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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사인보드 울 신랑 직장 사무실이 이전을 했거든요~ 제가 필요한 것 몇가지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신발장 위에 붙여줄 사인보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사무실에 들어올 때는 실내화를 신어야해서.. 혹시나 손님 방문시 알려드리기 위한 신발장 사인보드예요. "실내화를 착용하세요."
필요한 준비물은 동네 문구점에서 구입을 했어요. 포맥스 각재와 검은색 시트지(집에 있던 것),스텐실 전용칼, 글씨 프린터 한 것이 필요해요. 우선 A4용지에 원하는 글씨체로 프린트를 했답니다. 실내화와 착용은 조금 큰 글씨체로..
이것은 동네 문구점에서 구입한 포맥스 각재 라는 것인데, 아크릴보다는 약하지만, 사인보드로 사용하기 좋아 보여서 구입했어요. 가장 얇은 두께로 구입했더니 천 몇백원 이었던 것 같아요.
프린트한 글자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준 후 검은색 시트지를 같은 크기로 잘라 겹쳐주고 스텐실 전용 칼로 파주었답니다.
검은색 시트지 글자를 판재에 붙여서 완성해요. 양쪽 테두리에는 검은색 시트지를 길게 잘라 장식해 주었어요.
포맥스 각재가 얇고 가벼워서 글루건 등으로 벽면에 부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목재판재라 부러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포맥스 각재가 얇고 가벼워서 글루건 등으로 벽면에 부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목재판재라 부러질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심플, 깔끔~~
아주 맘에 드네요^^
요것은 울 동네 다이소 에서 천원 주고 구입한 신발장용 탈취제거든요~ 신발이 너무 예뻐서 혹시나 싶어서 구입했는데, 탈취제 내용물은 울 집 신발장으로 고고했고, 탈취제 보관함을 잘라서 안쪽에 검은색 시트지를 잘라 붙여 운동화를 예쁘게 표현해 보았어요.
탈취제가 나오는 구멍이 검은색 시트지를 붙여주니 마치 운동화 끈인 것처럼 표현이 되더라구요^^ 완전 귀여움^^
신발장 사인보드를 붙여줄 때 운동화도 위치 잡아 붙여 줄 거예요.
종종 사인보드가 필요한 순간이 있더라구요.
시트지와 스텐실 전용칼이 있어서 포맥스 판재와 저렴한 신발모양 탈취제만 구입해서 최소의 비용으로 만들어 본 깔끔한 사인보드랍니다. 재료비 2000원 정도 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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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마미의 재료비 2000원! 신발장 사인보드 만들기였답니다!!
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