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2024년 시산제, 산우들 “무사 산행 기원해요!”
신임 김홍운 회장 “회원 모두가 즐거운 산악회 이끌겠다!”
최노석 사우회 회장 “사우회의 중심은 산악회, 무궁한 발전 기원!”
“산우들이여,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경향OB산악회는 지난 3월 8일 북한산 향로봉 자락에서 2024년 한해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오전 11시에 불광역에서 만나 북한산 향로봉 자락으로 옮겨 11시 30분경에 시산제를 시작했다. 김홍운 총무의 사회에 따라 국민의례 후 별세 산우에 대한 묵념, 산악인의 선서(황우연), 자연보호헌장 낭독(양희대) 후 본격 제례에 들어갔다.
초헌관 강남기 회장의 참신헌작, 축관 정운종 고문의 축문 낭독, 강한필 고문의 아헌례, 김성영 산우의 종헌례 순으로 엄수됐다. 사우회 최노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28년 연륜을 자랑하는 경향OB산악회는 경향신문사우회의 중심”이라고 치하하고는 “역동적인 산악회 운영으로 더욱 사우회를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시산제 후 장소를 이동, 오찬을 나누고 정기총회를 열었다. 강남기 회장의 인사말, 김홍운 총무의 결산보고 후 신임회장 선출로 이어졌다. 신임 회장은 장옥 명예회장의 추천과 김성묘 산우의 재청으로 김홍운 사우회 상임이사가 만장일치 추대됐다. 김홍운 신임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악회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모두가 즐겁게 참가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산우는 강남기 회장을 비롯, 강한필 김성녕 김성묘 김충한 김홍운 박정강 양희대 이만복 이충선 임상학 장옥 전철수 정운종 최노석 최영배 황우연 (가나다 순) 등 17명.
첫댓글 김홍운 회장님 축하하고요 수고 많으셨어요 이금껏 이끌어 주신
강남기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맑은 날 시산제 준비하신
운영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로 표합니다!
경향 사우회 산악회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하시를 갈망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