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인은 헬스장을 다닌 지 벌써 두 달째 되어갑니다 그 동안 하루의 일과를 등산으로 다녔습니다만 헬스처럼 빡세게 운동하지 하지 않고 가기 싫으면 가지 않고 그대로 하루를 보내고 그랬는데...
웹서핑 중에 ‘헬스한번 해 봐’ 라는 생각이 들어 다음 날 와이프와 같이 가까운 곳 몇 곳 헬스장을 찾았습니다. 모든 헬스장마다 월 10만원으로 비슷비슷 너무 비싸다는 점을 인지 후 금호타이어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상담 헬스장은 없고 수영장만 가능 헬스장과 같이 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네요.
본인은 이 주변을 자주 지나다녔습니다만 빛고을국민체육센터가 이곳에 있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곳은 광산구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본인은 65세 이상으로 4만원이나 28000원 할인 와이프는 수영이 5만원
우선한달 접수했습니다. 다녀보니 본인과 와이프가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맞아 두 달째 접수 날 큰 맘 먹고 일 년 정기권을 끊었습니다. 지금 두 달째로 접었습니다만 역시 해 보니 근력운동은 우리연배는 꼭 필요합니다.
헬스장에서 이 기계 저 기계로 운동하니 재밌더라고요 그런데요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날은 근육통 때문에 옷을 벗고 입는 것조차 힘이 들더군요. 서서히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야 하는데 좀 한다는 것이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옷만 갈아입고 남들이 하는 것만 보고 있으니 전문트레이너가 “운동하셨어요?”라고 묻더군요.
그러니까 서서히 근력운동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갑자기 힘을 썼더니 근육통이 오랫동안 지속으로 처음에는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참으로 필설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스러운 나날이 되었습니다.
같은 연배의 사람에게 본인의 실정을 얘기하니 처음에는 그런다는 얘기입니다 천천히 서서히 하라는 조언을 해주더군요. 여름날 정말 제대로 확실히 비용을 치렀습니다. 이런 일을 당하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귀한 일치고 비용을 치루지 않고 이뤄지는 일은 없다’
처음에 전문가에게 문의해서 시작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곳에서 요즘은 걷기6.0으로 약 60-70분으로 걷습니다. 그런 후에 근육운동을 하는데 하나씩 하나씩 배우는 중으로 집에서 컴퓨터 유튜브를 통해서 헬스요령을 동영상으로 익히고 듣고 순서별로 계속배우고 잇습니다.
와이프가 수영을 배우는 날은 오전입니다 오전에 가는 날은 약 2시간 30분 그러니까 샤워까지 하는데 이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끝난 후 점심특선으로 식사할 때 제일 기분이 진짜 짱입니다 본인은 삶의 즐거움은 바로 이 맛이 아닌가 합니다.
본인은 나이를 먹어 가면 근력을 유지하는 일은 무척 중요합니다. 게다가 근력이 없으면 자세가 자꾸 허물어지게 되지요 그래서 장기전을 대비하는 강한 인프라스터럭처 즉 강인한 근력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헬스동영상을 참조하면 아주 좋습니다.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물론 전문트레이너가 가르쳐 주는 것이 최고죠
아무튼 삶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젊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피로 회복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나이는 서서히 해야 한다는 점을 교훈으로 알았습니다. 이건 세월의 무게가 주는 교훈이 아니나요.
아무튼 위에서 얘기했지만 무엇을 하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비용을 치루지 않고 혼자 배운다는 것은 진짜 무모한 짓입니다 그래서 전문가가 필요하고 전문가는 지식전달로 수익 사업에 일익 합니다.
글을 쓰다가 뜬금없이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전문트레이너 ‘곽민’선생 이름이 떠올라 이곳에 적어봅니다. 곽민선생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ㅋㅋㅋ
오늘도 오전에 다녀와 자택에서 이것저것 셔핑차 근력운동에 관한 본인의 단견을 올려보았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많이많이 웃으세요. 요렇게요 “우와~ 하하하” 헬스는 내일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