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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원이라고 합니다.
사계원
구절초와 억세가 어우러져 예쁩니다.
면적 34.15ha 이며 자연 그대로 살리고 조성한 21개의 주제원이 있습니다.
중부지방 식물 중심으로 1.3000여종 많은 식물이 자란 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 무척 아름 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연못도 있습니다. 수국원 야생화원 약용 식물원 등등
오밀 조밀하게 이름 적힌 팻말이 있습니다.
수목원을 감싸는 둘레길이 있으며, 임진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평화 누리길 6코스 이어 임진각 까지
연계 관광지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하기 좋은 산림 수목원 입니다.
그리고
습지 공원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노란 바다가 되고,
가을엔 국민들이 다 좋아하는 코스모스꽃들이 강 바람 타고 5개 단지에서
아름답게 하모니하고 있는 명소 라고 합니다.
황돛길도 새로 조성했습니다.
구 장원 산책 코스 도있습니다.
"구 장원"이란 이름은
'율곡이이" 가 장원을 아홉번 장원했다고 구장원 길이라고 합니다.
한번 장원도 힘든데 아홉번이라니 감격으로 말문이 막혔습니다.
(율곡 이이(李珥, 1536년 12월 26일~ 1584년 2월 27일)는 조선의 문신이자 성리학자)
탄생 1년 해에 말과 동시에 학문을 다 떼어 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놀랍다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또한
효성이 지극한 효자이셨다고 합니다.
15세에 어머니 (신사임당) 병환으로 돌아가셨다는데
묘지 앞에 막을 짓고 3년 기도했다고 합니다.
쑥향기 비슷한 향기입니다.
나실 나실 흔드는 구절초 천국 같습니다
솔 숲 사이로 "구절초 치유의 숲"입니다.
구절초 향기로 마음과 몸이 힐링 되는 곳이지요.
예쁘고 좋아서 담고 담고 했지요.
철책선이 조금 무섭게 느껴 지더라고요.
사실은 예전에 군사 초소 이였지만
현재는 평화누리길 6코스 둘레 길에 속해 있습니다.
가을이 물들고 있는 메타 세콰이어
율곡 습지 공원은
파평동 주민들이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봄과
가을 축제가 있는데
이번" 코스모스 축제10회"째 랍니다.
느닷 없이 조랑 말 타는 왕자도 볼 수 있었네요.
친구가 정보 줘 처음 가봤는데 감동 받고 왔습니다.
늦게 가는 바람에 바쁘게 돌아 보고 왔답니다.
포토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구절초 보니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그 여리고 여린 꽃을 주인이 없는 관계로 욕심껏 꺽어 머리에 꽂곤 하였지요.
알싸한 향기가 온 몸에서 풍기면 그저 좋아서 날띤 기억 저만의 추억은 아닐겁니다.
멀고 먼 옛일을 구절초가 불러다 주는 저녁이네요.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동네 동산에서 피었습니다.
예쁜 추억 가지고 계시네요.
구절초 꽃 좋아 하셨던 예쁜 어린 시절 모습과 마음 상상하며 공감하며 저도 추억 합니다.
쑥 부쟁이와
구절초 이름도 잘 몰라 모두 들국화 피었다고 좋다면서 한 주먹 꺾어 다가 굴러 다니는 빈 병에 꼬아 놓기도 했었지요.
강기자님 ~
언제나 변함 없이 댓글 관심 있게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기자님 덕분에 앉아서 가을정취를 잘 감상했습니다.
사임당님은 오늘날에 비추어 보아도 여권신장에 이바지한 여성이네요.
휼륭한 어머니에 장한 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사진은 자스민 정원의 구절초랍니다.
권기자님
반갑습니다..
의미있는 댓글에
구절초 이미지까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뜻 깊게 보내세요..
와호호
제가 좋아하는 꽃이
다 모여있네요.
만나러 가야겠어요.
늘 좋은장소로 공유하여 주시는 황기자님 멋쟁이쟁이♡
파주의 아름다움을 구석구석 세밀하게 전해주신 황기자님 감사합니다 ~**
구절초와 코스모스 그리고 자세한 설명의 글들로
율곡 습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
댓글 주시고 참 고맙습니다.
그럼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글 잘 봤습니다~!
관심 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이곳은 금시초문입니다.
코스모스 꽃밭이 정말 넓네요~
철책선 아래 사진의 코스모스 사진이 특히 제일 마음에 듭니다^^
꿈을 꾸듯 아련한 풍경이 좋~습니다~
금시초문이라고요..ㅎ
소문은 들었지만 처음 가봤는데 코스모스 단지가 여기저기 있어 특색있게 보고 왔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