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10월 27일(수) 개막
“강원도 춘천으로 영화원족 오세요!”
10월 27일~31일, CGV춘천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개최
26개 섹션, 12개국에서 온 90편 상영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The 5th ICPFF)가 10월 27일(수)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CGV춘천에서 개최됩니다.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슬로건은 ‘영화원족’, 영어로 하면 ‘시네마 피크닉’.
(영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란 뜻도 있어요)
강원도 춘천으로 영화원족 오세요!
◈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The 5th ICPFF) 개막작은 ICPFF 제작지원작
학생영화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게 제4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에서 제작지원을 받은 4편의 작품이 제5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개막식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됩니다.
개막작은 <아침 식탁> (김채현), <빛나리> (김진미), <대한민국 여자> (이상민), <아무 일도 없다> (박근홍).
◈ 국내학생 경쟁부문에 43편 본선진출
402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국내학생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43편.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프리미어작품들을 주목하세요! 총 10섹션으로 상영되는 국내학생 경쟁부문은 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미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프레드릭 막스 특별전
‘프레드릭 막스 특별전’는 30년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미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 거장입니다.
프레드릭 막스가 제작한 <후프 드림즈>는 미국의 저명한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미국인의 삶을 그린 영화 중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한 작품입니다. 프레드릭 막스가 감독을 맡은 5 작품과 <후프 드림즈>가 상영됩니다.
◈ ‘영화로 보는 6.25’, 고전 한국영화의 마스터피스를 보자
‘영화로 보는 6.25’(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는 고전 한국영화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1950년대 한국영화 대표작인 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란 주제가로 유명한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 한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된 이만희 감독의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들국화는 피었는데> 등 한국영화사의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들이 필름으로 상영됩니다. 28일(목)~31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CGV춘천에서 무료상영.
◈ 다큐멘터리는 다채롭다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특별전은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엄선하였습니다.
한국의 <우린 액션배우다>(정병길), 호주의 <땡큐, 마스터 킴>(엠마 프란츠), 일본의 <피유피루>(다이시 마츠나가) 등 색다르고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와 단편들이 상영됩니다. 단편 다큐멘터리 섹션에는 4개의 작품이 소개되는데, 이중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묘사한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임덕윤)은 비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깨줄 독특한 작품입니다.
◈ 다큐멘터리 강연 및 강좌
미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프레드릭 막스의 ‘다큐멘터리 실천: 사회 정의와 예술, 윤리 사이의 균형 찾기’는 10월 28일(목) 오후 2시에 강원대학교 영상바이오관 100호에서 개최됩니다. 영화평론가 맹수진의 다큐멘터리 읽기 강좌는 10월 29일(금) 오후 3시 CGV춘천에서 개최됩니다. 둘다 참가비는 무료인 것 아시죠? 단, 선착순 입장입니다. 조금 일찍 오세요!
상영시간표 및 작품정보는 홈페이지(www.icpff.org)를 참조하세요. 문의전화는 (02) 701-6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