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 씨리즈 제 2 화.. 백암산에서..
( 2016. 11. 12. 토요일, 맑음 )
우리 속담에 " 옷깃만 스쳐도 인연.. "
이란 말이 있지요.. ^^
하물며..
주말마다 전국 방방곡곡..
명산을 누비며 함산하는
엠티의 산우님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동행이야말로
우리들이 인생을 살면서..
Something Special한 그야말로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이렇게 엠티 단풍씨리즈 제 2 화는
백암산 단풍 속에서 함께 걸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던 하루의 緣..
그것으로 또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서 가고 싶네요~ ^^
( 제 말에 찬성하시는 분들..
손내리고.. 발내리세유~~ ㅎㅎ )
내일 영남 알프스의 시작점인
운문산 산행을 예약해 놓은 터..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여유로운
힐링의 B코스로 갑니다.
( 아무도 C코스로 가시는 분들이
없어서.. )
나중에 물뫼님과도 얘기했지만..
처음부터 C코스로 갔었다면..
더욱 더 많은 멋지고 이뿐 스크린을
담았을텐데.. ^^;;
지나고 나면 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유~~
담에는 같이 C코스로 가지유~~
ㅎㅎ
B코스 산행 초입부터 끝까지
눈부시게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백암산.. 그 절정의 단풍 속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카고 멋진..
엠티 산우님들과 함께 맹글었던
가을날의 추억 한 페이지..
아~~!! 넘넘 즐겁고 아름다웠던
백암의 하루였네요~ ㅎㅎ
자~~ 그러면~
엠티 단풍 제2화 백암산 속으로
슬~슬~ 들어가 볼까유~~ ^^
" Ready~~ Action~~!! "
오늘 대장님은..
늘 후미에서 물샐 틈 없이
친절하게 산우님들 챙기시는
칼있으마~!!
반지대장님이네유~ ㅎㅎ
※ 백암산 산행일지
- 일시 : 2016. 11. 12. 토, 맑음.
06:55 명동역 탑승
11:30 주차장 도착
- 코스 : B코스
전남대수련원 ~ 몽계폭포 ~
안부 ~ 사자봉 ~ 안부 ~
상왕봉 ~ 백학봉 ~ 영천굴 ~
백양사 ~ 주차장
- 약 10Km, 약 5시간반 소요
- 쉬멍놀멍 힐링 코스 강추..
백암산 첫 함산 길동무님..
햇살속으로님..
"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세유~~"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늘 스티브가 담은 앵글속에
햇살속으로님의 명작이 있다는..
( 제목 :
' 햇살 속으로 빨려들어간
햇살속으로님'
채널 고정하고 보셔야.. ㅎㅎ)
산행 초입부터 단풍 속으로
빠져 들며 탄성을 지르는
우리의 엠티 산우님들..
" 워메~~!! 넘넘 이뿌네유~ "
도저히 그냥 갈 수 없다는..
^^
팔영.. 천황산에 이어
세번째 함산.. 왜요님~!!
" 또 반갑습니다. ㅎㅎ "
즐겁고 행복한 함산을
몇번째인지 헤아릴 수 없다는..
언제나님~!!
" 늘 건강.. 행복하시길.. "
햇빛이 스며드는 단풍 숲속..
넘넘 이뿐 정경입니다. ^^
저기 이정표 앞에서..
만세~!! 부르시는 마린님~!!
반갑습니다..
" 몽계폭포에서 한 포~스 해야쥬~"
띠앗님.. 햇살속으로님.. ㅎㅎ
햇살속으로님.. 자연스럽게
한 포~스 하시는데..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는건
평소에 내공을 그만큼
많이 쌓았다는.. ㅎㅎ
에궁~~ 저.. 스티브도
e-들판에 행님께서 담아주시고..
" 행님요~~ 고맙심데이~!!
늘 건강하이소~~!! ^^ "
오늘도 여지없이..
활짝~ 웃으시며..
싸인은 브이~ 띠앗님~!!
감악산에 이어 두번째 함산..
오드리님~!! 또 반갑네유~ ㅎㅎ
( 주의!!
오드리헵번, 오드리될뻔.. 등등
유사 이름에 주의하세유~~ ^^;; )
언제나님..
타이밍을 못잡아.. ㅠㅠ
지송혀유~~!
담에는 잘 할께유~~
그동안 왜~ 닉을
'왜요' 라고 지으셨는지..
왜요~?? 묻고 싶었는데..
오늘에사 들었네유~ ㅎㅎ
오늘도 명작을 남기시려..
분주하신
이제는 엠티의 공식 진사님
물뫼님.. 반갑고 또 고맙슴다~
백암산행 버스 짝찌이네유
( 11열 A와B.. )
시방.. 줄서가꼬..
뭐하능겨~~?? ^^
왼쪽부터.. 순서에 입각..
왜요님, 언제나님, 햇살속으로님
오드리님, e-들판에님..
" 아주~~ 좋아유~~ ㅎㅎ "
천황산에 이어 또 함산..
서랑님.. 반갑습니다..
서랑님과 언제나님, 오드리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서로 기대고 있으니
대단히 소중한 인연인가유~~
이뿐 소녀들처럼..
활~짝~ 웃으시며..
반겨주시는 북아현님과 띠앗님..
참으로 소중한 인연..
고맙습니다~ ㅎㅎ
들판에 형님~!!
조금만 더~~ 화이팅~!!임다요~~
늘 옥체 강건히..
그 이름도 찬란한..
우리들의 "엠티 산악회"
무궁한 발전에 영원하리라~~
ㅎㅎㅎ
단풍 속에서 멋진 모습들
담으며 한시간 남짓 오르니
어느새 사자봉 도착..
자~~자~~ 줄서서 인증샷~!!
일빠~ 서랑님부터..
북아현1,2님.. 들판에님..
언제나님, 띠앗님, 세실님
마린님, 왜요님, 오드리님,
햇살속으로님.. 떼샷꺼정..
지금 활짝~ 웃으시는 맘처럼..
" 모두 모두~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소중한 인연 되시길..
고맙고 또 반갑습니다. "
ㅎㅎ
사자봉 인증샷 후에..
이제 백암의 정상인
상왕봉 가던차에
암릉 위에서 멋지게 한 포~스..
^^
오랜만에 함산하신 세실님..
예사롭지 않은 한 포~스..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ㅎㅎ
오늘도 여지없이..
칼 있으마~
내공 뿜어내시는
우리의 반지대장님~!! ㅎㅎ
북아현님, 오드리님, 왜요님
세분이서 제각각으로다가..
" 나도 한 내공.. 한 포스..
한다니께유~~ ^^ "
사자봉 지나 능선길따라
멋진 인증샷 담으며..
상왕봉 오르기전..
즐겁고 행복한 식사시간..
오~메~~ 오늘은
과메기에 족발꺼정 먹었슴다요~
들판에님, 산리에님~
" 촤~암~ 잘 먹었슴다~~!! "
즐겁고 행복했던 식사후..
드디어 백암의 정상인
상왕봉 도착..
인증 샷~!!
" 준비하시고~~ 쏘세유~~!! "
ㅎㅎ
사자봉에서 합류하신..
마운틴국님..
" 완전 반갑슴다~~!! ㅎㅎ"
상왕봉 인증샷 후에..
이제 백학봉으로..
근데..
..
..
..
..
..
..
오~잉~~ 이게 왠일이야~~!!
오늘 A코스로 가신 이리님에게..
에고고.. 백학봉 가기전에
B코스 산우님들 모두 다 잡혔다는..
ㅠㅠ
촤~암~!! 대단하신 이리님~!!
오늘의 진정한 엠티님 임다요~
진정한 내공의 소유자 이리님..
" 나~!! 이리야~ 이리~!! ㅎㅎ"
늘 옥체 강건히 내공 이어가시길..
북아현님~!!
" 여기서 이러시면 앙~되요~~"
ㅎㅎㅎ
산리에님~!!
어디 갔다 오신겨~~??
또 반갑습니다~
ㅎㅎ
진정한 승리자의 모습..
회심의 미소 날리는..
칼 있으마~!! 이리님~!!
상왕봉 지나서..
이리님께 붙들리고..
이제 백학봉으로 갑니다.
백학봉 가기전..
억새풀 앞에서..
요런곳 절대 그냥 안지나가는
띠앗님~!!
당근~ 함 찍고 가야유~~ ㅎㅎ
드디어 백학봉도 접수..
언제나님, 왜요님, 띠앗님,
북아현1,2님, 햇살속으로님, 오드리님
세실님, 들판에님, 이리님, 산리에님
마운틴국님, 서랑님, 반지대장님
2016년 11월 12일..
백암에서 함께 했던 인연..
항상 가슴 속에 소중하게 남아있기를..
백학봉 지나서..
아쉬운 하산길..
하지만 이제부터가
백암의 하이라이트..
ㅎㅎ
약사암 가는 길에
만났던 단풍의 품속에서
엠티 산우님들 모두 다..
탄성에 탄성을 지르고..
" 아~~!! 넘넘 멋지네유~~ "
화창한 가을날..
백암의 단풍속에서..
오드리님, 왜요님, 마린님..
스티브의 자칭..
오늘 백암에서의 명작..
제목 : 햇살속으로 들어간
'햇살속으로님'
" 아~~!! 실루엣으로 내공을
뿜어내며 빛나는 스크린..
넘넘 멋있네유~ " ^^
북아현님들의 다정하신
모습에 미소꺼정 더하니..
촤~암~ 좋슴다요~~ ㅎㅎ
왜요님~!!
어디를 그렇게 보시나유~??
왜요~?? ㅎㅎ
숨은 그림찾기..
엠티 아닌 사람~ 뉴규~??
^^;;
약사암 앞에서..
절정의 단풍 아래에서..
함께 떼~샷~!! 찰칵~!!
ㅎㅎㅎ
오드리님과 햇살속으로님..
앞으로도 계속.. 쭈욱~ 함께..
요 분위기 그대로야요~~
ㅎㅎㅎ
오드리님..
명품 미소에 한 포~스..
촤~암~ 멋지네유~~ ^^
약사암 앞 단풍 품에서..
한참을 놀다가..
아쉬운 마음 뒤로 하며..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백양사로 하산합니다.
아~!!!! 넘넘 멋지고 이뿌게..
단풍에 물들은.. 백양사, 쌍계루..
마감 시간에 쫓겨서
차마 다 담지도 못하고..
정말.. 아쉬운 마음 입니다.
ㅠㅠ
그래도 마운틴국님이 잡아주신
포토 명당에서 그나마 위로받고..
^^;;
엠티의 공식 진사이신
물뫼님~!!
" 오늘도 넘넘 수고 많으셨슴다~ "
" 내년엔 C코스로다가.. ㅎㅎ "
..
..
..
..
..
..
화창한 가을날..
백암산 단풍 속에 푹 빠져서
함께 즐겁게 웃으며 걸었던..
아~!!!
넘넘 행복했던 하루였네요~
이렇게 또..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
아름다웠던 가을날 추억으로..
가슴 속 고이고이 담으며..
엠티 단풍씨리즈 제2화 백암산편을
마무리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카고 멋지고 좋으신..
엠티 산우님들..
" 늘 건강하시고~
담에 또 반갑게 뵐께요~~
고맙습니다~!! "
첫댓글 엠티 카페의 베스트 셀러 산행기가 올라왔네요...
즐겁고 재미 있는 해설이며 어느 디카 사진보다 훌륭한 사진들이며 (어째, 핸펀 사진이 이렇게 좋은가 궁금했는데, 이번 백암산 산행시에 자세히 보니 사진 마다 액정에 초점을 지정해주면서 찍으시니 이렇게 사진이 좋더라고요. 그 바람에 사진 찍는 시간은 조금 걸린다는...)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산행기네요.
쉬지 않고 담아주신 많은 사진들로 인하여 그 날의 백암산 산행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명품 산행기 잘 보았고요, 여러가지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C코스로 ~~~~
ㅎㅎ 정확하게 보셨군요..
사물의 대상에 따라 촛점 맞춰지는 시간이 1~2초 걸린다는.. ㅠㅠ
늦을 수 밖에 없는 핸폰의 한계이네요~
제가 대포를 장착하더라도 사용할 줄 몰라서..
대포는 엠티의 공식 진사님들께 맡기고.. 저는 그냥 폰카로 가야할듯..
물뫼님, 태풍님, 장도리님, 산리에님, 해피리안님 등등..
명품 명작 담으시는 진사님들께 겨울 눈꽃산행의 스크린 정말 기대합니다.
이제 곧 다가오겠죠.. 늘 건강하시고.. 담에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ㅎㅎ
많은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셔서 겹치기 사진은 많았으나 상왕봉 독사진이 없어 아쉬웠는데 스티브님 덕분에 오로지 저 혼자만의 독사진을 건졌습니다.
제 한풀이라도 해주신듯하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백암산,운문산 연속산행 즐거웠고 스티브님 수고하셨습니다.
상왕봉 단독사진을 건지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ㅎㅎ
보잘 것 없는 스티브의 핸폰도 쓸모가 있네요~~
작년에는 저의 공식 모델님들중 한분 이셨는데..
앞으로 보조도 맞추면서 더 열심히 잘 담아드릴께요~
늘 건강..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후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수고가 넘넘 많으셨습니다
멀리까지 와서 반갑게 함산해주시니
엠티의 산우님들 모두 반가운 만남이죠.. ㅎㅎ
제 후기를 늘 잘 봐주시고.. 격려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마운틴국님도 명당자리 소개까지 넘넘수고 많으셨고요..
담에 또 반갑게 뵐께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고맙습니다.
등산복까지 단풍색으로 하고 오시더니..ㅎ
산행과정을 정겨운 사진과 이야기로 멋지게담으셨네요.
한동안 뵐 수 없어 은근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단풍이 절정이었던
백암산에서 함산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읍니다. 앞으로도
죽 멋진 사진과 구수하면서도 앙증맞은 이야기로 산악회를 지켜 주시기를 바라겠읍니다.
어떤 산우님께서 저에게 빨간색 계통이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자주 입는 편입니다. ㅎㅎ 앞으로 바쁜 일상이지만.. 자주 함산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또 반갑게 뵐께요~
고맙습니다.
생생후기 재미나네요 ~~사진 멋지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재미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백암산 사진 베스트 5 안에 많이 포함되셨더군요..
담에 또 함산의 기회가 주어지면.. 보잘 것 없는 핸폰이지만..
더 멋진 스크린으로 담아드리고 싶네요~ ㅎㅎ
늘 건강.. 행복하시고 담 산행에서 반갑게 또 뵐께요~
고맙습니다. ^^
ㅎㅎㅎ 떼샷이란 신조어
씨즌 2 감상 잘 했슴돠
이정표씨를 붙들고 매달리는 것 내려 주시와요
번지수가 틀렸땅게유
소문나면 지는 끝장이다요
ㅜㅜ
죄송합니다.. 내렸구요..
담부턴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원조스티브 후훗 ^&^
션션하시네요
Have a nice day!
조금은 아쉽게 뒤로 하고 간 백암산~
전 개인적으로 백암산 단풍이 전국최고라고 생각해요.
20살 초반에 친구와 용산에서 출발하는 밤기차를 타고
새벽에 내려 택시로 백양사를 가는데
장성호 댐을 지날때 자욱히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면서
드라이브하고 백양사 들머리에서 걸어 들어가는데 와~~ 세상에나~
그때이후 누군가 제게 여행 다니며 본곳중 가장 멋진 곳이 어디더냐? 물으면
전 백양사라고 하곤 했어요.
스티브님 사진들이 실제보다는 못하네요 ㅎㅎㅎ
사진이 더 아름다울수도 있지만
자연을 그대로 담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행복한 산우님들 미소속에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