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전혀 몰랐어 어찌된거야 왜 나는 아무 기별도 orz 지금 전화해봤자 받을리가 없잖아 아니 그러니까 내일 전화해서 전화하고 그리고 운송료를 입금하면 토요일날 바로온다는건가 지금 이스루기씨가 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는거야? 커헝 아니 이러다가 아니면 어쩌지? 하지만 16일에 벌써 입고됐다는데 투니원은? 늦었다고 안보내주면 어쩌지? 그러면 나 진짜 기절해버릴텐데? 아니 그러니까 잠깐만 왜 나오고도 기별도 없이 어머니 - !;; 안그래도 왜 제일 돈 간당간당할때 그러니까 이건 - !;;; 왜 돈도 없을 때 꼭 이런 게 폭탄으로 게다가 나 지금 수능원서쓴다고 바빠 바빠 바쁘단말야 소책자 도착하면 당장 물고 늘어질 게 뻔한데 그것도 다 번역한다고 물고 늘어질 게 뻔한데 안되는데 받고싶어 보고싶어 보너스만화도 들어있는데 이걸 하루라도 늦게 받고싶을쏘냐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서 하루안에 안 오면 그거 진짜 큰일나는건데 그러면 하루 늦게 받게되는거잖아 나더러 며칠을 가슴졸이라고? 크허헝 이러지마 왜 이런 때 오는거야 아니 왜 난 이렇게 몰랐 아니 근데 이거 진짜야 - !?;;;;; 진짜 아니면 어떡하지 이렇게 기대하다가 기대 배신당하는 거 정말 난감하고 골룸한데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2500원 우송료 송금하기가 빡시다고 나 지금 - !;; 왜 연말지름신이 이런 때 강림하는거야 이건 아니라고 진짜 매너 정말 조금만 더 일찍 발견했으면 나 오늘 서점가서 야쿠시지료코시리즈 두 권이나 질렀는데 아니 그건 물론 문화상품권으로 지른거지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니 정말 제발 매너 신이시여 - !;;;;
첫댓글 으왓. 카미유 번역해주기를 기대할께~(다 읽은 사람)<-읽다 웃다 힘들었다.
일단 진정제를 투입하지요. 「아카엘씨 성대모사 : 글은 언제 올리실 겁니까?」.....한방에 해결될려나?
오리지널 버전은 이겁니다. 카미유님, 저보고 일기 언제 쓰라는 말씀이신지 -_-?
켁... 골룸..
......다 읽긴 했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난감하고 골룸한데"에 올인-_-;;
후아...; 뭔가 동감사는 부분이 있어서 구를 수는 없고.. ......역시 "난감하고 골룸한데"에 올인[....결국 묻어가겠단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