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밀가루 정주땅 가다 - 평화대사협의회, 북한 정주시 주민을 위한 밀가루 300톤 육로전달식#
2011년 11월 14일 새벽 6시 30분 서울 서부역에서 서울 북부,남부 평화대사 협의회장,
UPF 지부장,여성포럼 회장등 버스 1대가 임진각으로 향하여. <문총재님께서 그리도
소원하시던: 밥은 사랑이다> 로 북측에 보내려했던 평화 대사들의 정성이 일년만에야,
쌀이 아닌 밀가루로 남과 북이 합의에이루어 비로서 추운 날씨(C 4도)에도 불구하고
300t 으로 트럭12대를 도라산을 통해 개성을 경유 아버님의 고향<정주>로 보내어져
그곳의 어려운 어린이 탁아소 수십군데에 분배 되어질 계획이며. 오늘은 김민하 회장님과 박상권사장님이 대표격으로 전달하시러 가셨지만, 21-23일에는 황 선조회장외
몇분이 제대로 전달 되어졌는지 확인차 다시 갈 계획이라함,
비록 조촐한 환송식였지만, 너무나 뜻깊고 보람을 느끼며...모두가 가슴으로 눈물을 흘렸다. 저는 기도 했읍니다. "저희들의 작은정성이 북한의 어느 누군가에게 허기짐을 달래고 우리의 진실한참사랑이 올바로 전해질수 있다면,,,, 하늘을 감동시키어 제발.
아버님 제세시 꿈꾸던 통일이 되어 고향 정주땅을 밟게 해주십사하구요"....
(북한 정주시 주민을 위한 밀가루 300톤 육로전달식)
'북한 정주시 주민을 위한 밀가루 300톤 육로전달식'이 지난 11월 14일 오전 8시, 임진각에서 김민하/황선조 평화대사공동회장, 박상권 평화자동차회장 등 서울권 평화대사 핵심 임원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NGO평화단체 '평화대사협의회'주최로 열렸다.
(동이 트는 임진각)
금번 행사는 평화대사협의회가 지난 1991년 문선명 총재와 고 김일성 주석의 만남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평안북도 정주시 동문탁아소를 비롯한 16개 시설에 밀가루 300t을 지원하는 것으로, 남북합작법인 '평화자동차' 박상권 회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수송버스)
이날 아침 8시 북측에 전달된 밀가루 300톤은 25톤트럭 12대에 분승된 채 간단한 환송식이 진행됐다.
(출발식 전경)
(추성춘 원장 인사)
홍정표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먼저 인사에 나선 손대오 PWPA이사장과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오늘 북한에 전달된 밀가루 1차분 300톤의 작은 씨앗이 남북통일에 큰 진전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하 평화대사회장 인사)
이어 김민화 평화대사회장도 엄숙한 자세로 "오늘 평화대사협의회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무엇보다도 남북의 신뢰구축, 평화통일의 작은 밀알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더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남쪽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잘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평화대사회장 인사)
마지막으로 황선조 평화대사회장도 "작년 이맘때 문선명 총재의 말씀에 의해 전개된 평화의쌀 나누기 운동이 예기치 않았던 연평도 피격으로 공전되다 1년 만인 오늘에야 뜻을 이루게 됐다"면서 "2012년 남북 대전환기를 앞두고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공생발전을 모색해야 할때에 이렇게 전국적으로 협조해주신 5만 평화대사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우리의 평화행진은 계속된다."고 인사했다.
(평화나눔 퍼포먼스)
(평화나눔 퍼포먼스)
한편 세계일보에 의하면 김민하 공동회장(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물품인도단 5명은 이날 지원물품 환송식 이후 경의선 육로로 방북해 개성 봉동역에서 북측 대표와 인도절차를 밟은 뒤 오후에 돌아올 예정이며, 이어 21일부터 24일까지 정주시를 방문해 현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북한 정주시를 향해 출발)
"땅은 나뉘어져도 민족은 하나"
오늘 평화대사님들이 참으로 큰 수고하셨읍니다.
***황 금숙<평화 대사>***
첫댓글 기온이 내려 추운 날씨에 사랑과 평화의 온정으로 정주 땅에 식량을 보내심에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정주에서 부터 사랑의 싻으로 개방의 문이 활짝 열려 평화로운 남북통일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김민하 평화대사 회장님 평화의 보따리와 좋은 결과를 갖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에 문자를 받고 궁금했는데 빠른 소식을 올려 주신 황금숙 평화대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진도 멋져요~~~
감사합니다. 자꾸자꾸...-님의 그리움 하늘높이 커져만 가는데, 오늘 또, 청주 <손병호>사무총장님 -출판 기념회가있어 힘을 보태기위해 후원 회원님들은 서부역에서 출발하시고, 저는 <황인태>교수님모시 모시고 좀더 일찍 출발하여 도와드리려 지금 준비중예요, ,,,-님의 건강, 잘- 지키시고.. 많은 기도로 에너지 충전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