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하게 가는 바람에..
사진만 달랑 올려놓고 갔었는데...
4차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야 하죠?
모란장에서 헤어지기가 아쉬어(?) 모두들 그런 것 같았는데..
내 생각만 그랬나?
암튼 이천근처의 이포(?)도 나오고
그러다가 정은선배(미자라는 이름에서 개명을 했다고 하네요.. 제대로 들었는지?)집근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그날 산행한 사람들의
4명정도가 그 근처에 산다는 커다란 이유료
먹거리를 찾아 당첨(??)된 장소...
(우리집 레오가 드뎌 방해공작을 펴네요...
뽀뽀하고 난리가 아니네....너 굶어야해^^)
우리의 멋진 11기선배의 너무나도 친철한(?)안내에 따라..
봉평메밀집을 찾느라고
형락선배(별명이 향락선배라고 하니... 종종 이름이 바뀌어도 이해하샴)님이 고생을 쪼금하셨죠?
결국은 정은선배님의 남편의 안내(전화)로 찾기 찾았는데...
봉평메밀집은 온데간데 없고
자연과 메밀.... 이 집을 두고 ..
이 집을 봉평메밀이라고 하였으니...
나중에 다른 선배님의 해석이 더 걸작입니다.
응...모밀과 메밀은 뭔 차이지?
암튼 메밀은 봉평메밀이니? 자연과 메밀이든 봉평메밀이든 뭔 상관??
암튼
그날 향락선배는 차를 가져왔다는 이유로...
고생 많으셨답니다.
이번엔 여자 셋과 24기 후배 손준호를 내려놓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발하신 나머지 선배님들을 모시러 갔답니다.
손준호선배의 애교덩어리 멘트?
"배 아직 안 꺼졌는데.. 또 먹어요??? "
효준선배의 후배사랑은 선배사랑이라고...
맛나보이죠?ㅋㅋ
11기 신인성선배 사진 찍으라고
먹고 싶은 맘도 살짝 감추고 계셨는데...
윽...어둡게 나왔네...
다시 한번...이젠 제대로...
먹고싶죠??? ㅎㅎ
메밀비빔막국수(??) 맞나여??
물국수를 시킬까? 비빔을 시킬까 고민하고 있는데..
효준선배 왈....
비빔 시켜서... 육수 달라고 하여 말아먹으면 물국수..
둘다 먹는겨^^(아~ 그런 요령이 있었구나...)
너무 진지하신 효준선배님과 형락선배님....
쬐송해요..멋지게 폼나게 잡았어야 하는데..
근데 효준선배님의 말씀 기억나시죠?
응... 사진은 정말 그대로(??) 잘 나와^^ (이 대목에서 거부하시는 것 아니신지...)
배꼽잡고 웃는바람에 정은선배는 눈도 안보이네요...
정은선배님과 인성선배님...
산악대장이신 오형근선배님(?)과 내 짝꿍 향심이...
애교덩어리 막내 준호후배와 형락선배님과 효준선배님
요 사진까지는 좋았는데요..
그 다음의 숨겨진 사실...
준호후배가 내 카메라로 우리를 찍어준다고 ...
거기까지는 좋았었는데..
그 카메라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효준선배님의 중요(?)한부분이 화상 입지나 않았는지....
요기는 요기까정....궁금하시면 다음 산행에 나와서 직접 보시라우..^
난 실패했어....멀리 있어야...날씬모드로 나오는데...ㅋㅋ
오른팔 괜찮으세요? 인상선배님?? 저 계속 헷갈리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이름이 얼굴과 따로 따로 돌고 있어서....
이름이 바뀌어도 살짝 애교로 봐주세요...
오형근선배님과 준호후배 그리고 인상선배님???
애교덩어리 향심이...
어디 혼자 피서온 것 같다...모자에...
이 사진이 날 계속 헷갈리게 하고 있네요..
모란장시장에서 4차로 가는 과정에서 찍은 것인지...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아무럼 어때요?
넘 멋지죠?
난생처음 동문산악회
올라가는데 고생을 해 모든분들에게 민폐(?)아닌 민폐를 끼쳤지만..
어쩔 수없답니다. 밀려오는 배둘레헴과 인격이...나를 사로잡는 바람에..
저도 날씬 늘씬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내려올때는 저도 가뿐한 구석이 있었죠?ㅎㅎ
이 산행후기 올리려고 오늘 회사 출근안합니다.(휴가 냈어요...ㅋㅋ)
제대로 작성했는지?
설령 약간의 거짓이 가미했다고 한들 누가 뭐라하겠어요?
어느것인 진실인지는 그 날 참석한 사람들만이 아는 비밀이죠?
요렇게 궁금증을 유발하면
동문산행에 많이 들 나오시지 않을까요?
저.....골골하는 모습에..
일요일날 성당가서 3시 미사보고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안산산보했답니다.
그 사진은 어디다 올려야 맞는 것이지???
고민 좀 해보고 올리렵니다.
집에까지 데려다 주신 형락선배님!
감사합니다.
차안에서의 선배님의 자녀교육법(?) 감탄하고 또 감탄했어요...
ㅎㅎ
향심아...고맙데이...
바람쐬게 해 주어...
첫댓글 어제 '이졸모'에서 너무 일찍 퍼왔더니...오늘 설명이 다시 붙어있기에~~
세상에나! 같이 산행했지만 종심이의 기억 정말 칭찬에 칭찬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난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서 내짝 종심이였는가 봅니다.
대단한란트 이지요... 그때 그때 기억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없으면 어떤 모임이든지 후기를 쓰기가 쉽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