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9단과 유창혁9단의 본격 해설가 등장은 놀랍고..흥미로웠습니다. 전 기뻤었지요. 고수들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해설을 볼 수 있어서요. 그분들의 인생도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나 보다 싶기고 했습니다. 기타니선생이 몇살에 후진양성에 나섰는지 확실치 않습니다만, 난 유창혁9단도 그런 쪽으로 좋은 공헌
을 할 수 있으리 보았습니다. 후진양성을 위해 해설무대 등장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지요. 그런데, 제트님의 글을 보니 생각보단 소모적인 요소도 많겠다 싶네요. 네, 공부하고 가르치는 시간이 더 귀중한 시간일 것 같군요. 유창혁 최규병 문하도 한국바둑계에 큰 공헌을 남겼으면 하는 바람 전해봅니다.
한국리그 최종일, 제트님의 진행 정말 멋졌습니다. 흥미를 극도로 높이는 박진감있는 멘트들, 정말 프로진행자의 솜씨 그대로더군요. 김지명사범님과 한해원사범이 공동사회를 보면 어떤 무대든 참으로 빛날 거 같더군요. 파크는 아쉬웠습니다만 정말 멋진 무대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둑, 프로바둑은 최소한 산업적 마케팅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기획가들이 나와야하고, 또 프로기사와 팬들을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인물이 정말 소중하다 믿어집니다. 그 역할을 제트님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고마울 뿐입니다. 올 한해도 보람되고 행복한 한해되시길 빌구요, 소속선수들의 건투를
첫댓글 ㅎㅎㅎㅎ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_-/;아-_-;뜬금없는 질문이긴한데요~목사범님팬카페는 추진중이신건가요?-_-;;;
허거걱~;;;성적을 확 낼때 기다리고 있습니다^^;;;
^^
킁..(-_-);;;내년에 목사붐이 대박 터트리실껀데~미리 준비하시는것도.ㅠ_ㅠ(이것도 뜬금없네;;-_-;;)
홍화님이 만드세요;;;도와 드리져;;;^^
제트사범님 말씀에 한표를...^^ 유왕위님이 해설로 옮기시려면....아아직 멀었지요. 어쩌다 한두번은 모르겟지만..^^
ㅡㅡ;전 스토커형이라서 공개적으로는 우하하하하;농담이고요-_-;여력이 부족해요-_-;;시간도 없을거같고요.ㅡㅡ;;;;
^^* 고마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바둑계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고 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방송, 생각보단 많은 시간을 소모할 것 같군요. 준비하고 이동하고...등 심적인 부담도 적지 않을 것 같구요. 어떤 마음으로 글을 주셨는지 충분히 알겠네요.
조훈현9단과 유창혁9단의 본격 해설가 등장은 놀랍고..흥미로웠습니다. 전 기뻤었지요. 고수들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해설을 볼 수 있어서요. 그분들의 인생도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나 보다 싶기고 했습니다. 기타니선생이 몇살에 후진양성에 나섰는지 확실치 않습니다만, 난 유창혁9단도 그런 쪽으로 좋은 공헌
을 할 수 있으리 보았습니다. 후진양성을 위해 해설무대 등장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지요. 그런데, 제트님의 글을 보니 생각보단 소모적인 요소도 많겠다 싶네요. 네, 공부하고 가르치는 시간이 더 귀중한 시간일 것 같군요. 유창혁 최규병 문하도 한국바둑계에 큰 공헌을 남겼으면 하는 바람 전해봅니다.
한국리그 최종일, 제트님의 진행 정말 멋졌습니다. 흥미를 극도로 높이는 박진감있는 멘트들, 정말 프로진행자의 솜씨 그대로더군요. 김지명사범님과 한해원사범이 공동사회를 보면 어떤 무대든 참으로 빛날 거 같더군요. 파크는 아쉬웠습니다만 정말 멋진 무대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둑, 프로바둑은 최소한 산업적 마케팅능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기획가들이 나와야하고, 또 프로기사와 팬들을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인물이 정말 소중하다 믿어집니다. 그 역할을 제트님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고마울 뿐입니다. 올 한해도 보람되고 행복한 한해되시길 빌구요, 소속선수들의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으아 길어요;; 읽는데 한참 걸렸어요^^ 그리구요;;;과분한 칭찬에;;;어쩔줄 모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산책 시간님. 꼬리글이 2개 넘어가는 글은 그냥 답글을 이용하심이 더 좋을거 같아요.꼬리글을 많이 다시는것보단..
이희성 5단이 해설에 등장이라......오스람배에서 복기하시는것 보면 차분하게 잘하시던데 개인적으론 2005년 정말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이희성 5단 바둑 보면 정말 재밋어요. 최고의 장고파이면서 초읽기에 느긋한 모습 스릴도 있고
기타니 선생이 후진양성에 나서신 것은 아주 젊은 시절부터였습니다. 조남철 선생이 1937년에 제자로 들어가셨는데, 기타니 선생은 1909년 생인만큼 그 당시 28세였습니다.
일본의 당시 제자양성은 선생이 기숙사 사감 같은 역할 이며 후견인 같은 존재 였습니다.지금은 바로 옆에 붙어서 가르쳐야 합니다.훨씬 치열하면서도...낭만이 없죠.
당시는 본인의 일을 하면서 내제자는 사모님이 관리합니다. 지금은 승부사가 일본의 스타일로 한다면 젊은 나이에지도도 가능합니다만...우리 요즘 시스템에는...좀 무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