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가(Braga)
부라가는 포르투갈 북부 국경 근처에 위치한 부라가州의 주도로서 인구 181,500명이며,
포르투갈 제 7의 도시이다. 내륙에서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카바두 강(Rio Cavado)을 끼고 있다.
-부라가 가는길-
** 수량이 풍부하고 폭이 넒은 강에는 어획한 해산물을 가두거나 양식하는 것으로 보이는
가두리 그물이 많이 보인다.
- 부라가 요새 요도-
** 점심을 들었던 식당에 걸려있는 부라가 요새 지도에는 도시가 원형의 성벽으로
불러 싸여있고 요새 남쪽에는 천연의 해자인 카바두(Cavado)강이 흐른다.
-부라가 시가지-
-시가지-
- 산타 크루스 교회(Igreja Santa Cruz)-
** 교회는 1625~1637년에 건설되었고 첨탑은 1735년에 완성되었다.
-교회 내부-
** 인테리어는 바로크 양식이다.
-구시가지 골목 끝 아취-
** 구시가지를 에워싸고 있던 성벽에는 6개의 성문이 있었고 아취는 성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성문 밖 상가 지역-
**노란 차양이 있는 건물은 여행팀이 점심을 들었던 이그나시우(Ignacio)라는 이름의 식당이다.
포르투(Porto)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약 300 km, 도루 강(Rio Douro) 북쪽 연안 구릉지대에 조성된 기복이 많은 도시이다.
인구 약 30만명이며 포르투갈의 상공업 중심지다.
도루 강(Rio Douro) 남쪽 연안, 현재의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a Nova de Gaia) 지구는 로마제국 시대에
칼레(Cale)라고 불리는 州였다. 그리고 도루 강 하구가 항구(Portus) 구실을 했기 때문에 이곳을
"포르투스 칼레"라고 불렀다. 이것이 포르투갈이라는 나라 이름의 어원이다.
-특색있는 건물들-
** 스페인과는 이베리아 반도 내에 단지 두 개의 국가지만 여러면에서 개성이 다르다.
-수도회 교회(Igreja de Congregado)가 보이는 시가지 풍경-
**가운데 푸른색 청화(靑華)타일(아줄레주: Azulejo)로 전면을 장식한 건물이 교회이다.
시가지 에는 청화 뿐이 아니고 각종 문양과 색갈의 타일로 장식한 건물을 흔히 볼 수있다.
아줄레주(Azulejo)는 주석 또는 코발트 안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려 만든
포르투갈의 도자기 타일 작품을 가리킨다.
-삼륜 택시-
** 비가 오는 날이어서 옆 캔버스를 내렸다. 구 시가지의 좁은 골목길에는 딱 제격이다.
-페르레이라 보르게스 길(R. de Ferreira Borges)-
-포르투 와인 판매점-
** 유명한 보르도 와인의 산지이기에 들려본 와인 판매점.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었다.
-골목길 풍경-
-골목길 풍경-
-클레리구스 성당 과 종탑(Igreja y Torre dos Clerigos)-
**18세기에 지은 바로크 양식의 성당, 76 m 에 이르는 높이의 클레리구스 탑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다
-석재 조적 공법-
** 높은 석조 탑이지만 잉카인들의 조적 공법과 같이 크기와 모양이 다르고 때로는 요철 형태로 재단하여
수평 이동으로 인한 부서짐이나 도괴를 방지하고 있다. 몰타르 같은 접착 물질은 보이지 않는다.
-갈멜 성당(Igreja dos Carmelitas)-
** 세계문화 유산인 이 성당은 17세기 전반에 지어졌다.
-아줄레주(Azulejo)로 장식된 성당 외벽-
-성당 내부-
**금박 입힌 설교대와 제대의 조각 장식은 바로크의 영향을 받은 절제된
고전양식이다. 나선형의 기둥장식 등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알리아두스 거리(Avenida dos Aliados)-
** 서울의 광화문 광장 같이 길이가 긴 광장이다.
광장 초입에 뻬드로 4세 동상(Estatua de Pedro IV)이 서있다.
-시청 청사가 보이는 광장-
-성 벤투 역(Estacāo de Sāo Bento)-
** 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포르투의 현관이다. 20세기 초에 수도원 자리에 건설되었다.
-역사 내벽의 아줄레주 장식-
**역사 내벽을 장식한 아줄레주 타일은 조르즈 코라쿠의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위의 사진의 천연색 타일의 부분 사진-
* 열차가 다가오고 있고 열차를 타려고 나온 사람들과 마중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다.
-주앙 1세의 포르투 입성 장면-
-세스코 공략 묘사도-
-전투 장면-
-간통한 두사람에 대한 심판(?)-
** 위의 사진 중에 문 사이의 작은 그림 이다. 두 사람을 묶어 온 사람 양 옆에 남녀가 꿇어 있다.
군주가 주재하는 심판정이라서 주교가 군주 옆에 배석하고 있다. 간통죄가 있던 시절인것 같다.
-종교 축제 행렬-
** 성모상을 모신 수레를 소가 끌고 있다.
-강변 풍경-
** 역사 내벽을 장식한 청화 타일은 농촌의 생활, 과수를 수확하는 풍경 등 포르투의 역사와 사건,
생활상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 대작이다.
-역 내-
-구 시가지 풍경-
-대성당(Catedral Se)-
**원래는 요새로 사용하기 위해 12세기에 건축했으나 그 후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 여러번 수리하였다.
-성당 내부 -
- 제대 앞-
-성당 박물관 목조 천정 과 벽화-
-유 물-
** 성당 박물관에는 많은 유물이 전시 및 소장되어 있다.
-제의 와 주교관-
-회랑 과 아줄레주-
** 본당 뒤편의 궁정(뜰)을 둘러싸고 있는 회랑벽은 온통 아줄레주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 옥상의 아줄레주 장식-
** 4각형 궁정(뜰) 주변 회랑 위는 옥상이다.
-옥상 벽의 아줄레주-
** 청화의 안료인 코발트는 중동의 이란에서 생산되는것으로 금보다 비쌌던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화 자기나 아줄레즈 타일 장식은 부의 상징이었다.
-도루 강(Rio Douro)변 풍경-
- 도루 강변 도로에서 올려다 본 강 남쪽 언덕-
-강 남쪽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a Nova de Gaia)에서 본 포루투(Porto)-
-루이스 다리(Ponte de D. Luis I)-
** 2층 철교로 하층은 자동차, 상층은 전차가 사용한다.
-도루(Douro)강변 풍경-
-도루 강변에 남아있는 성벽-
-성벽과 후니쿨라-
-전동차-
-전동차 내부.-
**미처 승차권을 사지 못한 관광객들이 무임 승차를 했다.
-도루 강의 야경-
Fin
**"유럽 소국과 스페인 북부" 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여정은 여기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