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솔(일월금)이예요
본체가 하나였는데 최근 1년 많이 성장한 아이랍니다.
작년 한해 너무 예쁘게 물들어 잠깐 소개합니다.
보통 다육이는 찬바람이 불고 햇빛이 강한 가을에 물들이 많이 드는데
까라솔은 이렇게 봄에 물이 예쁘게 드네요.
노오란 빛을 뛰던 까라솔이 점점 핑크핑크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네요
최고의 절정을 이루는 예쁜 모습이예요
마치 장미꽃 한송이가 피어나듯이 물들었답니다.
이렇게 최고의 절정을 이루던 까라솔은 여름이 되면서 물이 빠집니다.
날이 뜨거워지면서 점점 색깔이 변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옆에 있던 우주목은 햇빛이 강해서인지 화상도 살짝 입었네요
다시 원래 상태가 되었답니다.
긴장마로 모진 장마를 겪은 탓인지 약간은 지친모습이네요
점점 앙상해지는 가지가 모양이 별로라 가감하게 잘라서 빈화분에 꽂아서 한달정도 지난 모습입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다시 살짝 노란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다시한번 멋진 모습을 보여줄걸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까라솔(일월금) 다육이의 가장 큰 매력은 이렇게 사계절 변화가 있다는 것이죠
키우기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고 화분 흙이 마를때 물을 주시던지
아랫잎이 탱글탱글하지 않고 만지면 살짝 쪼글할때 충부히 주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아주 잘 자란답니다.
제가 키워본 결과 봄~가을까지는 바깥 베란다에 두고 키우고,
겨울에는 안쪽 베란다에 온도가 상온5도시 이상이면 무난하게 잘 자라네요
울집도 겨울에는 안쪽 베란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더니
예쁜 변화를 보이려 준비중이네요^^
예쁜 모습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할께요
첫댓글 같은 5월의 모습인데도 각각 다르네요
매일 매일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신기해요^^
마치 꽃처럼 피어나는 느낌이더라구요
다육이 넘 예뻐요
색상바뀌니 더 매력있네요
저도 다육이 좋아해요^^
ㅎㅎ 한번 까라솔도 도전해보세요
색이 바뀌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요
핑크다육이 예쁘네요~
찐초록도 건강해보여 보기 좋아요~!^^
몇년은 초록만 있는 줄알았는데 작년에 유독 예쁘게 물들더라구요
다육 까라솔 예쁘네요^^
매력적인 다육이랍니다
꽃이 핀거처럼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