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 The Blues』(작사 웅산/방유진, 작곡 웅산)는 2007년
7월 발매된 대한민국 재즈 여성 보컬을 대표하는 「웅산」3집
앨범 [Yesterday]에 수록된 블루스 곡입니다.
수려(秀麗)한 외모(外貌)와 중,저음의 농염(濃艶)한 Voice로
객석 (客席)을 압도(壓倒)하는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雄山)(본명, 김은영, 1973년생)...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잿빛 묻어 나는 우울한 '블루스'에서 부터
힘 있고 강한 비트(Beat)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을 노래 안에 불러 넣어 혼(魂)이
담겨 있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I Sing The Blues』는 재즈를 비롯한 미국 음악을 수준 높은 예술
음악의 경지로 올려 놓은 위대한 작곡가 'George Gershwin'의
"Summertime"을 연상(聯想)하게 되는 멜로디 라인이지만,
「웅산」그녀만의 색깔을 융합시켜 멋지게 완성한 곡입니다.
Swing 리듬의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의 Adlib이 운치(韻致)가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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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ing the blues 떠나간 사랑을 위해서
I sing the blues 그리운 그대를 위해
사랑을 할 땐 빨갛게 타는 태양처럼
떠나갈 땐 차갑게 식어버린 달처럼
똑같은 말들로 사랑을 속삭였다가
또 다른 말들로 이별을 얘기해
I sing the blues 황홀한 집시의 춤처럼
I sing the blues 외로운 사랑을 노래해
I sing the blues 가버린 사랑을 위해서
I sing the blues 다가올 사랑을 위해
사랑을 할 땐 빨갛게 타는 태양처럼
떠나갈 땐 차갑게 식어버린 달처럼
똑같은 말들로 사랑을 속삭였다가
또 다른 말들로 이별을 얘기해
I sing the blues 황홀한 집시의 춤처럼
I sing the blues 외로운 사랑을 노래해
I sing the blues sing the blues sing the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