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7 해양경찰청 불교회 창립을 축핳밥니다.

그제 오랜 도반으로 경찰포교활동을 하는 관악산 승덕정사 교무부장 선우스님과 경찰 동문인  서울 중랑경찰서 수광 서상태 상임법사와 함께 인천 송도 신 도시에 있는 해양경찰청 1층 대 강당에서 개최된 '해양경찰청 불교회 창립 법회'에 다녀 왔습니다.  경찰불교회가 창립되는 것은 축하 할 일이나 전국에서 많은 경찰불교회가 큰 기대 속에 창립되었다가 유명무실해지는 모양을 하도 많이 보아왔기에 이일이 있기 까지는 많은 사전 지원과 조언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종단에서는 경찰포교보다 종세확대에 치중하고, 경찰은 불교가 좋아서 모였다가 바른 가르침을 못받거나,  경승 등 지도법사 스님등의 지나친 간섭(관리)에 스스로 멀어지거나, 경찰불교회가 '여가를 선용하여 경찰직원의 가기계발과 심신단련으로 국민에게 봉사의 질을 높이는 경찰조직내의 동호회 중 종교 동호회'라는 것을 간과하여  현상이어서 설립 준비단계에서부터 불교계 단체와 스님 등 지도법사, 그리고 불교회 창립 준비 중인 경찰불자 들에게 이를 주지시키고 근거자료등을 주어서 지역의 각 종단, 단체와의 협력으로 창립 법회가 이루이는 것으로, 인천 해양경찰서 불교회 창립 후 경승실장으로 위촉된 종연 스님과 경찰불자 등이 계속하여 추진 중이 던 불사였습니다.    이번 창립 법회는 해양경찰청 불교회원 고상미 경사의 사회, 향성 포교사의 집전, 인천 불교 연합 합창단의 합창으로 개회사, 삼귀의, 찬불가, 불교방송 육법공양팀의 육법공양, 내 외빈 소개, 헌화, 반야심경 봉독, 해양경찰청 불교회장 김창권 총경의 경과보고 및 임원 소개, 경승실장 종연스님의 인사,  이승재 해양경찰청장(국회 참석 중으로 대독), 인천지방경찰청 경승위원장 선일스님, 인천 중부경찰서 경승위원 무각스님 등의 축사, 청법가, 입정, 대한불교 경승단장 도영스님의 법어, 일지스님의 축원, 합창단의 축가, 인천 무형문화재 능화스님 등의 순국 영혼을 위한 무차 수룩천도재, 해양경찰청 불교회 노명화, 여운지 회원의 발원문 봉독, 정근, 사홍서원, 산회가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동 법회에는 도영스님, 선일스님, 종연스님, 능화스님, 무각, 일지스님 외에 선우스님 등과 대한민국경찰불교회 상임법사 선의 스님,  서울 중랑경찰서 불교회 상임 법사 서상태, 인천 해양경찰청 불교회 상임법사로 위촉된 현황 법사, 김기영 인천 남동경찰서 불교회 상임법사 등 포교사 등과 인천 중부경찰서 불교회 이판열 회장(포교사, 대한민국경찰불교회 홀보팀장)과 임원, 수미정사 등 인천불교 연합 합창단, 불교방송 육법공양팀, 일반 신도, 해양경찰청 환경관리국장,  김창권 회장과 불교회원, 직원 등 300여명이 동참하였는데,  현재 회원은 57명으로 현황 법사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 법회를 개최하여 불자로서의 예절, 기초교리 등을 배워 우선 5계를 받아 불자로서의 활동을 전개 할 것이며 기 조직되어 활동 중인 인천해양경찰서를 제외한 13개 해양경찰서에도 불교회가 조직되어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법어를 하여주신 도영스님 일정 때문에 창립기념 법회를 하루 당기는 바람에 불심이 돈독한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이 국회에 출석하여 기쁜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화환 : 해양경찰청장 이승재, 대한민국경찰불교회장 치안정감 한진호(서울지방경찰청장), 인천 중부경찰서 불교회 등 20여개 -  관련 사진 : 기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