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 경(S45:28)
Samādhi-sutta
2.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기반을 가졌고 필수품을 가진(*1)
성스러운 바른 삼매에 대해서 설하리라.
… …
3. “비구들이여, 그러면 성스러운 바른 삼매는
어떤 기반을 가졌고 어떤 필수품을 가졌는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이다.
비구들이여,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心一境性](*2)이
이런 일곱 가지 구성요소들을 장비로 갖출 때
이를 일러 성스러운 바른 삼매가 기반을 가졌다고 하고 필수품을 가졌다고 한다.”
(*1) ‘기반을 가졌고’와 ‘필수품을 가진’은
각각 saupanisa와 saparikkhāra을 옮긴 것이다.
기반을 가졌고 필수품을 가진 성스러운 바른 삼매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은
『맛지마니까야』「위대한 사십 가지 경」(M117)에 나타나므로 참조할 것
(*2)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은 cittassa ekaggatā를 옮긴 것이다.
『맛지마니까야』 「짧은 방등경」 (M44)에서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이 바로 삼매다”(M44 §12)라고 정의하고 있듯이,
이것은 이미 니까야에서부터 삼매를 정의하는 구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心一境性으로 정착되었다.
각묵스님 옮김 『상윳따니까야』 제5권 2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