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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을도 1월 의통소집훈련 교리강의
현실을 직시하자
2024. 1. 27. (음 12.17.)
상제님이 천지도수를 모사재천(謀事在天) 하셨다고 하잖아요. 신명을 조화해서 천지인 삼계가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드신 것을 모사재천하셨다 하는데, 그 모사재천의 방법이 천리(天理)를 이화했다는 거예요. 천리, 이치가 있다는 거예요, 이치.
모사재천(謀事在天)의 목적은 성사재인(成事在人)
천리를 이화하고 인사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사재천은 성사재인(成事在人) 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사재천으로만 끝나면 그거는 진정한 진리도 아니고, 진정한 철학도 아니고, 진정한 종교도 아닌 거예요. 모사재천이 성사재인으로 얼마만큼 되느냐에 따라서 그것의 진정성이 매겨지지요. 100% 모사재천이 100% 성사재인 된다 그러면 진짜 종교고, 진짜 진리고, 진짜 철학인 거지요.
하느님을 찾아온 유불선 서도의 여정
그간 유불선 서도에서 하나님, 미륵부처님, 옥황님, 상제님이 누군가에 대해서 유사 이래 계속 찾아왔어요. 각 종교에서 찾아왔단 말이에요,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그 사람을 왜 만나냐? 그 사람들이 모사재천 해놓은 것을 인간들이 성사재인 할 수 있도록 100% 가능성을 열어주신 분이기 때문에 불교를 믿든, 유교를 믿든, 도교를 믿든, 서교를 믿든, 믿는 사람들에겐 꿈이 있단 말이에요, 인간의 꿈.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까 얘기한 하느님, 미륵불, 옥황님, 상제님을 만나야 하는 거예요. 그래야지 인간 세상에서 100% 내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까. 그 절대 존재인 하느님, 미륵부처님, 옥황님, 상제님이 아니면 내 꿈을 이룰 수 없으니까 일구월심(日久月深),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 찾는 거예요. 유사 이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걸 찾아왔단 말이에요. 그걸 찾기 위해서 탄허 스님처럼 출가하는 사람도 생기고, 또 세속에 있지만 결혼을 안 하는 사람도 생기고, 그만큼 절실했던 거예요. 그래서 역사에 빛나는 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목숨 걸고 모사재천과 성사재인이 100% 연결될 수 있는 그 존재, 절대자, 아까 얘기한 하느님, 미륵불, 옥황님, 상제님을 찾아다닌 거예요. 그 찾아다닌 유불선 서도의 기록들이 역사적으로 남아 있어요. 우리 선배 종교인들, 선배 철학자들, 선배 사상가들. 인류 출연 이후에 그런 것이 계속 쌓여 왔지요.
인생은 100년 살이에요, 100년. 요새는 120살, 130살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100살 이상 살기 어려워요. 공자는 ‘인생칠십고래희’라, 70살 사는 게 옛날부터 희귀하다고 말했어요. 근데 지금은 70살이 흔해졌지요. 수명이 많이 늘어났어요. 어쨌든 간에 동서고금의 선배들이 100년 인생 동안 그걸 찾기 위해 노력했어요. 나 이전의 선배들은 어떻게 그걸 찾아왔나, 그걸 바탕으로 내가 또 공부해서 한소식 들으면, 선배들의 기록에다가 내 기록을 붙여서 후세에 또 전했어요.
하느님의 도는 판밖에서
그것을 상제님께서 나름대로 다 감평을 하셨어요. 다 감평해서 총 결론을 내린 게 뭐냐면, 현하 학교 교육은 그런 것을 가르쳐주는 교육에서 많이 이탈했다는 거예요, 본질에서. 그래서 현하 학교 교육을 받는 사람들은 상제님을 알아보기가 더 힘들게 돼 있어요. 지금 우리가 배우는 대학교육은 이마두 신부가 천상 천국의 모형을 본떠서 만든 기독교 현대문명이기 때문에, 물질화가 많이 돼 있어서 본질을 꿰뚫는 공부가 소홀하다고요. 그래서 강증산과 고판례가 천지부모님이라는 것을 깨쳐주고 인도할 수 있는 학문은 거의 전멸됐다고 보는 거지요.
그래서 판밖에서 나오는 거예요. 여기 계신 분들도 학교에서 천지부모님은 강증산과 고판례다, 태을도가 이 우주의 영원한 도다, 이런 걸 학교에서는 배운 적이 없잖아요. 서클에서 배웠거나 친구한테 배웠거나, 그렇게 배웠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모사재천과 성사재인이 완벽하게 100% 연결되는 교육을 대학교에서 하는 게 아니고, 기존 제도권에서 하는 거 아니고, 제도권과 기존 학교에서 벗어난 판밖에서 하고 있단 말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것도 판밖이잖아요. 판밖이란 말이에요.
태을도인의 사명 : 판밖 진리의 대중화
그럼 판밖의 이것을 앞으로 판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책임은 누구한테 있냐? 우리 태을도인한테 있어요, 태을도인. 그러니까 우리 태을도인들이 선천 5만 년 유불선 서도의 진액을 나름대로 공부해서, 총 결론이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라는 것을 대중화시켜서 판 안의 종교, 판 안의 진리, 판 안의 철학, 판 안의 세상으로 만들어야 해요. 이것이 선구자의 길이고 선각자의 길이에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내가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일이에요.
태을도인은 천지부모님의 모사재천을 성사재인하는 귀한 존재
천지부모님을 믿고 태을도를 닦는 사람들이 얼마 안 되잖아요. 천지부모님을 믿고 나름대로 종단을 이루어서 신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도 실질적으로는 태을도를 신앙하지만 그걸 모른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은. 천지부모님이 태을도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왔다고 하는 걸 모르고,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과 이해를 가지고 상제님 같이 이름을 지어서 가르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라고 하는 명실상부한 이 명칭을 가지고 판밖에서 판 안으로 세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계신 분들과 또 이 자리에 참석 안했지만 몇 사람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냐 이거에요. 서로 한번 얼굴 봐주세요. 옆에 계신 분 한번 보세요. 귀한 존재잖아요. 교회 목사님이 인사할 때, “옆에 보세요. 옆에 보시고 ‘반갑습니다’ 인사하세요.” 그러잖아요. 우리도 한번 인사해봅시다. 서로 귀한 존재입니다. 한번 인사해봐요. (도인들 서로 인사) “귀하고 귀한 존재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귀한 존재라는 거예요.
정조대왕 아버지가 사도 제자인데, 뒤주에 갇혀서 험하게 죽잖아요. 그래서 정조가 왕이 됐어요. 왕이 되고 나서, 아버지 사도 세자를 기리기 위해 수원 화성에 궁을 만들어요. 그러고는 정식으로 행차도 하고, 미복 차림으로 순찰도 나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선비를 주막에서 만나 ‘공당’ 댓거리를 하게 돼요. “자네는 누군공?” “나는 누구당.” 이런 식으로 댓거리를 했는데, 이 선비에게 모월 모일에 과거가 열릴 것이니 꼭 응시하라고 당부하지요. 그러고는 때를 맞춰 과거를 열고 ‘공당’을 시제로 내요. 숨은 인재를 그렇게 발탁하기도 했어요. 수원나그네 전설이 거기서 나온 거예요. 모르고 대하다가 알고 보니 임금인 거라. 과거에 합격해서 임금을 알현하고 보니, 수원 저잣거리에서 술 먹으면서 공당 댓거리 한 사람인 거예요. 알고 보니까 임금이라.
우리 귀한 존재인 여러분이 알고 보니까 정말로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를 판밖에서 닦아서 판 안으로 들이밀어야 하는, 정말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줘야 해요. 귀한 존재니까.
天地用人之時 : 지금은 천지에서 후천 선각자를 찾는 시기
요새 트로트가 대세라, 트로트 경연대회가 많아요. 내로라하는 기성 가수들보다,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1등 한 친구 행사비가 훨씬 많대요. 요새는 송가인, 임영웅, 황영웅 이런 친구들이 최고의 가격을 받는다는 거예요. 옛날에 이런 사람들이 최고의 값을 할 줄 누가 꿈에나 알았겠어요? 트로트 경연대회를 통해서 재야에서 발굴된 사람이 트로트 주류가 돼버린 거예요. 세대교체가 된 거지요. 예전에는 이미자, 나훈아, 김연자 같은 노장가수나, 장윤정 같이 소장파 가수들이 트로트계를 주름잡았어요. 그때 당시에 임영웅, 황영웅, 송가인 같은 친구들이 나올 줄 꿈에도 생각 못 했지요. 근데 시대가 흘러보니까 지금은 트로트를 주도하는 세력이 완전히 바뀌었단 말이에요.
지금 선천 5만 년 동안에 숱하게 윤회 환생한 인간들 중에서 후천 5만 년을 열 수 있는 선각자, 선구자를 뽑는 중이에요. 그것이 태을도인이에요. 태을도인이 선각자 중의 선각자이고, 선구자 중의 선구자예요. 아까 도훈 시간에 말한 것처럼, 우리의 값어치를 우리가 모른단 말이에요. 얼떨결에 천지부모님을 만났고, 얼떨결에 태을도를 만나서, 얼떨결에 태을도인의 길을 걸어가다 보니, 스스로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얼마나 선각자인지, 선구자인지 이걸 모르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잘 익은 홍시가 달려있는 감나무 밑에서 낮잠 자다가 우연히 하품했는데, 때마침 바람이 불어 홍시가 벌린 입안에 떨어지는 격으로 태을도인이 된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이제 여러분은 거꾸로, 인연을 맺었으니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요.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서 천지부모님과 태을도가 판밖에서 판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면, 우리가 깊이 있게 알아야 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하든 간에 이 세상 사람들한테 가르쳐야 하잖아요.
우리 가정에서도 부모가 되면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자존심을 내팽개치잖아요. 처녀 때의 자존심, 총각 때의 자존심을 팽개치고 자식을 위해서 물불 안 가리고 험한 일을 한단 말이에요. 자식 잘 되게 하려고요. 내 분신이니까. 내 분신이잖아요, 자식은. 우리 부모가 나를 그렇게 키웠고, 그러니까 나도 그렇게 키우는 거예요.
유불선 서도 선구자들의 헌신
선천 5만 년의 유불선 서도의 선구자들이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를 만날 수 있도록 나름대로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단 말이에요. 그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가 기적처럼 천지부모님을 만나고 태을도를 만난 거예요. 유불선 서도의 선각자들의 글을 읽고 책을 보면 정말로 눈물겹다고요. 대충대충 신앙을 해온 것도 아니고 대충대충 살아간 것도 아니에요. 자기 교조의 뜻을 받들어서 깨침을 전하기 위해서 목숨을 건다고. 예수 석가 공자 노자의 맥을 잇는 제자들이 목숨을 걸어서 지금까지 온 거예요.
상제님께서 유불선 서도의 종장을 바꾸셨잖아요. 기독교의 종장은 예수에서 이마두 신부로, 유교 종장은 공자에서 주자로, 불교는 석가에서 진묵으로, 선도는 노자에서 수운으로. 선천의 종장에서 상제님이 임명한 종장까지 오는 길이 얼마나 길었겠어요. 그 길에 연결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판밖에, 그때 당시에는 유불선 서도가 판밖에 있었죠. 그걸 판 안에 넣으려고 얼마나 헌신적으로 했겠냐 이거에요. 그래서 유불선 서도가 판 안으로 들어왔잖아요. 각 종교에 목숨을 걸었던 헌신적인 선구자, 선각자들에 의해서. 그 당시에는 판밖에 머물렀지만, 그 사람들로 인해 판 안에 들어와 판 안의 종교가 돼서 이 세상을 움직이고, 전 인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양분이 되었지요.
태을도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물심양면의 노력이 필요
그것이 이제 굳건하게 판 안이 되어서, 상제님께서 판밖의 태을도를 내셨는데 이것이 판 안으로 못 들어가는 거예요, 기득권이 있어서. 유불선 서도 사람들이 판밖에 있다가 판 안으로 들어와서는 기득권에 안주해서 판밖에 있는 걸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유불선 서도를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판 안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들, 아까 이야기했던 탄허 스님이라든가 문광 스님 같은 사람들이, 판밖의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를 잘 안 받아들이는 거예요. 죽어서야 이제 혜두가 열려서 아까 얘기했듯이 “을의 시대가 열린다. 을의 종교가 나온다.” 했을지 모르지만, 살아생전에는 판 안 사고방식을 벗어나기가 어렵단 말이에요.
그래서 판밖에서 판 안으로 들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심 혈심으로 더 노력해야 해요. 아까 도훈에서 수압 얘기도 했지만, 우리의 영력(靈力) 있잖아요. 영의 힘, 영의 수압을 높여야 하고, 더해서 이치의 수압, 세상 사람들을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의 수압도 높여야 한다고요. 그래야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라는 판밖의 존재가 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결국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라는 판밖의 실체가 판 안으로 들어가는 확실한 분기점은 급살병이에요. 급살병이 터지기 전에 판 안으로 들어가겠어요? 못 들어가잖아요. 급살병이 터지기 전에 판 안으로 들어가면 급살병이 안 터지겠죠. 급살병이 터진다는 건, 못 들어가니까 급살병으로 정리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보면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이에요.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판밖에서 후천을 기다리고 급살병에 대비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니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들끼리 서로 많이 기도해주고 격려해주고, “귀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서로 생각해 줘야 한다고. 그래야 힘이 나지 않겠어요? 우리가 한 사람 있을 때보다 두 사람 모여 있으면 힘이 나잖아요. 밥을 먹어도 혼자 먹으면 밥맛이 없잖아요. 지난번 동지 때는 우리 충본도인, 충봉도인이 밤인데도 오셨잖아요. 교류하면서 서로 각별해지고, 교류를 통해서 서로 간에 힘을 얻게 돼요.
그래서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도를 판밖에서 판 안으로 넣는 작업은 결국 시간과 돈이에요, 시간과 돈. 성사재인은 시간과 돈이에요. 모사재천이 성사재인 되려면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해요. 그러니까 내가 깨칠수록, 내 사명감을 가질수록, 내가 가진 시간을 천지부모님을 위해 쓰고 태을도에 쓰는 거예요. 또 내가 가진 경제력도 천지부모님과 태을도에 쓰는 거예요. 그게,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단 1초도 안 쓰고, 단돈 1원도 안 써요. 세상 사는 이치가 그래요.
우리 일은 100% 성사재인 되는 일 : “증산과 내가 합성해서 심리한 일”
모사재천과 성사재인을 100% 연결시키기 위해서 증산상제님은 39년 동안 자기의 모든 걸 바쳤어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100년을 사는데 상제님은 39년밖에 못 사셨다는 거예요.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100년 동안 누릴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힘을 너무나 많이 써서, 39년에 100년 인생을 쓰셔서, 그냥 기력이 다해서 가신지도 모르지요. 상제님이 가신 그 이치를 우리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세속적인 잣대로 봐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냥 평범하게 살면 100살 120살 살 수 있는데, 모든 것에 사력을 다하니까 진액이 빠져나갔을 거 아니에요.
고수부님도 1935년에 돌아가셨어요. 그러니까 56살에 돌아가신 거지요. 돌아가실 때 상황을 보면, 고수부님 몸이 거의 망가져서 걸어다니지를 못해 제자들이 업고 갔다는 거예요. 고수부님 말씀도, ‘내가 고생한 얘기를 하려면 이루 다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천하 창생을 한 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진액을 빼서 하셨기에, 말년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이렇게 업혀 다니셨을까, 가만 생각해보면 기가 막히지요.
판밖에서 판 안으로 들어가는 게 이렇게 힘들단 말이에요. 하지만 모사재천을 100% 성사재인 되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고수부님 말마따나 우리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고수부님이 그러시잖아요.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라는 거에요. “증산과 내가 합성하여 심리한 일이니 너희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 이걸 얼마나 믿냐 이거예요. 충덕도인 믿어요? 다른 도인들도 얼마나 믿어요? 우리가 100% 믿는다 하지만, 내가 깨치면 깨칠수록 믿음이 더 깊게 와요. 처음 상제님한테 모든 걸 바친다고 했었잖아요. 그거는 뭐냐 하면 내가 그 당시에 그 단체에서 깨침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상제님 고수부님 말씀은 모사재천을 성사재인으로 100% 되게 만드셨다고, 그걸 믿으라 이거예요.
믿고서, 유불선 서도의 진액을 뽑아 모으셨으니 우리가 시간 내서 공부만 하면 뽑아 먹을 수가 있어요. 보인다니까요, 보여요. 공부하는 방법이 보여요. 책을 읽으면 뭐가 중요한지 보여요. 진액을 뽑아서 모사재천 성사재인 되게, 진액이 그렇게 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정신을 차리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공부를 안 하니까 우리가 잘 모르는 거지, 목숨 걸고 한번 해보라 이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유불선 서도라는 판 안의 종교, 철학, 사상에 쩔어있기 때문에, 그 문을 열려면 우리가 원자폭탄 같은 영력, 신념, 일심이 없으면 원자폭탄처럼, 선천식의 상극의 원자폭탄이 된 사람들을 상대로 우리가 문을 못 연다고요. 그러니까 거꾸로 우리를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로 인도해 준 이에게 얼마나 고맙겠어요. 원자폭탄처럼 맺힌 내 마음을 풀어서 태을도를 통해 천지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이런 자리에 있으니. 그러니 얼마나 귀한 사람이에요, 서로 간에.
이제는 의통군을 조직해야 할 때
그러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유불선 서도의 종장들, 이마두, 진묵, 주자, 수운, 이분들과 함께 협력해서 이제 우리가 의통군을 조직해야 한다고요. 의통군을 조직한다고 하는 건 뭐냐 하면 때가 가까웠다는 거예요. 군인을 점검한다고 하는 건 때가 가까웠다는 거예요. 군인을 왜 점검하겠어요? 세속에서도 군인을 점검하면 나라가 전쟁 상황으로 간다는 거지요. 왜 2016년에 대시국이 선포되고, 대시국에서 지금 의통군을 조직하는데, 왜 의통군을 조직하겠어요? 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에 의통군을 조직하는 거예요. 그래서 태을도에서 책을 내는 거예요, 이번에.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이라는 책을 낸단 말이에요.
우리가 하는 거는 관념도 아니고 형이상도 아니에요. 우리는 시대적인 현실을 직시해서 성사재인 하는 사람이에요. 지금의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해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리는 땅을 딛고 사는 인생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현실성이 없으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군산발 급삷병은 점점 사람들 눈앞에 다가와 발발할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대시국 의통군은 지금 당장 시급히 조직되어야 할 초미의 과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판 밖에서 성도해 들어가는 판 안입니다.
결국 급살병이 터질 때가 그때일 것입니다.
태을도가 나왔고, 대시국이 선포되었고, 의통군을 모은다 세상에 알렸습니다.
태을도인으로 이루어진 의통군 60만입니다.
될 일을 안되게 하고 안될 일을 되게 하는 게 의통성업 천하사입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 수행이라는 기본중의 기본이 절실히 요구될 때입니다.
지금 천지에서 뜻있는 녹지사를 널리 구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인생이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