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우리 4두레 여러분들 대부분 글을 올리셨네;
(기종선생님, 우경선생님, 혜진이, 나, 일중이, 익수, 윤찬이, 예림이, 우정이, 다슬이, 환일이 총 11분)
다들 부지런 하신건가; 아니면 내가 노땅이라 기운이 없어서 회복하느라 늦게 올리는건가...ㅡㅡ;
(할얘기가 무지 많소 -_-)/
첫날부터 얘기를 해야하나??
첫날.. 흠.. 아는사람이 한분도 같은조가 안되서 섭섭했어요;
그래도 좀 아는분이 있어야 재밌게 놀지;
겨울문학캠프맴버들도 다 뿔뿔히 흩어지구
(물론 환일이야 울조가 됐지만 처음에 찢어져서 몰랐구, 은지는 6두레 예지는 3두레-_-;, 헌욱이도 3두레....-_-;;; 나를 알아봤으려나 헌욱이는?;) 조용한 첫날의(첫날만!!) 찢어진 4두레 여러분들덕에
버스안에서 무지 심심했어요...T^T
왼쪽 말없던(첫날만...-_-+) 남정내들은 말걸기도 뭣하게 윤찬이는 자고 익수는 조용..
오른쪽 여인분들은 역시나 두분이서만 얘기를,,(고소미 들이밀며 '먹을래?' 하니 예림이 웃기만 하구 우정이는 기억을 못하더군;;)
버스 맨 뒷줄 가운데있으니 생명의 위협 느끼지 놀아줄 사람은 없지-_-;
(은지도 앞에서 잠만 자더만..;)
할 수 없이 많은짐 들구서 노래만 들으면서 갔소..!
밥먹을때도 우리 조는 찢어졌었나봐;
4두레분들 얼굴을 많이 못본것 같네..ㅡㅡ
도산서원 도착했을때 잠깐 우리두레 여러분 얼굴만 봤는데 곧 다들 뿔뿔히 흩어 지더군요;
그래서 전 엉뚱한 사람들이랑만 친해졌잖수..ㅡㅡ
(김태홍이지? 3두레 태형이였던가..-- 비디오에 나왔던게 중요한거라구 나머지는 볼게 없다구 , 비디오에 나온 중요한건 비디오에서 봤으니 안봐두 되다구;; 결국 다 안봐두 되는...-_-;;;;)
다시 차안으로 들어왼 역시나 우리 두레 여러분들 침묵...ㅡㅡ
(본모습들을 너무 많이 숨긴거 아니야???? after랑 before가 차이가 너무 심해..;)
이때부터 윤찬이 심하게 졸았덜걸루 기억해;
나도 살짝 졸으면서 갔음..
드디어 숙소 도착을 하구, 모이자 마자 바로 방배정후에 식당에 모였지.
드디어 모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어.
밥먹을때.. 역시나 아무말 없이..ㅜ_ㅜ
밥먹구 티를 받구; 여는마당과 강의를 들으러 이상한곳(?;;)으로 갔었나..?;
그곳에서 다행이도 같은 노땅이던 혜진이랑 조금 친해질 수 있었어;
(많이 본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집행부이구 은지랑도 친한사이더군;)
사실 심심했는데 말걸어줘서 무지 기뻣음...-_-;
강아지똥을 읽은뒤 다들 개성있게 나름대로들 엽서만들기 하구~
(1등했지 아마~?;;;)
강아지똥 볼때는 눈망울들이 다들 초롱초롱 하더만;
솔직히 강아지똥 무지 귀여웠구 감동적이였어~+_+
배창환 선생님 강의를 들을때는..
다들 하루종일 버스안에서 있느라 힘들었는지
조는모습을 많이 보이더라구;
대자로 뻗어서 잔분들은 그렇다 치구..ㅡㅡ
떨어지는 머리를 받치면서 졸던분들이 많이 안쓰러웠지..;
(강의 안듣고 이런것만 봤나;)
후.. 이맇게 어찌어찌 하여 드디어 첫날이 거의다 지나고
우리 앉기만 하면 조용해지는 4두레들이 304호실에 모였지요;
역시나 침묵..ㅜ_ㅜ
신기종 선생님 역시나 늦게 오시구..;
다들 뻘쭘한 상태에서 엽서마저 만들고 조이름짜고 조장 뽑는일을 시작했.는.데.
익수야, 자기소개할때 보여줬던 그 소심한 모습은 모였니..?;
다음날의 우리를 물에 빠뜨리던모습과 비교하니 너무 차이가 나..ㅡㅡ
...아무말 안하던 우리조가 슬슬 본모습 보이기 시작한건 이쯤이지 아마?
조이름 정하기.
이게 문제였어..
참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지.
일명 특수반으로 불리웠던
개나리반과 장미반(왜???;) -_-;
그리고 보보스(수정이오..-_-;) 왠 나이트 클럽 이름이냐..-_-;
100%부족한 찜닭들....-_-; (우리가 부족해 보였나바;)
캠프의 시인들(이게 뽑혔지;)
캠프의 추억(살인의 추억 모방;)
아래 두개는 그렇다 치고 위에것들은 너무 심하잖어...ㅡㅡ
그리구 남들 다 깃발만들고 내일 계획 세우는데 울조만 1시간을
조이름 짖기에 써먹었지;
저런 의견들이 나왔으니...;;;
다음은 조장뽑기.
노땅이라구 익수가 추천을 해주더만;
(나 그런거 못한다구..;)
그리구 나서 아무도 추천을 안하기에 제빨리 혜진이를 추천하고
1학년도 끼여야 한다는 의견을 몰아 예림이도 추천이 됐지 -_-v
결과적으로 결국 혜진이가 뽑혔음~
낼 계획 정하고 한쪽은 엽서를 마저 만들고 한쪽은 깃발을 만들었음;
깃발을 만드는데 말이지.. 왜 나한테 그걸 다 떠넘기냐구..ㅡㅡ;
예림이 혜진이 뭐 찔리는거 없어..? -_-+
글씨만 넣구 바빠서 그림은 다음을 기약했건만 그 깃발이 오래된 깃발과 같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결국은 글씨만으로 ...ㅡㅡ
그렇게 하루 일정을 끝내고 ...
(슬슬 들어나는 서로의 본모습을 확인한 뒤에;)
헉헉... 이제 하루일정썻는데 왜케 길어진거야;
1시간 걸렸네..ㅡㅡ
이틀일정은 조금있다 아침이나 저녁에 쓸게요..ㅜ_ㅜ
(읽어줄 사람이나 있겠나..ㅡㅡ;)
이틀날 시작..ㅡㅡ;
어찌어찌 하여 또 쓰게 되버렸네;
일단은 새벽에 있던 일부터..ㅜ_ㅜ
저희방 근처에 있던 방들은 알고있을꺼에요 제가 잠 못잔 해프닝을..ㅡㅡ;
흠흠.. 이건 그냥 넘기고..-_- (왜..??;)
새벽에 습관대로 가위를 눌렸어;
부광라인(이하 듀노;)분들은 알겠지만 내가 가위를 잘 눌려;
옆에있던 태홍이도 덩달아 가위눌림 당할뻔한거
손내려줘서 다행이도 같이눌리진 않은듯;
가위눌리고 나서 깨어보니 태홍이 이녀석은 얼굴이 시퍼런 조명을 받아
시체같은겨;
놀랐지..ㅡㅡ
숨쉬나 코에 손두 되보구;;
그렇게 해서 새벽 4시에 잠들었다우..ㅡ_ㅡ;
아침에 종이 울리자 마자 벌떡 일어나서(잔거 맞어..?;)
비몽사몽으로 씻구난뒤에
부시시한 몸짓으로 우리두레가 모인곳으로 갔지;
다들 정신이 없어 보이더군;;
그래도 어제 조금씩 본모습을 보여줘서 어색함은 많이 줄었더라;
하지만 역시나 밥먹을때는 침묵...-_-
밥먹구 짐챙겨서 우리는 문제의 꼬리잡기를 하러 운동장에 모이게 됐지;
어찌어찌하여 혜진이랑 같이 하게 됐는데;
남녀 혼선팀이 2팀뿐이더군;; 살짝 민망했음;
첫번째에는 가위바위보 이겼지만.. 연습게임..ㅡㅡ+
다음부터는 올 패..ㅡㅡ;
김태홍 왈
'너한테 이긴거 빼구 다 졌다'
ㅡㅡ;;;;;;
난 뭔지..-_-+++
삼세판 가위바위보는 자신있것만..(정말..? -_-a)
뒤에만 붙어서 노땅이 죽어라 뛰기만 했지;
그래두 우리가 붙은줄이 우승해서 좋았으; (덕수가 맨앞이였나..?)
그렇게 몸 풀구 나서(남들은 몸푼거지만 난 치쳐버렸다..ㅜ_ㅜ)
종가댁과 하회마을로 가기위해 버스에 올라탔어.
정말로 기뻣던건 드디어 우리두레가 찢어짐을 탈피하고..ㅡㅡ;;;
한차에 모여서 가게 됐다는 거지~!!!
찢어진게 많이 아쉬웠었거든.
흠.. 그런데 이분들이 다같이 앉아서 가는데도 말들이 별로 없으셔;
아직까지도 본모습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더군요...-_-+
나두 비몽사몽에 졸며 노래들으며 가긴 했지만;
훔.. 이차에 4,6,10두레가 타고 있었던가..?
먼저 종가댁에 갔었지.
오는분마다 인사는 했는데 나는 결국 누가 이장님인지 알아내지 못했음;
그 종가댁 참 멋있더라
꽃두 이쁘고~ 잔디도 쫙 깔린것이;;
다들 감탄하구; 거기서 살고싶은 마음이 들정도였어.
설명해주시던 어른이 이상한곳 자물쇠를 따시길래 난 창고인줄..ㅡㅡ;
창고에는 왜 들여보내시나 했더니 작은 박물관 이더라구;
습기찬다구 들어간후 문 꼭 닫으시구;
더워서 죽는줄 알았으여;
거기에는 레어(??;)한 책들이 많은듯 보였지.
확실히 세월이 흘러간 자국자국들이 책 곳곳에 보였어;
너무 더운나는 열심히 부채질하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들었지.
그후에 그 종가댁을 나오게 됐어.
환일이 끝까지 사진 찍더구나;
다음은 마을노인정이였나..? 회관이였나;;
단체로 그곳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지;
우리가 오니까 먼저오신 할아범님이 많이 당황해 하신것두 같더만;
전화도 이리저리 하시구 말이야..;;;
슬슬 할아범님들이 모이시구 이런저런 얘기두 해주시구 우린 열심히 채록활동을 했지.
그와중에 기억에 남는것들..ㅡㅡ;
혜련이네 조였던가..? 10두레..? 조장이였던것 같은데..
자는모습 참 인상적이였어...+_+a
윤찬이는 오늘도 역시 졸더군;
도대체 밤에 무얼 하는게야;;
얘기들으면서 이장님이 감자랑 식혜,하나로(-_-;;)등등을 주셨지;
그런데 혜진이는 감자를 못먹더군;
난 속이 안좋은 관계로 안먹구;
다들 잘 먹기는 하더만~
노인정을 나서며 시간이 남았다고 물놀이를 하려햇던 우리의 계획은
나가자 마자 보인 버스에 의해 무산이 깨져버렸지ㅡㅡ;
역시나 버스안에서 아직까지 말이 없는 우리 두레;
약간의 대화만이 오고갔을뿐 '-'
드디어 하회마을에 도착했지;
문제의 그 하회마을....ㅡㅡ;;;;;;;;
우리두레 분들이 본모습을 다 드러나게 했던 그 문제의 하회마을..-_-++
시작은 조용했어; 다들 우경선생님의 선탠크림 바르구 햇빛을 가리느라 정신이 없었지.
그것땜에 주위는 신경쓰기도 힘들었어;
오죽하면 기억나는게 삼신당의 큰나무뿐이겠어;;
(그곳은 그늘이 많아서 시원했거든;)
돌아다니던 도중 자기조와 떨어져서 우리조와 함께다니던 어떤분(이름 언급 안함..-_-a)에게서
태홍이네조 (3두레 김태홍이지--;)가 물놀이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찌.
많이 부러웠음..ㅡㅡ;
지나가면서 잠깐 보니 옷이 다 말랐더구만;
우리도 꼭 하구말리라 다짐을..-_+
그렇게 정신없이 하회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니 다들 너무 배가 고팠지;
결국 졸라서 졸라서 예림이가 봐놨다구 했던 냉면집을 찾아 갔어;
알고 있겠지..?;;
윤찬이의 수난시대였어;
물뜨러 가다가 머리부딫히고 마루가 꺼질뻔하구;;;
밥에서는 반토막 파리가 튀어나왔지..ㅡㅡ+++
우리야 냉면 잘 먹었지만;;;
냉면먹으면서 계속 '우리는 놀시간 없겠어요..ㅜ_ㅜ' 했지;
물놀이가 너무 하고싶었거든;
난 다들 물놀이 한줄 알았지;
밥먹구 그냥 가다가.. 선생님이 좋은곳을 발견하셨어;
문제의 그장소!!! 우리 하회마을지도에 '놀만해요~!'로 표시되었던곳;
(놀만해요는 더.러.워.도. 놀만해요를 요약한말이지 아마..-_-)
사실 잠깐만 발담그려구 갔던것 같아;
젤 먼저 양말벗구 들어갔지.
너무너무 시원하더라;
이어서 남정내들 들어오고.
돌퀴기기 쬐금 하다가..
연인네들이 안들어 오시길래 언능들어오라구 제촉;
팔을 잡아 끌었지;;
그 순간...ㅡㅡ+
첫 희생타는 혜진이였어;
난 빠뜨리려구 한게 아니쥐;;
누군가 내가 잡아끈 팔을 휘익~ 던져버리더군;;
익수였던가 윤찬이 였던가..?;
어찌됐든 그렇게 혜진이 물에 풍덩~ 빠지구 덩달아 혜진이가 붙잡은
바람에 빠져버린 예림이;;
이제는 눈에 보이는게 없지요;;
물뿌리고 난리났어;;
그담부터 한명두명 쓰러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다슬이를 빼놓구서 한번씩
다 물속으로 풍덩했지;
빠질때는 너무너무 시원했어..^^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다니깐~
아마 최 다수는 혜진이였을꺼야;
그증거로 다리에 상처두 많이 남구..ㅡ_ㅜ;
제일 멋지게 넘어진건 익수..ㅡㅡ;
완전히 철푸덕;
흠.. 조금다친것 같더라구;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난.. 윤찬이가 넘어뜨렸던가?;
우정이는 막판에 넘어졌는데 모자속에 감춰진 그 머리가 어찌 됐을찌
궁금했지;;
우경선생님도 빠지시구..
이러는 가운데 안빠진 사람 둘!
기종 선생님과 환일..-_-+
쩌~~ 멀리 도망을..? ㅡㅡ
우리의 추한 모습을 다 사진에 담았더군;
아직도 겁다 어떻게 나올지 사진이;
아쉽지만 우리가 많이 늦어서, 또 관리인이 나오라구 해서 어쩔수 없이 나왔지.
익수 좀 야하더라...ㅡㅡ;
흰바지가 살에 쫙 달라붙어서 민망;;
스스로도 그런바지 입은걸 하루종일 후회했잖어;;
다들 나오고 보니 난감하더군.ㅡㅡ
머리는 떡지고 사방에서 물은 줄줄 떨어지고;;
탈춤공연장으로 가기는 가야하지;
신발은 신을수가 없지;;
결국 우린 맨발 강행을 하기로 했지..ㅡㅡ
물에 안빠진 두분은 빨리 가더만;
우린 아픈발을 붙잡고 덜 뾰족하고 덜 뜨거운 길들만 골라가야햇어.ㅜ_ㅜ
지금도 발바닥이 아픈것 같어;;
길이 원망스럽더라;
(그결과로 지도에서 길도 거의 삭제;;;)
최절정 뾰족돌밭길은 도저히 맨발로 걸을수가 없어서 결국 발을 대충
털구서 신발을 신었지;
그곳을 지나니 물이 졸졸 나오는 곳이 있더라구
그래서 우린 호수 붙잡아서 물이 세게 나오게 해서 발을 닦았지~
정말 시원하더라~^^*
그런데 내가 막 발 씻으려니깐 왜 물을 끄시는건지..ㅜ_ㅜ
또다시 맨발로 하회공연하는곳을 들어가니 이미 모두들 와있더군;
살짝 민망; 죄송했지;;
그런데 우리 모습이 걱정도됐어..ㅡㅡ
물 뚝뚝 떨어지는 차림새에 맨발..;;
생각외로 다들 그리 이상하게 보지는 않더군;
탈춤공연은 정말 재미있었어;
특히 그 이상하게 웃는 탈은 정말 엽기였지..-_-;
선비탈이 우리쪽에 와서 혜진이보구 뭐라구했을때는
많이 당황도 했구;;;;;
문제는 햇빛이 우리 다리를 시작으로 마구 내리쬐기 시작했다는 거야;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구..ㅜ_ㅜ
손수건, 난방등을 이용해서 다리 가리구 공연 보다가 위에 사람들
가고 나서 재빨리 위로 자리를 옴겼지. 그늘이 있었으니깐.
그런데 우리가 있던 자리를 보니 물이 뚝뚝 떨어져 있더군..;;;
또한번 민망;;
재밌는 탈춤공연이 끝난뒤에는 탈춤 배우기기 있었어;
우린 찝찝한 상태로 울상을 지으면 탈춤을 배웠지;
중간중간 시킬때는 가슴이 철렁철렁 하더라구..;;
이쪽으로 왔을때는 다들 뿔뿔히 흩어지구...-_-;
여기서 태홍이가 탈춤 췄던걸로 기억함;
뭐였더라;;
나중에 끝나고 나가는데 우리 4두레가 다른두레 아이들 걱정을
많이 끼친것 같더라구..
미안하기두 하고.. 그래두 물놀이가 더 재밌었다 모~!
하류에서 물놀이 했다구 더럽다구 구박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_-++
후 이렇게 하회마을에서의 해프닝은 모두 끝이 났어
다음은 병산서원으로 갔던것 같은데..
너무 졸려서..ㅜ_ㅜ
또 새벽에 몰래 쓰고 있거든..T^T
그래도 쓰다보니 생각나서 좋긴 하다^^
낼 다시 이어서 쓸게..ㅜ_ㅜ;;
병산서원부터 다시시작... 'ㅡ'a
(가면 갈수록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는군요;)
병산서원에서는 울 두레 뿔뿔이흩어졌었지;
왜 흩어졌는지는 잘 모름;
그래서 난 울 학교 후배님이 계신곳으로 갔지요;
설명을 듣고난뒤 사람들이 구경을 하기위해 대부분 자리를 뜨시더군;
난 애들이나 찾아볼까 하고 일어났는데...-_-;
내가 앉아있던 자리를 보니 그부분만 시컴한 색깔로;;
(나무가 물에 젖으면...-_-a)
한자리에 오래앉을수가 없는 노릇이 되버렸지..ㅡㅡ;
이리갔다 저리갔다;;
결국 친구(김태홍 ㅡㅡ)랑 구경하러 나가게 됐어;
지나가다 옆에 자리잡구 있는 익수를 봤었던것 같은 기억이..;
그곳에는 열심히 글들을 읽고 계시는 작은 아해(도령들인가..? ;)들이 있었지;;
뭐하구 있는건지...(예절교육..?;)
흠.. 돌아댕기다가 애들이 모여있는곳에 갔는데
그곳에 혜진이가 있었던걸루 기억해;
모여있는애들이 떠덜다가 물놀이 얘기가 나왔어..;
흠..
다들 더럽다고.. 가까이 오지 말라고... ㅡㅡ++
쳇쳇쳇쳇..
사실 부러웠으면서; (아닌가..ㅡㅡ)
이제 슬슬 버스에 탈 시간이라고 해서 버스로 가는데
쩌~~~어기 오는건...+_+;
과자를 들고오는 다른 남정네들이였따;
그렇다면 여기 어딘가 매점이..!! +_+
(기숙사에 매점이 문닫아 과자에 굶주려 있던..T^T)
역시 저~~쪽에 있더군;
재빨리 그곳에 있떤 아이들은 뛰어서
(버스시간 늦을까봐;)
매점으로 갔지;
이것저것요것 다 고르고 돈있던 사람이 그때 태홍이밖에;;
태홍이가 다 사구;(나중에 줬다구..ㅡㅡ)
재빨리 다시 뛰어서 버스로 갔는데
역시나 늦어서 꾸중들었지..ㅜ_ㅜ
좀더 일찍 발견했음 좋았을것을..
과자사서 버스에 타니 눈독들이는 샘님들과 아이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우리 과자를 사수한후에..;
버스에 실었지;
이제 숙소로~ +_+
역시나 가는도중에 익수는 찝찝해서 앉지를 못하구;
피곤한 사람들은 조금씩 졸면서 가더군;
숙소도착!!!
과자와 음료수를 배달(?;)한후 밥은 무슨 밥!
일단 샤워부터 해야지..ㅡㅡ
샤워장에서..
다들 못볼거 볼거 다 봤지????
(땍!! 상상들 하지 말라구;;;;)
흠.. 그런데 샤워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다 발견한건데..
샤워실 창문이 열려있더군;
여기까지이면 상관이 없는데..
왜 열려있는 샤워실 창문쪽으로 다른 기숙사가 있는거지..? -_-;;
(서,설마 사람이 있었겠냐마는..;)
놀라서 언능 문닫구 커튼치구..ㅡㅡ
그렇게 한바탕 샤워를 하고 꼴찌(-_-;)로 밥을 먹구
숙소로 돌아왔어;
밥먹으러 가는길에 우경선생님께 샤워하셨냐구 물어보니 옷만 갈아입으셨다구;;
얼마나 찝찝하셨을고;
혜진이는 샤워하느라 밥도 못먹었다구 하드라구..ㅜ_ㅜ
숙소와서 넘 피곤해서 쉬었지..ㅜ_ㅜ
잠깐 쉬고 나니깐 문학캠프 문화제한다구 나오라고 하더라구;;
자구싶었는데..ㅜ_ㅜ
어찌어찌 하여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이상한(왜..???;;;)건물 5층으로 갔지;
그곳에 들어가니 오호~! 시원한 바람..T^T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더군요;;
행복했지...ㅜ_ㅜ 그냥 여서 살구싶은 마음..ㅜ_ㅜ
행사를 위해 탁자(?)와 의자를 치우고;
자리를 잡구 앉졌어;
또다시 역할분담이 필요한 행사더군;
지도그리기와 가사만들기..
가사.. 복잡한건 싫어@_@
지도그리기로 갔지요;
노땅이 여기에만 몰렸더군;
흠흠... 노땅들이 다들 피곤해서 말이지...
(혜진이는 얼굴이 타서 계속 술취한 사람처럼 벌거게..ㅜ_ㅜ)
우리 팔팔했떤 익수와 윤찬이가 수고를...ㅡㅡ;
지도그리며 생각나는건 시원했던 삼신당 나무아래;
벌래나왔떤 냉명집;
더러워도 놀만했떤(정말;) 강;
그리고 지도에서 지우고 싶었떤 돌맹이 길..ㅡㅡ
(맨발로 걸으니깐 그렇지!!!! -_-;)
그리고 물 뚝뚝 떨구며 배웠던 탈춤공연장
여기만 생각나더라궁;
다른조도 보니 다들 그런것 같더군;
알아서 잘 그려주는 우리 익수;
그림실력 굉장하던데~~+_+
(흠흠.. 그리기 싫어서 괜히 해본소리가 아니였어 정말이라구;;;)
그리다 보니 그런데 시간이 모자르겠더라구;
어쩔수 없이 노땅들까지다 달라붙었지;
저쪽에서는 그림잘그릴것 같은 두분!(예림,우정..ㅡㅡ)께서 가사를
만들고 계시더군요;
그림이 그렇게 싫었던가..ㅡㅡ;
어찌어찌 해서 다 만들고 보니
흠...
다른조와 비교를 해보니..
흠............
저쪽 조도 이쪽 조도 쩌~기 조도 유아틱한것이..
흠.. 잘하면 1등도~~!! +_+
....3등이였던가;
뭐 그래두 5등안에 들었잖어~
다들 열심히 했지;
가사도 5등안에 들었던걸루 기억해~
그렇게 지도그리기와 가사만들기가 끝나고
20분에 미니강연.
북구도서관장님이 강의해주셨던걸로 기억해.
정말 좋은말씀만 해주셨지.
원래는 1시간 넘게 해야되는데 미니라사 20분으로 줄이셨다구 하시더군;
흐흠;;;;
그렇게 미니강연도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서퀴즈대회!!
하기전에;
약간의 이벤트가 있었지;
가장 힘센사람과 바람불으면 나라갈것만 같은 사람 둘을 부르시더군;
윤찬이와 우정이가 나갔지;
계속 반으로 접는 신문지 위에서 우정이 업고 버팅기는 윤찬이의
모습이 그렇게 안쓰러울수가..ㅡㅡ;;;
5등안에 못들었지요;; 분명히 다같이 떨어졌을텐데..?;;
윤찬이만 고생한샘이 된거지 모..ㅡㅡ
그다음 드디어 진짜 독서퀴즈대회!!
...결과는.............. 꼴찌에서 2등..ㅡㅡ;
(솔직히 책읽은사람이 없어서 말이지..그리 기대는..ㅡㅡ;;)
나름대로 다들 열심히 했지만;
익수 노래도 부르고(조성모 노래였던가..? 중간에 내려오라니깐 '시끄러~!'...ㅡㅡ;) 찍기도 여러번 시도 하구..ㅜ_ㅜ
중간에 이벤트하는데 탈춤도 떨어지구;
김태홍 여기서 또 1등했지..ㅡㅡ;
기억에 남는건;
우리 부광고 후배님들이 보여줬던 그...ㅡㅡ
선우의 요가 기억 나실려나..?(3두레 태형이가 들어줬지;;; 태형이는 아기공룡 둘리??? @_@a)
덕수에 조리퐁(500원짜리에는 1542개가!! -_-;;)과 오바하기..ㅡㅡ;;;;;
수습이 안되더군;;
그럽게 수습안되던(-_-;) 독서퀴즈대회 끝나구 다시 탁자(?)가져다 놓구
의자 꼳아놓구;;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
그리고 이어진 두레뒷풀이...ㅡㅡ
선생님 오실동안 우리끼리 잠깐 잡담과 마피아를 해봤지;;
선생님이 오신후에 책나누기를 했어.
다들 안읽고 책을 들고왔더군...-_-;; (두선생님과 예림이만 빼구;;)
예림이는 소녀처럼(맞나?)1권을 들구 왔지;
2권부터는 홈플러스(맞나???)가서 읽으라고 하던...ㅡㅡ;;
(예림이가 그렇게 읽었다구 하더군요;;)
제일 기억에 남는군 예림이 책이~;;
책 나누기를 하는데 제일 인기가 많았던 책~!!
나무;
두권이나 있는데두(익수,나) 경쟁이 치열했지요~
누가 가지고 간건 다 아실테구~^^
그렇게 책 나누기도 끝나고..
먹을껄 먹으며 드디어 문제에 마피아 돌입..ㅡㅡ;
다들 업드려서 바닥을 두들기며...ㅡㅡ;;;;;;;;;
처음에는 혜진이 사회보구 ..
이때 마피아가 익수와 우정이였던가??
둘다 포커페이스유지하면서..ㅡㅡ
엄청나더군;;
초보자 치구 너무 잘하는거 아니야??
전혀 몰랐음..ㅡㅡ;
난 엉뚱한 사람만 잔뜩 죽였잖으;
윤찬이는 특히..;;;(말을 해두 말했다구 죽이고 안해두 안했다구 죽이구;;)
다음판..
이번에는 익수가 사회를 보구 혜진이가 꼈지;
역시 바닥 두들기기;;
흠.. 눈치를 슬슬 보니깐 혜진이 수상..+_+;
몰아부치려다가 여론이 안따라줘서 역습당할까봐 꼬리를 내렸지;;
이때 옆에서 전화받는 예림이;
흠.. 설마;;
...잠시후 그 설마가 사람 잡더군;
시민들이 죽고나서 게임 셋;
누가 마피아냐구 물어보니 역시 혜진이..까지는 알겠는데;;
예림이는 ..ㅡㅡ;;
겜에 무관심한척 하면서 마피아였다니..ㅡㅡ;;
다들 다음에 보면 마피아 실력들이 엄청나게 늘었을듯 해;;
그렇게 마피아를 끝내고 다시 우리 방으로 들어왔어;
그다음 있던일은.. 부광고 학생이면 다 알테고..
씻구, 잘준비 다 했지;
하지만.. 다들 그랬겠지만 마지막 날인데 그냥 자기에는 너무 아쉽잖어;
후배들은 부광여고쪽으로 놀러갔지;
나와 태홍이는 노땅이라 원래는 끼지 않으려구 했어;
그런데 어찌어찌하여 끼게 됐지;;
아까 태홍이가 거금을 들여 샀던 과자는...;;;;
부광여고방..
다들 왜 긴장한거야;;;
긴장을 풀기위해 노땅들 베란다에 나가있자;;
하구 태홍이와 난 베란다에 있었지;;
잠시뒤..... 그냥 들어오시라고 하더군-_-;;;
솔직히 추었다우..ㅡㅡa
일단, 얼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과자를 뜯고;
음료수를 뜯고;;
태홍이는 계속 얘기하면서 분위기 풀구;;
어느정도 잡담하면서 시간이 흐르니 자연스러워 지더군..
드.디.어. 여름밤에 스페셜!!
무서운 얘기를 하기로 했어;;;
절때 빠질수가 없잖어;
처음에는 베란다불은 키구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불 다 껏지..
불끄니까 애들 얼굴이 하나도 안보이더군..
잠시뒤에 윤각만 푸르스름 하게...-_-a
다솜이는 무서움을 많이 타더구나;
이불을 가운데 놓구 다들 동그랗게 모였지;
지난 겨울에 들었던 무서운 얘기.. 알고있던 얘기..
내가 가위눌렸던 얘기..
오컬트를 좋아하는 태홍이의 얘기..
어제 나 가위눌리구.. 태홍이도 눌릴뻔했던 얘기..
엘리베이터에서.. 독서실에서,, 아파트에서자살한 사람..
등등등 실제로 겪은 무서운 얘기를 마구마구 했지;
애들 눈 똥그래지고 난리도 아니엿어..
미애는 무서운 얘기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많이 알고있던건지
무서운 얘기를 많이 해주더군..+_+
오싹오싹;;
들은얘기지만 실제로있었던 일이라 계속 오싹하더군;
문제는 이때 일어났어..
원래 귀신얘기를 하면 귀신이 온다지..?
우리 후배한명이 얘기할때였어.
갑자기 내 눈이 멍해지는 느낌이 나면서
쬐금 어지러워지더군..
이상한 느낌..
부광여고 아이들 얼굴을 보니 다들 창백한데.. 이정도는
조명때문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미애얼굴에 조금씩 뭔가가 겹쳐보이는거야....
다른아이 얼굴을 보니 그렇지는 안던데..
계속 겹처지던 그 형상은 이상한 사람 얼굴모양 처럼 되더군..
잘못 본건가,,? 하는 생각에 난 잠시 후배의 말을 멈추게 하고
이상한게 보인다구 했지..
미애는 부채로 얼굴을 가리더군;
부채를 다시 내리는대 태홍이도 깜짝 놀라면서 보인다구.. 자기두..
뭔가가 겹처져서.. 나랑 똑같더라구..
정말 놀랐어;
들어보니 나랑 똑같은 형상이 보이는거야..ㅜ_ㅜ
장난으로 보기에는 태홍이도 약간 떨리는듯 해서 아닌듯 했어..
오죽하면 그만하자는 얘기를 했겠어..
그렇게 얘기를 중단하고 불을 다 켰어;
미애는 많이 놀랐다구 하더라구..
다른애들도 많이 놀라구..
어느정도 진정되자 아직 가장 무서운 얘기를 못해서..
베란다 불만 켜구 다시 불은 끈뒤 가장 무서운 얘기를 하기 시작했지.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고양이소리..
우리방 애들은 다 들었어 분명히;
3번이나 들렸는걸.
그런데.. 다음날 물어보니 옆방애들은 못들어다구 하는거야...ㅜ_ㅜ
가장 무서운 얘기까지 하고 그만뒀지..
손가락이 다 떨리더라..
가위눌렸을때만 보던 귀신을 봐버렸으니깐..
그렇게 무서운 얘기를 다 하구난뒤 무서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
마피아를 하기로 했지;
아는애들이 별로 없어서 룰 이해시키느라 진땀뱄지요;
흠.. 맨 첫판은 태홍이 나한테 잘못걸려서 시작하자마자 죽고..ㅡ_ㅡ;
복수를 다짐(다짐햇을까나..?;;)한건지는 몰라도 어쨋든 원칙대로 아무말 못하며 골뱅이만 씹구있었지;
그런데 왜 다들 말이 없는겨!!;;
ㅜ_ㅜ;
첫판은 그렇게 훌렁훌렁 지나가구;;
둘째판;;
태홍이가 왠지 복수에 불타있을것 같아서 그냥 난 빠졌지 'ㅡ'v
태홍이가 아쉬워하더군;;
이때부터 애들 실력이 슬슬 발휘되기 시작했지;
혜련이에 그 엄청난 논리력 추리력..ㅡㅡ;
말빨까지;; 선우(요가~!!)는 단번에 걸려들고;;
다솜이의 그 가끔씩 던져내는 한마디에 모두들 머리속이 하얗게..ㅡㅡ;
일명 백지화라고 하지..ㅡㅡ;;;;
그렇게 마피아를 하고난뒤..
시간을 보니 새벽 5시30분..
신경쇠약증 걸린 우리 후배는 먼져 들어가 쉬고..ㅡㅡ;;
우린 이런저런얘기하다 다들 피곤해서 잠자러 해산을 했지;;
해산하러 내려가던 노땅들 도중에..
흠... 태홍아 왜 그랬니..ㅜ_ㅜ;;
왜 미움받을짓을 해 그려..ㅡㅡ;
그렇게 숙소로 와서 다들 뻗어서 2시간 잔후 7시에 기상;;
종치자마자 벌떡(역시나;;)일어난 나는 바로 씻은뒤 정리를 시작했어;
정신없이 밥먹구 비몽사몽 모여서 커피마시구;;
다시 두레별로 집합;;
비몽사몽...ㅜ_ㅜ;;
언뜻 기억에는 시상식 했었던것 같음;;
(꼬리잡기 했던곳에서;;)
그리고 나서 3일동안 많은일이 있었던 숙소를 떠나 한지공예를 하는곳으로 출발했찌..
다들 버스안에서 너무 피곤했는지 자더군.
흠.. 힘들다 힘드러;;
라면먹구 다시 쓸게요..-_-)/
츱츱츱;;
라면 먹구 왔습니다;
여깃 라면은 맛있어ㅡㅡ;;
한지공예했던곳으로..
도착하구 나서 엉? 여긴 어디냐..ㅡㅡ;
일정표를 제대로 보질 않았기에;;
흠.. 역시나 비몽사몽으로...
내리고나니 엄청난 땡볓이 우릴 반겨주더군;;
두레들을 셋으로 나눠(차에 모여탓던데로) 늦었다구 빨리빨리 구경을 했지;
한지를 가지고 그림도 그려보구(만든건가,,?;), 미술품 구경두 하구(한지로 어떻게 그런걸 만들수 있는지 신기하더군), 거울도 만들었지;
다들 졸려서 대충대충..ㅜ_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하구 한지도 만들어보구;
다들 손에 밀가루풀이 덕지덕지..-_-;
씻을곳도 없어서 그냥 그렇게 차에 타게됬지;
나야 한지말들때 물에 씻었찌만~;;
(거울 이뿌긴 이뻐;)
후... 그렇게 한지공예하던곳을 떠나서 원.래.는 부석사로 갔어야 하는데
일정이 조금씩 밀려서 늦으면 집으로 돌아갈때 차편이 끈길수도 있다고
부석사는 그냥 패스하게 되었음
...이라고 선생님이 그러시더군;
그래서 우리는 점심먹으러 찜닭집에 들른후 바로 집에 가게 되었지.
참..ㅡㅡ;
찜닭먹으러 가던도중 우리를 미친듯이 놀게 만든 시초가 됬던 그 문제에
ABCD를 하게 되엇지;
흠.. 찜닭먹으러 갈때는 다들 살살 하던 편 이였지 아마..? ㅡㅡ
그렇게 맛뵈기로 ABCD를 하다가 찜닭을 먹으러 갔지.
유달리 매운걸 좋아하던 익수;
남들은 다 매운데 혼자 매콤하데;;
무척이나 잘 먹더구만 -_-)/
먹구 또 먹구 다시먹구.. 그렇게 다들 찜닭을 먹은후
(왜 그런데 이때 100%부족한 찜닭들이 생각나는걸까...ㅡㅡa)
밖에서 빈둥 빈둥 ㅡ_ㅡ;
다른두레 다들 사직찍고 ;;
마치 누가 말한것처럼 방글라데시에서 온듯 보이던 일본아이들이
우르르 찜닭먹으러 들어가는걸 보며
휴,,, 이말밖에는 나오지 않더군;
공짜 커피뽑아먹구...;
다시 차안..
이제는 집으로 가는일만 남았다..
일단 다들 돌림쪽지를 쓰기 시작했어.
돌아가면서;
버스 맨 뒷자리 왼쪽에 앉아있던 난;
너무 쫍은 관계로 따뜻한 엔진 윗부분..
그러니깐 맨 뒷자리 5개있는곳 올라가는 그 부분,,ㅡㅡ;;;;;
그곳에 앉아서 쓰기 시작했어;;
맨처음에는 분명히 살짝 따땃하고 좋앗는데..
버스가 달리기 시작하니 뭔가 받치지 않고는 힘들정도로 뜨거워
지더군..ㅜ_ㅜ;
난 예림이꺼부터 쓰기 시작;
그동안 재밌던일 소감, 앞으로 잘지내라는등등
쓰다보니 역시나(?;) 길어지더군..-_-;;;;;;;;
밀리고,. 밀리고.. 밀리고..ㅡㅡ
내앞에서 계속 밀리고;;;;;
어찌어찌하여 결국 애들껄 다 써줬다..ㅜ_ㅜ
민망하게 써주자마자 그자리에서 혜진이.......ㅡㅡ;;;;
이제 집으로..
...이렇게 끝낼수는 없지;
다들 열의를 불태우며 놀려구 작정...을 했건만
밥먹은 뒤라 다들 졸음이 쏟아졌나봐
혜진이는 의자 옆으로 기대서 자구
예림이는 앞에 가방걸어놓은곳에 팔을 끼구 불안한 자세로 잠을..-_-;
우정이는 역시나 포커페이스 자는듯 마는듯 자구;;
일중이는 아까부터 계속 자구..ㅡㅡ
윤찬이는 항상(-_-;;;;;;;;)자구;;
환일이 익수 나만 깨어서 멀뚱멀뚱;
딴조 노는거 보구;
환일이는 자는 혜진이의자를 계속 흔들며 깨우려구 노력을..ㅡㅡ;;
그러다 결국 환일이도 지쳐서 뻗더군;;
가장 인상적인 자세;
입으로 뭔가 들어가면 어쩌려구...ㅡㅡ;;;;
예림이는 너무 불안하게 자길래 깨우려구 해두 전혀 일어나질 않더군;;
나중에 알아서 일어나서 자세를 바꾸기는 했지만;;;
나두 따뜻(????;;)한 그 엔진윗자리에 앉아있으니 약간 졸리긴 한데;
앞두레 애들이 너무 재미있게 놀더라구;;
도저히 잘수가..ㅡㅡ+
흠.. 그와중에도 혜진이는 고게가 떨어지며 아슬아슬 부딪힐것 같아서
의자 내려주니 깜짝놀라서 깨었다가 바로 다시 잠들고..;;
예림이는 그 불안한 자세;
다시 뒤로 기대자다가 다시 앞으로..ㅡㅡ
얼굴이 괜찮을지 걱정되더군..ㅡㅡ;;;;;;
우정이는.... 모자써서 햇빛두 괘안은건지;;
그 땡볓에 무적으로 자고있고..ㅡㅡ;
커텐까지 치고 난뒤..
난 다시 멍~ 하니 ..
익수는 심심해서 죽을라고 하더만;
...휴게소 도착;
후배들 먹을거 사달라구 졸라서 사준뒤;
(내돈..ㅜ_ㅜ)
음료수를 사서 다시 돌아왔지 차로;
흠.. 다들 깻더군;
이제부터 시작이죠 ...ㅡㅡ;
차가 출발했어.
다들 정신쳉긴 뒤였지..ㅡㅡ;;;;
ABCD부터 시작,..ㅡㅡ
한대.. 두대.. 세대.. 네대.. 다섯대....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
아직까지는 그래도 웃으며 자제하며 때리던 때였지;;;;
ABCD로는 더이상 만족할수 없던 우리..ㅡㅡ
강도가 조금더 강한 제로를 시작했따..-_-+
......첫번에 나였다;
제로를 했따...ㅡㅡ
바로 걸렸다..ㅡㅡ;;;;;
16대였다;;
다 때렸다..ㅡ_ㅡ;;
손가락이 아펐다...
다들 슬슬 열이 올랐지 ;
마구마구 때리기 시작하더군;;;
한대.. 두대.. 세대.. 네대...ㅜ_ㅜ;;
손목들이 붇기 시작했다.
이때;;
내가 한손제로(일명 귀제로)하자구 그랬어;
그게 더 재미있거든;;
뜨뜻(??;;)한 자리에 앉아있던 내 무릅에 내모난 캠프 책자를 놓구서;
룰을 설명한뒤;
시작;
...퍽,퍽,퍽,퍽....
노땅이라고 안봐주더군;
나 노땅인데..ㅜ_ㅜ
익수,윤찬이 특히 아펐어..ㅡㅡ
뻑..! 한대...흐흠...-_-;
뻑..! 두대.. 허허험....ㅡ_ㅡ
뻑..! 세대..... 크흠...ㅡ_ㅡ+
뻐억..! 네대........ 이것들이 노땅인데..ㅡ_ㅡ++++++
못참어 못참어~~~~~~!!!!
....
윤찬이 걸림...ㅡㅡ
죽었스..ㅡㅡ+++++++
뻐억~~!!!
.
.
.
.
"헉 윤찬이 손 봐봐;;;; 탱탱 부웠어...ㅜ_ㅜ"
익수 걸림...
.
.
.
.
익수손에 피멍이...ㅡ_ㅡ+
우정이 걸림...ㅡㅡ
.
.
.
.
성별차별 안하고 무차별..ㅜ_ㅜ;;
우정 표정이 굳음;;
예림 걸림..
.
.
.
.
열받음...-_-++
퍽퍽퍽퍽퍽...
이제 서로 웃음을 잃고 ..ㅜ_ㅜ;;
..그렇게 험난한 귀제로를 한 우리들;;
다들 녹초가 되고;;
흠.. 그러고 보니..
우리 잘때 신나게 놀던 다른두레분들이..
조용하다..해서 보니 다들 자구있구려;;
티비에서는 이상한 영화 자막을 볼수없던 그영화;;
보려면 영어해석을...ㅡㅡ
그런 영화를 하고 있었고..
녹초가 됐던 우리는.. 너무나 지친나머지 ....
잠든...게 아니구; 종목을 바꿨다...-_-;;;;
공포에.. 침묵007;;;;
시작...
말없이 손짓만 왔다갔다;;
예림이 걸렸다..
익수 휙 잡아땡긴다;;
휙~
우정이가 걸렸다..
휙~
진짜 날아간다 우정이는..ㅡㅡ
예림이가 또 걸렸다..ㅡㅡ;;
휙~
두두두두두두;;(맞는소리..ㅡㅡ)
예림이가 입벌려서 다시
휙...
두두두두둗두
예림이 열받음..-_-+++
손을 번쩍;;
..이때 제가한말은.. 다들 알고 있겠죠..?;;
흠;; 솔직히 예림이한테 미안했음;;
그래도 계속 맞는것보단 낮자누;;
다시 침묵...
일중..환일..익수..예림..우정..나..윤찬..다슬..
흠.. 그러고 보니 혜진이가 얼마나 걸렸던거지..?
흠.. 한번도 안걸린건가..?
기억에 없는데..ㅡㅡa
.
.
.
그렇게.. 조용한 가운데 두두두두두두.. 하는 음향(?)만이;;
시간이 흐르고...
다들 지쳐서 이젠 거의 주검상태로..ㅜ_ㅜ
이때쯤에 지친우릴 위해 휴게소에 도착했나보다;
다시 물사먹구..ㅜ_ㅜ
너무 땀이 나서 씻구;;(얼마나 열나게 했길래..ㅡㅡ)
볼일 다 보구 다시 차로..ㅡㅡ;
이제 3시간 정도면 인천도착이다;
지친우리.... 하지만 아직 열기는 안가시고;;
육체로는 더이상 놀지 못할것 같아서..
마피아를 하기로 했다..;;
버스를 두들기니 다른두레 여러분이 빤히 쳐다보더군;
살짝 민망..
열나가게 하기 시작했지;;
엉뚱한 사람두 잡구..ㅡㅡ;;
흠..그래두 나중에 마피아 둘다 캐오시켰다구...-_-v
....그렇게 한 2번정도 했을까..?
갑자기 윤찬이에게로 다가오는 저 어려보이는 다른두레 아해는 무엇이요..ㅡㅡ;
갑자기 와서는...
윤찬이에게 뽀뽀를 하구 갔다....ㅡㅡ;;;;;;;;;;;
그걸 뿌리치기는 커녕 즐기는 윤찬이..ㅜ_ㅜ
이것들 사귀는거 아냐 혹시;;
다시 한판정도 지나구...
어,얼래;; 저분 또 왜와;;;;;;;;;;;;;;;;
왔따..ㅡㅡ;
지그시 윤찬이 손을 잡구..
느끼~~한 눈빛으로~!!!
'사랑은.. 움직인거야...' ...ㅡ_ㅡ++
이것들 역시 사귀는 거였어..ㅡㅡ++++
윤찬이 멀리 떨어졌다..ㅡㅡ;;
그렇게 앞에서 재밌게들 노는것두 보구;
일중이는 마피아였다가 나한테 걸렸던가.? ㅡㅡ;
걸려서 앞에가서 사랑에 총알 한번 해주고..+_+a
그리고 다시 마피아..ㅡㅡ
그런데 왜 혜진이랑 나는 한번도 안시켜주는건데..!!
노땅이라고..ㅜ_ㅜ
한번도 안시켜주고...ㅜ_ㅜ
휴.. 그렇게 우리 마피아도 끝났다..
그런데 애들이 다시 귀제로를 하자고 하더군;;
귀제로 다시 열나게 하다가..
난 보았다...ㅡㅡ;;
보고야 말았다...ㅜ_ㅜ;;;;;;;
우리 후배 미애가 3호차에서 했던 그것을
보고야 말았던 것이다...+_+a
물론 3호차 여러분은 다알겠지만;;
부광여고아이중에는 혜련이만.. 부광고에서는 나만 그걸 보게 되었다;
미애는 비밀로 해달라구 한다..;;
약간의 충격이였다..ㅡㅡ;
비.밀. 이기때문에 밝히지는 않도록 하겠다..;;;
후..... 기억나는건 이걸로 끝인가보다..
그렇게 3일동안 즐거웠던(막판에가서 더더욱;;)캠프를 뒤로하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끝은 정말 아쉽다..
겨울에도 차에서 내리며 그 아쉬웠던..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차에서 내리며 이제 끝났구나..
아쉬운 마음이 가장 많이 들었다..
'언제나 끝은 아쉬워.. 그지..?'
난 이런소리를 누군가에게 했던것 같다.
후.. 그래도 남은게 많다..
솔직히 이번에 갈때는 즐거운마음보다 암울한 마음이 컸었다.
친구가 아퍼서 오지도 못했고..
여러가지로 말이다.
하지만 우리 두레녀석들과 부광여고아이들 그리고 우리 후배들
이들 덕분에 올때는 정말이지 아쉬울정도로 즐겁게 되었던것 같다.
(2학년이라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모르기에 더욱 아쉬웠는지도..)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정말 다들 고맙다..^^
너희들 덕분에 많을걸 남겼어..
좋은 친구, 후배들, 즐거운 추억까지^^
이런 좋은 캠프 마련해주신 교사분들께도 감사드려요 __)
'잘있어~~^^'라는 말과 함께 크게 흔든 손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헤어졌다..
언젠가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흠.. 뒷풀이로 다시 만나게 됐지만..ㅡㅡ;)
아참;
다 끝나고 우리 부광라인(일명 듀노-D.U.N.O)끼리 한 뒷풀이를 까먹을뻔 했네;
뭐 그리 많이 한건 아니지만 노래방갔다가 어둑해지자
불꽃놀이 하러 갔었지..?
분수도 이뻣구..
밤에는 역시 불꽃놀이 이쁘다니깐^^
그런데 말이지... 우리 다음부터는 사람들 적은곳에서 불꽃놀이 하자;
위험할뻔 했잖어;;
불꽃놀이 남았으니 나중에 재밌게 하자구~~
이렇게 길고긴 제 후기는 끝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준 여러분께 감사...가 아니라;;
왜 갑자기 이런맨트가 나온건지-_-(소설도 아니구;)
흠흠..
각설하고;
어찌어찌 쓰다보니 이렇게 길게 쓰게 됐는데요..;
다 읽은분이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다들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후..
저도 힘드네요..ㅡㅡ
(3일동안 후기쓰는넘이 이딨누..ㅡㅡ;)
END~~~
p.s - 우리 두레 여러분;
돌림쪽지쓸때 차가 움직여서요;; 글씨가 너무 험학했죠..?;
그때 졸린것두 있어서 성의없게 쓴것 같네요;
아마 횡설수설한게 한두개가 안일듯..
미안해요~~;;
그냥 알아서 이해해주시길... ㅡ_ㅡavvvv
카페 게시글
☆ 후기:행사후기
4두레 노땅 드디어 후기 완성하다...ㅡ_ㅡ)/ 징허다 징해~;;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신길종 선생님이 아니라-_-신기종샘이유 ㅋㅋㅋ
ㅋㅋㅋ 진~ 짜 많이 쓰셨네요~ 너무 자세하게 ㅋㅋ 첫째날은 진짜 침묵이었는데;; ㅋㅋ 마지막가서;; 너무 세게 때렸죠?;; 정말 죄송하구요;; (그대신 저 007빵할때 많이 아팠어요ㅜ.ㅜ)ㅋㅋ 정말 좋은 추억들 많은거 같아요^-^ ㅋㅋ
ㅋㅋ 되게 많이썼따ii 완성이 기대되는걸?ㅋㅋ 막 하나하나 다 떠올라 ^^ㅋ 빨리써 ㅋ 알았찡?^^ 어젯밤에버디에서 애들많이 더많이친해졌는데; 너도 오늘밤에는 들어와 ㅋㅋㅋ 더 친해져야지ii ㅋㅋ 아.. 그리구 읽으면서 느낀건데. 겨울에 못간다는건 정말 슬픈일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새벽 3시에 쓴거여..ㅜ_ㅜ;; 몰래;
왤케 길다냐;;
너 누가 내이름을 저렇게 많이 언급하랬어!![버럭!!] 길게도 썼다-_-
이름이 거론되기를 원치 않는겨..? ㅡㅡ; 아직 하루분밖에 안쓴거라구~!!;; 나두 이렇게 길어질줄 알았더냐; 쓰다보니 길어지는걸 어떻해..ㅜ_ㅜ
선배,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음편 올라왔으려나~_~? 읽으러 가요//
노땅의 그 기분.. 알아요 ㅠ
선배님 보그스가 아니고 보보스랍니다 그리고 제이름은 왜그리도 많은지 더써주시면 저야 고맙지만 ㅋㅋ^^* 전여기저지 언급되는게 좋답니다 더길게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다읽으니 눈이 아프네여 참우리두레분들 ㅋㅋ 저에게 밝혀지지않은 비밀 우정이 한테 말했었나모르지만 저 빈혈있답ㄴㅣ다
이익수 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래는 비빔밥이요ㅜ.ㅜ(내밥인데;;) 남자한테 고백받았는데 어찌나 좋던지~ㅡㅡ;...
어째 3,4두레, 바로 옆이었는데도 거의 얼굴을 못 뵌 것 같은;;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웃음)
난 많이 봤는데...? -_-; 설마 머리스타일 바꼈다구 몰라본건..+_+a
오오-ㅋ 역시 길어길어 ^^ ㅋㅋㅋㅋ 물놀이 하이라이튼데 ㅋㅋ 왕 길어 ~☆ㅋㅋㅋㅋ 나머지 1/3을 기대할께 ^^ ㅋㅋㅋㅋㅋㅋㅋ
z.z 선배님 ㅋㅋ 나머지 기대되네요 ㅋㅋ 이 글이 중독성이있네요 ㅋㅋ 선배님 제이름 마니마니 첨가 ㅋㅋ 우정이의 머리 모두가 궁금했을듯 ㅋㅋ 저는 그 모습을 상상해봤는데 무진장 웃깁디다 ㅋㅋ 이건 무슨 소설 보는 것 같네요 ㅋㅋ
저는 계속 조는군요;;;ㅋ 선배님 넘어뜨릴때 고민 많이 했어요;;; 화내시면 어카지 하구;;;ㅋ
내 머리...왜 상상을 하구그래;;;;
맞아요 ㅋㅋ 진짜 중독성 ㅋㅋ 우정이 보고 싶었는데; 샤워를 왜케 빨랑 했니 ㅋㅋ 될수 있으면 저의 추한거는 올리지 말아 주세요 ㅜㅜ. ㅋㅋ 007할때요 ㅋㅋ^-^;;;;
선배님 ㅋㅋ 정말 잼써요 ㅋㅋ 마지막이죠 이거 쓰시면? 설마 또미루실려고 ㅋㅋ 예림아 ㅋㅋ 선배님은 그거 못보셨단다 ㅋㅋ 다행이지? ㅋㅋ 조용히해에요
눈물눈물ㅋㅋㅋㅋ 또 막 생생히 기억나 ^^ ㅋㅋ 생각해도 재밌는것 같애iiㅋㅋ ㅎㅎㅎ 뭐 24일날 보게되겠지만. 어쨌든 좋은추억인것 같아 다시한번 기분이좋아져막 ㅋㅋㅋ 그리고 나는 게임할때 거의 안맞았어-_-.. 그건 좀 미안하고 ㅋㅋㅋ
ㅋㅋㅋ 선배님 ㅋㅋ 즐거웠어여 ㅋㅋ 예림양 우정양 ㅋ 선배님은 못보신거야 ㅋㅋ 그치?ㅋㅋ 우하하하하 너희를 협박할거야 ㅋㅋ 내가 상황이 불리해질수도 있지만 맞다 선배님 abcd때의 제 파워는 진저안 파워가 아닌것을 아시리라 믿고 ㅋㅋ 다슬이도 깨있었는데 ㅋㅋ
그때 저희두레장 상당히 예쁘게 잤죠// 저도 듣다가 졸려서 잤다는;; 저 추리력하고 논리력 그리 안뛰어나요ㅠ 그래도 선배께서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좋아요// 미애의 벌칙은 제가 낸 벌칙이었죠;; 남은 불꽃놀이는 독토끝나고 하는거에요?
독토를 몇시간을 해야 불꽃놀이 할 시간이 될까나...-_-;; 훔.. 다슬이도 깨어있던걸 잊었네..+_+; 워낙 조용히 있었어야지;
헐;; 그 얘기는 비밀로~~ ㅋㅋ -_-;; 알았지? 이..익수야?ㅋㅋ 그리고요~ 오빠;; 자는걸 너무 상세히 적어 노신것 같네요 ㅋㅋ 그리고 저 맞을때를... 007할떄요 ㅋㅋ 너무 자세했어요 ㅋㅋ 다시 생각이 나는 ㅋ 그 아픔을 ㅋ 진짜수고하셨어요 ㅋㅋ ^_^ ㅋㅋ
선배님께서는 못보셨어두 굉장히 위험했다구~(그치~예림아~~)
응 ㅋㅋ 너도 익수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게야?ㅜ.ㅜ 마자;; 위험했지 ㅜ.ㅜ 우리 이얘기는 무덤으로 가져가고 ㅋㅋ 사람들이 궁금해 하면 아니대~ ㅋ
도대체 뭘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