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이재영 국회의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환경영향평가 환경청에서 강동구청으로 회신 완료

[dream박대표]

서울시 강동구 이재영 국회의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환경영향평가 환경청에서 강동구청으로 회신 완료

 

이재영 의원은 둔촌주공 재건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끈 놓지 않을 것이라고

 

 

 

 

새누리당 이재영 국회의원(강동 을)은 6월 3일 둔촌주공재건축조합 환경영향평가서 협의 내용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강동구청으로 회신되었다고 전했다.

 

1월 강동구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접수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소음문제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강동구청에 환경영향평가 보완 요청을 지시했다. 지난달 4일 환경영향평가 보완 서류를 접수한 한강유역환경청은 외부 전문기관에 검토 의뢰를 실시했으며 한 달 후인 6월 3일 강동구청에 회신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회신한 협의 내용에서 강동대로와 양재대로 이동 차량에 의한 도로변 소음피해가 예상되고, 공사로 인한 둔촌습지내 지하수층 저하 및 지반 침하가 우려되므로 사업진행 과정에서 추가 저감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의 발생 등으로 재건축사업 지역 및 주변환경(자연환경, 대기질, 수질, 소음, 진동, 주거환경 등)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을 경우 원인 분석 및 별도의 환경영향 저감대책을 강구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그동안 이재영 의원은 한경청장에게 둔촌주공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협조를 수 차례 당부했고, 한강유역환경청도 강경했던 기존 입장에서 어느 정도 수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국회의원은 한강유역환경청의 협의 내용을 토대로 강동구청과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이 원만히 협의해 올해 내 관리처분총회까지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둔촌주공아파트의 성공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그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