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새마을문고 정기총회 인사말씀
2012. 1. 30(월)11:00/열린정보센터
존경하는 새마을문고 지도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60년만에 맞이한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서 새마을문고 제주시시부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새마을문고를 지역 사랑방독서실로 가꾸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000 회장님을 비롯한 각 지역 단위새마을문고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정기총회는 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가 지난 1년 동안 활동해 온 성과를 되돌아 보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올 한 해도 문고 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독서문화축제, 피서지새마을문고 운영,독서문화지도자 과정 교육, 알뜰도서교환사업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을 펼쳐주심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가져오는데 훌륭한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고 믿습니다.
우리시 관내에는 100여개에 달하는 지역단위 새마을문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각 새마을문고마다 열정을 가진 회원님들이 활동해 주시는 덕분으로 새마을문고가 크게 활성화 되고 있음은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마는, 책 읽는 사회야말로 품격높은 사회이고 미래의 발전역량을 지니고 있는 역동적인 사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선진시민양식을 갖추고 품격높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복지사회로 가는 원동력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새마을문고에서 맡아 주시고 있고 많은 활동을 해 주시고 있음에 다시 한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지역단위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 되어서 시민독서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드리는 문화복지의 샘터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문고지도자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