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정원 박람회(자양동) 구경 가요.
-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다.
성동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어요.
7호선 자양역(뚝섬유원지) 2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한강 바람이 불어 시원하며 밤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조명이 켜진 세계 여러 곳 정원을 꾸민 것을 구경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라면을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 정원, 학생 동행 정원, 시민 동행 정원, 기업 동행 정원, 기관 참여 정원, 주민 참여 정원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정원마다 10여개의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네델란드, 독일, 브라질, 싱기포르,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등
다양한 재한 외국인과 함께꾸민 플랜터 정원입니다.
가정에서 가꿀 수는정원 관리 용품, 화초, 식물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정원조성과 유지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정원이야말로 우리 사람에게 가장 순수한 즐거움을 주며
많은 경우에 정원과 자연은 어떤 약보다 강력하답니다.
또한, 정원은 위대한 스승이며 우리에게 인내심과 조심스러운 관찰과 근검, 절약,
그리고 전적으로 믿음, 신뢰를 가르친답니다.
어리석은 자는 서두르고, 영리한 자는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답니다.
가요, 트로트,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음악 분수가 12시부터 시간마다 가동되어
시원한 물줄기가 여러 가지 모양으로 색색으로 하늘 높이 올라 청량감을 더 해 줍니다.
매주 금요일~ 일요일에는 2, 3회 피크닉 무대에서 정원 속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책 읽는 서울 정원에서는 7~10중월 책과 문화 정원이 함께하는 도서관이 운영한답니다.
또한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걸음이 머물다’라는 주제로
유명한 조각가의 조각품이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끄기도 합니다.
첫댓글 세계정원박람회를 뚝섬 한강 공원에서 하고 있나 봅니다.
세계정원박람회는 세계의 정원을 뚝섬공원에 다 만들어 놓은 것인지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10월 초순까지는 박람회를 한다고 하니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눈요기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