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신용보증재단, 직원 급여 자발적 모금으로 사회공헌 실천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들이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사실이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개됐다.
조소연 시설관리공단 대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업무보고에서 직원 급여 중 1만 원 미만 금액 ‘우수리’ 를 모금해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체 직원의 약 60%인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00만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
조 대표는 이 기금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천 원 미만 모금’ 사례와 비교하며, 1만 원 미만을 모으는 방식으로 모금 효과를 높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표에 이어 신용보증재단도 자체적인 기부 활동을 공개했다.
김효명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기관장이 매달 1만 원, 전 직원이 직급 구분 없이 5천 원씩을 출연해 ‘엔젤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으로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최민호 시장은 두 기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다른 기관에서도 비슷한 활동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기관의 사례가 형식적인 기부가 아닌 일상적인 급여 나눔을 통한 자발적 사회공헌 모델로 소개되며,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출처 : 굿뉴스365
세종시 산하기관 월급 ‘우수리’ 모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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