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 만나 어디 조용하고 맛있는집 없나 찾아 헤매다 친구의 추천으로 대동국수집 결정~
들어가서 1차적으로 대동 국수집 추천 매뉴인 보쌈시켜 먹었는데 보쌈집이 아니라 별로일거란 생각을 떨쳐버리게 하더라고요...
저혼자 거즘 다 먹었던거 같다는..ㅋㅋ
맥주랑 먹어주니 슬슬 배는 올라오고...다른 친구들을 위해 2차적으로 해물파전을....
와~~이건 다른집에서 봐왔던 파전과는 차원이 넘 다르다는..
친구는 피자같은 파전이라고 하더라구요~~저두 같은 생각이었구요~~훗~~*^^*
맛있게 먹으며 도란 도란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몇 테이블의 사람들이 밀려오더니 그 조용했던 분위기가...허걱...(시간대가 그럴 시간이긴 했을거예요~주말 저녁시간대니..ㅋㅋ)
대화할때는 시끄러운걸 별루 안좋아하는 관계로다가 아쉽게 파전을 남겨놓고 자리를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써빙을 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참 친절하시더라구요~~맛도 좋고 분위기 좋았고 친절도도 좋고...
나름 좋은 기억이 남아 글을 남깁니다...ㅎㅎ
-이제까지 글재주없는 시클라멘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ㅎ
첫댓글 이런글도 남기시다뉘. 우아~ㅎㅎ 서신동이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ㅋ
대동국수 파전이랑 보쌈은 얼마에요?
죄송합니다..먹는데만 급급해서 ㅜㅜ..
파전12,000원 보쌈 중18,000원 대는 안먹어서 모르겠네요..
아~~친구 고마워이~~ㅋㅋ
이런 장문의 글을나도 울동네니까 함 가봐야쥐
ㅋㅋㅋ...저두 이렇게 쓸줄은 몰랐어요~~
오호.. 대동국수는 모두가 만족하는 곳인듯..ㅋ
그런가봐요~저두 나름 까칠한 입인뎅~~ㅋ
대동국수라고 다 똑같지는 않다는것을 아시기를..서신1지구점이 아주 굿이라죠
거긴 사람들이 넘 많을거 같아 안가고 패스~~ㅋ
오면빨님글 잘봤습니다 나도 여기가면 보쌈 파전만 먹고오는데오늘은 다른걸 함먹어볼까
뭐먹을건데~~~?먹어보고 얘기해줘 다시 함 가보게..ㅋ
보쌈파전먹고왔다 모험을 두려워하는소심한 비형
파전이 생각나네요 ...
남기고온 파전이 저두 생각나요~~ㅠㅠ
음식을 남기면은 다음날 꼭 생각난다는것 ㅎㅎ
맞아요~~특히나 배고플때는 더 그렇죠~~ㅎㅎ*^^*
네~~
저도이틀전에 대동국수에 가서 파전과 보쌈을 맛나게 먹고 왔지요^^
보쌈 보쌈...또 생각이 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