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언니 문제로 상담드렸었는데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
언니의 건강문제는 말씀처럼 고쳐지지 않았고 집도 서두르지 않아서인지 매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아님 주변의 도움 덕분인지 지금껏 힘들어도 잘 살아왔는데
이제 조금씩 나이가 드니 걱정이 앞서고
문제를 일으키는 주변의 형제들이 솔직히 조금 부담이 되고 몸도 마음도 지치려고 합니다.
자두님, 반갑습니다.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의 사주명식과 예전에 상담했던 사주명식이 다른것 같은데요. 밑은 또 다른 언니인 것같습니다.
계절을 잃은 인월의 임수입니다.
태어난 시는 시골에서 시제를 지낼 무렵이라고 하는데 갑진시인지, 을사시인지는 정확치 않지만 일단 을사시로 올립니다.
무인생 아들, 을사생 딸, 무신생 남편있고요. 체력이 약하여 쉽게 지치고 몸이 자주 아픈 편입니다.
운동도 하고 약도 먹고 관리를 하지만 타고난 명은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6년 후면 56임신 대운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비겁이 한점도 없을 경우 대운에서 비겁이 오면 어떤 환경이 될까요?
신약한 사주의 경우 대운에서 비겁이 오면 건강에 대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寅의 식신을 沖하게 되므로 진로에 대한 변동이나 자식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역마의 작용으로 주거지에 대한 변동도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56 임신대운이 되면 퇴직을 할 시기인데요
직장에서의 정년은 62세 경술년 무렵이 되지만 체력적으로 그때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년까지는 일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제가 볼때에는 46辛未대운에 직장에서 승진을 하시고 56대운에 그만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 큰 돌 >> 두 손 모 아
첫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도 몸이 편찮으신가봐요?
이 명식은 저의 명식이고. 언니도 인월 임수입니다. 어찌 하다보니 제가 언니 문제에 자꾸 개입을 하게 되네요
요즘 몸이 힘들고 아프니 자꾸 삶에 대한 불안감이 생깁니다. 주변에 챙겨야 할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고요.
56 임신대운이라 하면 대운 초반에 직장을 그만 둘 수 가능성이 높을까요?
몇년전에 남편의 승진시기를 봐주셨는데 정확히 맞추셨거든요.
그 때도 대운 초반이라고 말씀하셔서 여쭙습니다.
여긴 대운초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몸이 힘든것은 일이 많아서이므로 홧팅하시고,
삶에 대한 불안감은 올해가 지나면 괜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작년, 올해 죽을동 살동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큰돌선생】 아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고 선생님도 화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