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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고우석, 송은범, 김대우, 박경수, 노경은
DENVER짱 추천 0 조회 2,310 10.10.10 00:4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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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0 00:52

    첫댓글 좋은글 잘봤습니다....두산팬인데...노경은 부활(?) 이젠 접어야할때가 아닌가 하네요...

  • 10.10.10 01:37

    그의 별명 노경은퇴가 생각나는군요 ㅠㅠ

  • 10.10.10 00:55

    멋진 글이네요. 이런 일도 있었군요.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10.10.10 01:06

    이런 글 좋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의 우리가 잘 모르는 일종의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잘 봤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박경수는 신인 때 진짜 ㅎㄷㄷ했나보군요. 고교 때는 야구에 큰 관심이 없어서 박경수가 고딩 때 뛰는걸 못 봤으니깐..
    신인 타자들은 2군에서 착실히 프로 투수들의 공에 대한 감을 많이 익히고 1군 무대에서 뛰어야 성공할 수 있을듯. 그만큼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런데 신인 투수들은 타자들에 비해 비교적 빨리 적응하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작성자 10.10.10 01:13

    당시엔 사실 투수쪽보단 타자쪽이 훨씬 로또였습니다. 알루미늄빠따를 쓰던 시절이라 그렇죠. 그래서 고교시절 이영민타격상이라는 당해최고의 고교타자에게 주는 상을 받고도 프로와서 죽쑤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투수쪽이 더 괜찮은 사정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깨와 제구력, 부상이력정도에서 괜찮다면 프로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0.10.10 03:31

    성남고 재학 당시 7할이라는 말도 안되는 타율을 자랑하던 박경수였습니다. 포스트 이종범이 될거라고 믿어마지 않았던 선수였지요.

  • 10.10.10 01:09

    아버지가 성남고 나오셔서 2001~2년도쯤 종종 아빠 손잡고 성남고 경기 보러가곤 했던게 생각나네요..그 때 노경은 박경수 정말 잘했고 좋아했는데.......

  • 작성자 10.10.10 01:30

    박경수는 계약금이 4억3천만원입니다. 요즘도 야수에게 이정도의 계약금을 주기가 쉽지 않죠.

  • 10.10.10 01:19

    두산의(?) 복덩이 박경수...;;

  • 10.10.10 02:50

    박경수 덕(?)에 고영민, 손시헌, 이종욱을 얻은거 맞죠? 정말 두산은 박경수에게 절이라도 해야할 판이네요....ㅎ

  • 10.10.10 03:15

    김현수도 이종욱의 성공신화를 보고 두산을 택했다고 합니다;;(원래는 김현수 선수의 아버지가 엘지 광팬이고 신일고와 엘지의 관계도 있었죠;;)

  • 10.10.10 03:49

    오! 김현수 까지......절이 아니라 조공이라도 바쳐야 할 것 같네요...ㅎㅎ

  • 10.10.10 08:41

    김현수는 롯데에서 픽할뻔도 했었죠 ㅜㅜ

  • 10.10.10 11:33

    다른 선수들은 다 알겠는데 고영민은 왜요?? 고영민이 1살더 많지 않나요?? 프로는 박경수가 더 먼저 들어왔나요???

  • 10.10.10 11:48

    3년후의MVP레이엘런//두산이 고영민을 02년 2차 1라운드에 지명합니다. 고영민이 좋은 선수였던건 사실이지만 2차 1라운드에 2루수를 뽑는팀이 거의 없죠 지금도. 두산이 고영민 픽을 박경수의 환심을 사려 했다는게 중론 입니다. 당시 주전 유격수 김민호가 은퇴가 임박했고 유격수가 급했는데 박경수가 당시 고영민이 서울팀으로 간다면 무조건 같은 팀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었습니다. 정작 박경수 드래프트때는 엘지도 유격수가 급해져서 투자를 더 한 엘지가 박경수를 데려갔죠 ㅎ

  • 10.10.10 15:12

    당시만 해도 지역연고제가 있었기 때문에, 성남고의 키스톤콤비였던 고영민-박경수가 두산에 입단하는 것에 양구단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초고교급 스타였던 박경수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절친한 관계인 고영민을 잡는것이 두산에서는 좀 더 안정적인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엘지가 박경수를 픽하면서 모든게 다 틀어지게 되죠...(역시나 고교시절 초고교급 선수였던 휘문고의 손지환이 성장하지 못한것도 이유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는 아시다시피 손시헌을 엘지에서 계약금까지 주면서 잡으려고 하지만, 손시헌은 박경수에게 밀릴까봐 신고선수로 두산에 갑니다. 그리고 현대에서 방출된 이종욱은 손시헌의 소개로 두산으로

  • 10.10.10 19:23

    오게되죠....이영민 타격상까지 받을만큼 유망주 였지만, 신인드레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김현수는 선배 신고선수들(특히 이종욱)을 보고 두산행을 결심하죠...결과적으로 엘지의 박경수로 인해 두산은 이종욱,손시헌,고영민,김현수를 얻게 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죠...만약 손지환,박경수가 고교때의 기대치만큼 성장 해줬다면 엘지의 암흑기는 오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 10.10.10 15:24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니..대박이네요;;;; 엘지가 측은해집니다ㅠㅠ

  • 10.10.10 19:20

    저도 그 스토리를 보고 참 이런 우연 혹은 운명있나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비록 고영민이 지금 현재 폼이 많이 떨어졌지만 국대 2루수로서 언제든 올라갈 것이라 생각듭니다..김현수도 마찬가지구요..

  • 10.10.10 01:29

    노경은 박경수 그리고 권용관까지 성남고 선후배라 애정이 갈수밖에 없네요. 고우석 전의 기아의 김주철도 잊혀진 선수였구요~ 박경수는 정말 이렇게 될지 몰랐었죠.

  • 10.10.10 01:49

    고영민도 예뻐해주세요....요즘 여기 저기서 천덕꾸러기라;;

  • 10.10.10 03:52

    대학생되고나서 후배들 경기보러 자주 동대문 운동장 갔었는데,,,박경수,고영민,노경은 ㅎㅎ 모두기억나네요,ㅋ
    갠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선수는 박경수였는데,,,좀 아쉽네요,ㅎ

  • 10.10.10 11:48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네요...

  • 10.10.10 12:25

    대우야....ㅠㅠ

  • 10.10.10 14:44

    고우석은 공던지는 스타일과 안어울리게 광주지역을 주먹으로 평정했다는 소리가 있떠군요. 대전엔 서승화 광주엔 고우석이라던가.....

  • 10.10.10 20:14

    김대우가 5연속볼넷에 탈탈털리면서 식빵찾던 선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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