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감성이 물드는 섬, 신안 퍼플섬과 버들마편초의 여름 여행
세계가 인정한 퍼플섬, 40만 주 버들마편초가 피어나는 여름 최고의 사진여행지
【한국아트뉴스=어랑】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보랏빛 꽃물결이 전남 신안군 퍼플섬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퍼플섬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전국의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퍼플섬은 신안군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섬으로, 마을과 다리, 지붕, 쉼터까지 보라색을 주제로 꾸며져 '보라빛 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자연과 색채를 결합한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인정받아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이 되면 퍼플섬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진다. 반월도 일원 약 4만㎡ 규모의 정원에는 40만 주의 버들마편초가 보랏빛 꽃바다를 이루며, 6월부터 9월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꽃길과 퍼플교,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전국 최고의 여름 사진 촬영지로 손꼽힌다.
버들마편초는 작은 꽃송이가 모여 긴 꽃대를 이루는 다년생 초화류로, 은은한 보랏빛이 마치 안개처럼 퍼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해질 무렵 황금빛 노을과 보라색 꽃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사진작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퍼플섬에서는 꽃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퍼플교를 건너며 바다를 감상하고, 보랏빛 꽃밭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며, 섬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다.
사진 촬영은 오전과 오후 늦은 시간의 부드러운 빛을 활용하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을 얻을 수 있다. 꽃을 전경으로 배치하고 퍼플교와 바다를 함께 담으면 신안 퍼플섬만의 독특한 풍경을 완성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에 충분하다.
올여름, 보랏빛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신안 퍼플섬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한 장에 아름다운 순간을 담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첫댓글 보랏빛 감성이 물드는 섬, 퍼플섬과 버들마편초 사진잘찍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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