꿈의 대결”을 실현시켜, 또한, 그 세계1위를 결정하는 대회. 룰은 오픈 핑거 글러브 착용으로 타격, 메치기, 관절기가 허용되며, 물어뜯기, 눈찌르기, 낭심공격 등의 최저한의 반칙을 설정하고 있다. 헤드버팅, 팔꿈치 공격 등도 위험한 기술로서 금지되어 있다. 당초는 무제한급으로 시합이 열렸으나, 현재 헤비급과 미들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1997년 10월, 힉슨 그레이시 VS 타카다 노부히코를 메인으로 KRS 주최로 [PRIDE1]가 개최되어, 1999년 4월의 [PRIDE5]부터 DSE(Dream Stage Entertainment)에서 주최하고 있다.
프론트 쵸크(Front Choke)
겨드랑이 밑에 상대의 두부를 넣어 팔로 목의 경동맥을 조르는 기술. 상대의 태클을 피하며, 그대로 이 기술로 이행하는 케이스가 많다.
프리스타일 레슬링(자유형 레슬링 / Free Style Wrestling)
다리를 포함해 신체의 어느 부위라도 붙잡을 수 있으며 프리스타일 레슬링이라고도 한다. 상대방의 급소를 제외한 상?하체 어느 부분이든 잡고 넘기거나 방어하는 기술이 허용되는 경기방식으로, 영국의 랭커셔 스타일에서 유래되었다. 공격과 방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자유형은 그레코로만형의 클래식한 경기방식을 탈피하여 전천후적인 체력?기술?두뇌가 요구된다.
국제적인 규칙에서 잡기?넘어뜨리기?던지기가 허용되지만 생명이나 신체에 위협을 가하는 잡기, 예를 들면 목조르기와 발로 차기, 주먹으로 치기, 머리로 받기, 경기복을 잡는 행위 등은 금지되어 있다. 경기자는 규칙을 위반하면 주의를 받으며, 3번 위반하면 실격당한다. 심한 공격반칙을 하면 즉시 실격당할 수도 있다
피.피.브이(페이퍼뷰 - Pay Per View / PPV)
유료정보 콘텐츠의 과금 방식의 하나. Pay per view라는 말 그대로, “볼 때마다 지불한다”는 방식.
하이브리드 레슬러(Hybrid Wrestler)
레슬림만에 국한되지 않고, 킥복싱이나 삼보, 유술등 전문 격투기의 기술도 탐욕적으로 연마하는 레슬러를 의미.Hybride는 “잡종” “혼혈”의 의미이고, 판크라스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스타일.
하이브리드 레슬링(Hybrid Wrestling)
판크라스가 표방하고 잇는 레슬링 스타일. “여러가지 격투기의 정수를 소화함으로써 진화한다”를 의미한다.
하이킥(High Kick)
상단 돌려차기. 클린 히트시키면 반드시 KO된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맞추기 어렵지만 파괴력이 있는 기술. 종합격투기에서는 별로 씌여지지 않았지만, 미르코 크로캅이 자주 쓰고 있다. K-1에서는 피터 아츠가 유명하다.
하프 가드(Half Guard)
위가 된 상대가 한 쪽 다리만 패스 가드 하고 있는 상태. 밑에 누운 선수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남아있는 상대의 한쪽 다리를 양 다리로 록(Lock)하고 있는 상태. 몸이 밀착하여, 상대의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움직임을 상당히 제어할 수 있다. 밑에 있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하프 가드이고, 위에 있는 선수 입장에서는 하프 마운트라고 한다.
하프 가드를 취하고 있는 선수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반격할 수 있다.
(1)상대에게 제압된 몸의 반쪽을, 상대와의 거리에 틈을 만들어, 그 자세에서 패스 가드되어 있었던 다리를 꺼내어 가드포지션에 이동한다.
(2)자신의 허점을 보여주며, 상대가 자신을 제압하려는 순간을 노려 균형을 무너뜨리며, 옆으로 굴린다.
헤드버팅
일명 박치기. 머리로 상대의 얼굴이나 가슴등을 강하게 치는 것. 초기 UFC에서 유효한 기술이었지만, 금지가 되었고, 러시아의 AFC(Absolute Fighting Championship)나 미국의 IFC(International Fighting Championship)에서는 아직까지 허용하고 있다. 프로레슬링에서 자주 쓰는 기술이다. 프로레슬러였던 김일 선수의 주특기.
히트 앤 어웨이(Hit and Away)
상대에게 타격공격을 가한 후, 곧바로 풋워크를 이용하여 상대의 공격권에서 이탈하여 거리를 두는 전법
힐 홀드(Heelhold)
힐 훅(heel hook)과 같은 말로 상대의 발등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뒤꿈치를 비트는 기술이다.힐 홀드는 룰로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걸린 측이 인대파열이나 삼과골절과 같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삼과골절은 족관절을 구성하는 뼈의 안쪽, 바깥쪽, 뒤쪽의 3군데가 함께 골절되는 것으로, 수술이나 재활이 어렵고, 후유증이 남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