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우리의 정모가 있었건만..
모인 사람은 몇명 안돼고..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잼나게 놀았다...^^*
우선.. 문병장하고..무전병하고.. 4시 반쯤.. 건대로 왔지..
나랑 중국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고 있는데.. 이상현하고 고재용이 오더군..ㅋㅋ
당구는 무전병이 겜비를 내는걸로 마무리 돼고(^^;), 우리는 학교 앞에 있는 "점보"라는 술집으로 들어가서.. 우선 맥주로 시작을 했죠..
맥주를 마시면서 재용이가 쌓인게 많았는지.. 엄청나게..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에 당황하는 우리의 "깔깔이"~~~ ㅋㅋㅋ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2차로 소주를 마시러 갔죠..
거기서 소주로 엄청 마시기 시작했죠..ㅋㅋ
3차로는 노래방~~~~ 난리가 났죠.. 다들 일어나서.. 안돼는 춤추고..
ㅋㅋㅋ
그 다음은.. 오정훈이 일을 끝내고.. 뒤늦게 합류를 했는데..
역시.. 오정훈...^^v
"어린이 대공원 역"으로 오랬더니.. "서울 대공원"역에서 전화해서..
어디냐고.. 빨랑 데리러 오라고...ㅋㅋㅋ
그래도.. 정훈이가.. 모범 택시를 타고.. 쏜쌀같이 건대로 와서.. 만날 수 있었죠..
정훈이가 참치 회집에서 주방장 하고 있는건 다들 아는지..??
암튼.. 정훈이가.. 4차를 쐈죠..ㅋㅋ
4차로 술을 마시던 중... 무전병의 애인이.. 차를 가지고 왔더군요..
결국.. 무전병은.. 애인을 따라서.. 인천으로 갔고..
남은.. 사람들은.. 감자탕 집으로 5차를 갔죠..ㅋㅋ
근데.. 이미.. 우리의 깔깔이는 많이 취해서..^^;;
암튼.. 감자탕 집에서..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죠..
글구.. 문병장과... 재용이는 상현이 자취방에서 자고..
난.. 택시타고 집에 오고..
참, 정훈이는 감자탕 집에 들어간지 얼마 안돼서.. 몸이 안좋다고 먼저 갔죠..
그냥.. 쭉~~ 나열을 했더니 별거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많은 얘기들을 했고.. 반가움에.. 발게 웃을 수 있었죠..
아쉬운건 사람들이 많이 안나왔다는 거..
저번 모임때 왔던 사람 중에서는 상현이하고 나밖에는 없었고..
온다고 하던.. 권용선은 연락도 안돼고..
암튼.. 정말 아쉬웠네요..
다음 번 모임때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다들 다음에는 꼭~~~~~~~ 참석 합시당~~~ 알았죠 ^^*
아~~ 피곤타..
나도 자야지.. 토요일날도..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일요일인 오늘..아침 9시까지 나가서.. 밤 10시까지 일했으니...ㅠ.ㅠ;
난.. 아무래도.. 철인(?) 인가벼~~ㅋㅋ
다들 한해의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