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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엡 5:15-21절
제 목 : 지혜 있는 자가 되라
일 시 : 2022. 5. 22.
에베소서 5:15-21/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우리는 지난 주일에 지혜가 제일이기 때문에 지혜를 얻어야 된다는 것을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요셉과 모세와 모세의 후계자가 된 여호수아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받은 지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라나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된다는 것과 또한 지혜를 얻는 방법이 무엇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 세상에는 지혜 있는 자의 삶이 있고 지혜 없는 어리석은 자의 삶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살아가는 방법과 습관과 행동이 점점 더 지혜 없는 삶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모든 삶의 습관과 행동이 점점 더 지혜롭고 지혜로 충만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점점 더 지혜롭게 되는 것도 그리고 점점 더 지혜를 잃어버리고 어리석게 되는 것도 결국에는 어떻게 행하느냐 하는 (자신의 삶의 방법과 습관에)에 달렸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지혜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신을 지혜롭게 만들 수도 있고 자기 스스로 어리석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의 삶이 점점 더 지혜롭게 만들어 주는 삶을 살지만 어떤 사람은 매일의 삶이 점점 더 어리석게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행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예행연습이 없는 오직 단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단 한 번 밖에 없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을 아는 것이야말로 지혜롭게 되느냐 어리석게 만드느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습니까? 지혜롭게 살고 싶습니까? 어리석게 살고 싶습니까? 그리고 지금 여러분의 삶은 스스로를 지혜롭게 만들고 있습니까? 아니면 점점 더 어리석게 만들고 있습니까? 고민하며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젊은 사람이니까 대충 살아도 되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잘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매일의 삶과 삶의 방법은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내세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혜 있는 자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하면 날마다 지혜가 자라나서 마침내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됩니까? 오늘의 말씀은 지혜 있는 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말씀을 받고 날마다 그리고 평생 지혜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지혜 있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입니까?
1. 먼저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15-16절에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지혜 있는 자의 삶의 첫 번째 특징은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세월이란 카이로스 라고 하는데 기회 즉 정해진, 또는 적당한 때, 항상, (평안한, 적당한)시기, (적당한, 짧은)때,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세월이란 정해진 기회나 때를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 28시간이 주어졌고 어떤 사람에게는 하루 20시간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24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그것이 정해진 때로서 기회이며 세월입니다. 아끼다란 엨사고라조 라고 하는데 매점하다, 즉 속량하다, (상징적으로)상실로부터 구출하다, (기회를 이용하다)구속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사거나 이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은 세월을 최대한 이용하고 선용하다는 뜻으로 시간을 낭비하거나 허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세월을 아껴야 합니까?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뒤에 보시면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악하다란 포네노스라고 하는데 병든, 아픈, 즉 악한, 불행한, 특히(도덕적으로)비난 받을 만함, 죄, 마귀, 죄인들, 나쁜, 악한, 슬픈, 해로운, 추잡한, 악독한, 간악한 이라는 뜻입니다. 악하다란 마귀라는 단어와 간악한 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가 악하다는 말은 시간 자체가 악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가 악한 시계가 있고 선한 시계가 있는 것 보셨습니까? 달력 중에서 선한 달력이 있고 악한 달력이 있는 것 보셨습니까? 시간과 때 자체가 나쁜 경우는 없습니다. 시간과 때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때가 악하다고 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의 시간들과 때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이 세상을 주관하고 다스리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하는 악한 영이 있어서 사람들의 모든 시간들을 악하게 사용하도록 만드는 악한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깨어 있어서 자신의 시간을 악한 것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힘쓰고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 하루 살아가는 24시간이나 7일의 기간들은 모두 악한 일에 쓰여진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악하게 되고, 말하는 것이 악하게 되고, 삶 자체가 악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 됩니다. 죽은 물고기가 물에 떠내려가듯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지 않으면 온 세상을 주관하고 다스리는 악한 영이 이끄는 대로 그렇게 거대한 악의 물결에 떠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매일 매 순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루 하루의 삶은 마귀가 고안한대로 살아가게 되고, 거대한 악의 물결에 힘없이 떠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인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한순간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놓치면 안됩니다. 왜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하며 전도하는지 아십니까? 때가 악해서 적극적으로 선한 삶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지 않으면 저절로 중국의 황하강의 붉은 물주기처럼 거대한 죄악의 물결에 떠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끼십시오. 어떻게 하면 세월을 아끼게 됩니까? 모든 시간들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십시오. 모든 시간을 기도하고 예배하고 전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모든 시간들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일에 사용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지혜 있는 삶의 첫 번째 특징입니다.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주님을 의식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는 시간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세월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2. 두 번째는 주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17절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뜻을 이해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주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세상에서 주님의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과 섭리하시는 대로 되어집니다. 그래서 잠 16:1,9/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했습니다. 잠 19:21/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되어집니다. 잠19:21절 말씀처럼 마음으로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워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평생 동안 100가지의 계획을 세웠는데 단 한 가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나 어리석고 불행한 삶입니까? 완전히 실패한 삶입니다. 그러나 한 두 가지라도 자신이 세운 계획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성공한 삶이며 행복한 삶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 보다는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세월을 아끼는 것이고 지혜로운 삶이며 자신의 인생을 세이브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 전체가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살전 5:16-18절이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롬12:2절에서 말씀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입니다. 살전5:16-18절은 우리의 삶의 방법을 말씀하지만 롬12:2절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분별하는 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는지, 그것이 나를 온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인지 나를 타락하게 만들어 가는지를 분별하는 것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의 방법도 알아야 하지만 과연 내가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분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은 성경말씀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기도를 많이 해서 성령의 은사인 분별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세 번째는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술 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방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탕하다란 아소티아 라고 하는데 아마도 무절제, (함축적으로)허랑방탕, 무절제라는 뜻입니다. 방탕하다란 절제가 안된다는 뜻입니다. 술에 취해서도 절제할 수 있다면 그것은 술이 아닙니다. 술에 취하게 되면 자제력을 잃어버려서 술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대형사고를 내게 되고, 회식하는 자리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면 성추행이라는 불의의 사고를 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연설이나 말을 하게 되면 실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술 취한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 23:29-35/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그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구부러진 말을 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에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35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술을 찾아다니고 술 취한 삶을 사는 사람의 삶이며 결말입니다. 술을 찾아다니고 술 취한 사람들에게 따라오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앙과 분쟁과 원망과 까닭 없는 상처와 붉은 눈입니다. 술은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입니다. 독사에게 물리면 죽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은 지혜로운 삶입니다. 충만함이란 플레루스 라고 하는데 현재 수동태 명령형으로 가득 채우다. 넘치다, 충만하다 라는 뜻으로 성령으로 충만하고 가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현재형으로 성령충만은 계속해서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수동형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3) 명령형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특징입니다.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않으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은 자의 특징은 그 다음 절에 나옵니다. 이것은 골3:16-17절 말씀과 같은 내용입니다.
4.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 왜 지혜로운 삶입니까?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먼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노래하며 찬송하게 됩니다.
19절에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했습니다.
시란 프살모스라고 하는데 신령한 노래, 시편, 찬송시 라는 뜻입니다. 구약성경 시편에 기록된 시들은 대부분 노래로 불리어졌습니다. 그리고 찬송이란 휨노스라고 하는데 노래, 찬양 송, 찬송 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신령한 노래들이란 세속적인 노래가 아닌 신령한 노래, 송시를 의미합니다. 세 가지 모두가 사람이나 세상에 관해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 즉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구속사역과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치유하심과 승리하게 하심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바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의 주제입니다.
그래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라고 했습니다. 세 개의 분사가 동시에 사용되었습니다. 화답하다란 랄레오라고 하는데 말하다, 즉 발산하다, 전파하다, (따라)이야기 하다, 발표하다 라는 뜻입니다. 노래하다란 아도라고 하는데 노래하다라는 뜻입니다. 찬송하며란 프살모라고 하는데 잡아 다니다, 또는 윙하고 울리다, 즉 현악기를 연주하다, 찬송하다 라는 뜻입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의 주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며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인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자랑하고 자신을 높이는 일이 없이 철저하게 인간창조의 목적(사43:21)대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배후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며 지식의 영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사람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결코 손해를 끼치거나 고통을 주시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유익과 기쁨과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날마다 성경 읽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성령충만은 항상 그리고 계속해서 지속됩니다.
2) 두 번째는 모든 일에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20절에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는 두 단어입니다. 1) 첫 번째는 범사이고 2) 두 번째는 항상입니다. 범사란 파스라고 하는데 모든, 온, 전체의, 매(일), 많은(것)이라는 뜻입니다. 항상이란 판토테라고 하는데 언제나, 항상, 더(이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일과 매일 매일 살아가는 모든 삶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기도하고 운전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전도하고 사람을 만나고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에, 즉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속상한 일이든 기분 나쁜 일이든, 돈을 잃어버리는 일이든, 사고나 나든, 항상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것이 지혜 있는 자의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세 번째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게 됩니다.
21절에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경외함이란 포호보스라고 하는데 놀람 혹은 공포, 두려움이라는 뜻으로 사탄 마귀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입니다. 피차란 알렐론이라고 하는데 서로 상호간에, 서로의라는 뜻입니다. 서로 서로 라는 뜻입니다. 한쪽에서만 이 아니라 모두가 라는 뜻입니다. 복종하라란 휫포탓소라고 하는데 종속하다, 재귀적으로 복종하다, 굴복하다, 순종하다 라는 뜻입니다. 서로에게 종속되어 있으라는 뜻입니다. 한쪽에서는 다스리기만 하고 한쪽에서는 굴종하고 다스림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섬기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먼저 우리에게 상을 주시고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6:5-8/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② 두 번째로 우리 모두는 죄인이고 연약한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23:9-12/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신데 곧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리고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신데 그분은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도로서 이 땅에서 낮은 자가 되고 섬기는 자가 되고 고난 받는 삶을 사는 목적은 천국에 가서 영원히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을 섬김을 받기 위해서 오시지 않고 섬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낮아지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가장 높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삶이야 말로 점점 더 높아지는 삶이요 지혜로운 삶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엡5:15-21절을 읽고 지혜롭게 살았는지 어리석게 살았는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삶의 방법과 습관과 행동이 지혜롭게도 어리석게도 되는 것은 누가 결정합니까?
2.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3. 성령충만한 삶이 지혜롭게 되는 세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때가 악하다는 말씀의 뜻과 세월을 아끼는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5. 하나님의 뜻 두 가지는 무엇이며, 서로 다른 특징들은 무엇입니까?
6.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단어의 세 가지 특징은 무엇입니까?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1.자기자신
2.1)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2)주의 뜻을 이해하며 사는 것입니다 3)성령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3.1)현재형으로 성령충만은 계속해서 받아야 합니다 2)수동형으로 성령충만을 주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3)명령형으로 반드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4.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의 시간들과 때를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자가 있기때문에 모든시간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모든시간을 기도,예배,전도,묵상,주님과 동행,주님을 바라보는일에 사용하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5.하나님의 뜻 : 1)살전5:16~18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2)롬12: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서로다른특징:살전5:16~18은 우리의 삶의 방법을 말씀하시고 롬12:2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분별하는 지혜를 말씀합니다
6.1)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노래하며 찬송하게 됩니다 2)모든일에 항상 아버지하나님께 감사하게됩니다3)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