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전하지 못한
잔잔한
울림이있는 이야기
어르신들과 함께한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와
갑자기 감정기복을 보이는 어르신을 꼭오옥 안아주며
"엄마" 라 불러주는 선생님 덕분에
안정을 찾고 웃는 어르신~
매일 진행되는 신체활동시간
"뭐하는데~?"
"어르신 신체활동 해야해요~?"
"안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너무 완고하지만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시는 어르신~
이 모습까지도 간직하고 싶은 선생님들의 마음입니다.
담임제로 어르신들의 케어를 돕는
제천데이케어센터 선생님들은
어르신의 컨디션
어르신의 마음까지도 살펴드리려 노력하는
마음씀이 보입니다.
어르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해아리려 노력하며
마음편하게 웃을 수 있도록
매일을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수시로
어르신들의 위생케어도 신경써주시며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 생활실도 틈틈히 닦아주시는 선생님들~
더위를 식혀줄 선풍기에 먼지도
미리 깨끗하게 닦아주시는 선생님들~
집에서는
공주, 왕비 대접을 받아도
센터에 출근과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면 슈퍼우맨이 되는 마술을 쓰지요~
센터의 생활실이 쾌적하니~
어르신들께서는 사랑방놀이를 한 참 즐기셨지요~~
대표님께서
이맘 때 어르신들께서 드셨던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준비해오셨지요
어르신들께 건강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신 시간~
오디를 드시고
마주보며 웃는 어르신들~
오디를 먹고는 안먹었다고 거짓말은 못한다지요~~
(파랗게 물든 입술의 흔적들이 증거가되어....)
이번엔 "작품자랑"
어르신들께서
예쁘게 접은 꽃은
오늘따라 더욱 빛나는 것 같네요~~
꽃을 만들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예쁘게 만든 꽃은
이렇게 뽑내고 싶은 어르신들~
그 만큼 자존감도 올라가죠~~♡
한주를 마무리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한 컷에 사진~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면서
"갑자기 눈물이나~" 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어르신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그 마음까지도
함께 나누는 딸같은 자부님의 모습을 닮은 선생님의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짓는 어르신
(딸같이 예쁜 며늘아기가 본인 때문에
마음 아파 보이는 건 싫은 게지요)
어르신의 그 모습에서
우리네
어머님 모습을 봅니다.
어르신들과 생활을 하다보면
때때로
가슴 뭉쿨한 일들에
마음을 내어주기도 하면서
함께함이 사랑입니다.
💕제천데이케어센터 천사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첫댓글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 입소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세심하게 마음 쓰시고 관리하시는 제천 데이케어센터 선생님들!
아주 딱 맞는 표현을 하셨네요.
"제천 데이케어센터 천사들"
맞아요.
모두들 천사 같은 분들이지요.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생각하고,
출근하면 어르신들의 자존감 상승과 건강 유지를 위하여 살피며 보살펴주는 천사 같은 선생님 들이시지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는....
그래서,
늘 고맙고 감사하지요.
6월 초입인데 예보를 보니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다고 합니다.
선생님들!
건강 관리 잘 하시며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세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호자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셔요~~
자식같은 마음으로 모시도록하겠습니다. 늘 관심가져 주시고 잘한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제천 데이케어 최고입니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