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까지 '죽음팔이'에 내몬 좌익세력
박경리의 딸이면서 김지하의 부인이었던 김영주 토지문학관 관장은 2월 27일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좌익세력의 '죽음팔이'에 대해 증언했다. 김영주 관장은 유산반대 투쟁을 하던 김지하가 좌익세력에 의해 순교자로 희생당할 뻔 했다는 시실을 증언했다. "(김지하 시인의 발작에 대해) 소위 운동권 동지·후배들의 집단따돌림, 이에 대한 분노·배신감·피해의식 등이 복잡하게 작용했겠지요.
그때부터 정신병원에 12번이나 입원했어요"라며 "1991년 시위 때 분신자살이 유행하자, 운동권 세력을 향해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고 조선일보에 쓴 것도 그러했던 거죠"라고 말했다. 이는 종북좌익세력이 야생마처럼 자유롭고 들소처럼 강고한 김지하 시인까지 좌익혁명의 순교자(희생양)로 만들려고 했다는 김지하 부인의 생생한 증언이다. 아마 유약한 좌익교수들은 강고한 김지하보다 지금도 더 억세게 종북세력의 마수에 붙들려 있을 것이다.
중복좌익세력의 특징 중에 하나가 좌익투사를 순교자로 삼아서 군중을 선동하는 수법을 가지고 있다. 전태일을 우상화하는 배경에도 노동투쟁을 위한 이런 좌익세력의 선동술이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순교자를 만들어서 시체팔이를 하는 것은 김대중 추종세력이 한국사회에서 일으킨 군중폭란마다 시도된 군중선동술이었다.
전태일을 타인이 분신시켰는지 스스로 분신자살했는지도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 제작년에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면서, 문수스님인지 하는 승려가 분신했는데, 그것도 타살혐의를 두고 조사해야 한다. 김성욱 기자가 민노총이 시체팔이를 한다고 주장했다가 2천5만여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지만, 좌익세력의 정치투쟁에는 분신자살과 같은 시체팔이가 없었다고 할 수 없다. 정치적 순교자 컴플렉스에 시달리게 세뇌를 시켜서 분신자살로 군중을 미혹하는 게 좌익세력의 통상적 선동술이다. 자살과 시체팔이는 좌익세력의 주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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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익세력은 자살과 횃불을 군중선동에 이용하는 습성이 있다. 극적인 자극에 쉽게 흥분하는 군중의 충동심리를 악용해서 종북좌익세력은 피흘림과 횃불로써 군중들에게 호소한다. 그래서 정치적 광신도(political fanatics)들이 투신자살이나 분신자살로써 자신의 순교자적 명분을 과시하면서 죽어가면, 이를 뒤에서 조종하는 좌익혁명세력은 언론을 동원해서 '거룩한 순교자'를 정치선동에 악용하는 것이 그들의 고착된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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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최보식 기자는 "(1991년 무렵) 아침에 눈뜰 때면 ‘지금 어디서 누군가 또 자살할지 모른다’고 괴로워했다. 열댓명이 ‘민주화’라는 명목으로 유행처럼 자살했다"며 김지하 시인이 ‘죽음의 굿판’ 칼럼을 쓰게 된 배경을 전했다.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부추긴 정치적 목적의 자살들은 한때 전영성이 강한 유행병이었다. 요즘 문성근이 들고 다니는 횃불에 버금가는 군중선동의 무기가 바로 자살이다.
이런 정치적 광신도들의 자살 전염병에 대해 김지하 시인이 생명을 중시하며 비판을 가하자 종북좌익세력은 김지하를 왕따시키면서, 그를 변절자 혹은 비정상인으로 취급한 것이었다. 김영주 관장은 "운동권 동지·후배들로부터 욕설과 비난, 협박 전화가 끊이질 않았어요. 우리 집에 경찰을 보내 지켜주겠다고 했어요. 나는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 스트레스를 못 견뎌 (김지하는) 정신병원에 또 들어가고. 지나고 보면 격렬하게 저항하는 것이 저 사람(김지하)의 소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조직적으로 (운동권이 김지하를) 매도하고 따돌렸어요. 그 모욕감에 김 시인이 술 마시고 들어오면 대성통곡을 했어요"라고 최보식 기자에게 털어놓았다. 이런 증언에는 종북좌익세력의 악랄한 분파주의(particularism)가 잘 나타난다. 정치적 목적(좌익혁명)를 위해 생명을 버리라고 강요하는 살인종교가 바로 김대중-김정일-노무현 추종세력이 신봉했던 좌익이념일 것이다.
참으로 악랄한 분파주의를 종북좌익성향의 운동권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여야 정당의 좌익정치인들이 몰상식하고 비진실한 언동을 계속 하는 것도 운동권이 가진 이런 악질적 패당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김지하와 같은 통제불능의 자유인도 이렇게 패당주의에 속박되는데, 운동권 조직원들은 평생 그 좌익패당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김영주 관장은 "김 시인은 ‘나는 달라진 게 없다. 나는 어떤 조직에 들어간 적도 없고, 모든 운동조직은 나 스스로 만들었다. 나 자신은 공산주의자도 아니다. 그러니 나와 다르다면, 저네들이 변절자다. 내가 변절한 적은 없다’고 했어요. 감옥에 갇혀 있을 때부터 ‘동지’라는 사람들이 김 시인을 죽이려 했고, 그게 안 되자 그를 따돌렸어요"라고 증언했다. 김지하도 정치혁명의 총포탄으로 내몰렸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좌익혁명 선동꾼이 순교자가 되지 않으면, 흉악범으로 인민재판을 하는 게 종북좌익세력의 잔인한 본색이다.
"납득이 안 되는군요. 동지들이 수감 중인 그를 왜 죽이려고 하며 어떻게 죽일 수 있습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영주 관장은 "김 시인은 형무소에 들어갔지만 ‘투사’가 돼 죽으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렇게 7년이나 오래 독방 수감 생활을 할 줄은 자신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운동권)세력은 김 시인을 소위 민족의 제단에 바치는 제물로 삼으려고 했지요.
박정희 체제에 더 극렬하게 저항하는 문건을 옥중에서 계속 쓰도록 요구했어요. 박정희로 하여금 김 시인을 죽이도록 해 김 시인을 ‘투사’나 ‘영웅’으로 만들려는 것이었지요. 그 동력으로 박정희 체제를 엎어버리려고 했습니다. 어느 날 엄마(박경리)가 ‘동지들이 김지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했어요. 이를 막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어요. 그러니 우리 모녀도 죽이려고 했어요. 누가 동지고 적인지 모르겠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김지하가 자유와 생명을 사랑했다면, 사기와 폭력을 민주화의 가면으로 감춘 종북좌익세력의 적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의 "정말 믿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증거도 없고. 어떤 피해의식에 근거한 망상 아닙니까?"라는 질문에 김영주 관장은 "세상에서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것이 있어요. 당시 첫 번째 오는 택시는 안 탔어요. 그렇게 납치될 뻔한 경험을 했거든요. 이런 얘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지나간 일은 덮고 가려고 했어요. 선과 악 모두가 당시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김 시인을 매도하고 건드려요. 그것에 쇼크를 받고 정신병원에 갑니다. 폐인에 가까운 상태였어요. 사람 사는 게 아니었어요. 발작을 일으켜 집을 나가면 제가 찾아서 병원에 데려가요. 그러면 퇴원시켜달라고 전화로 난리칩니다"라고 대답했다. 종북좌익세력에 의해 김지하 시인이 당한 고통에 관한 김영주 관장의 이런 주장이 종북좌익 운동권의 본색을 가장 명확하게 알리는 진실일 것이다. 정상인을 민주시민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종북좌익세력의 원래 기운이다.
민주화 운동의 탈을 쓴 종북좌익세력은 이렇게 김지하와 같은 강고한 사람도 정신병자로 만들 정도로 악랄한 분파주의를 그 저변이론(meta-theory)으로 깔고 있다. 공산주의 자체가 인류가 만든 가장 악마적 패당주의(factionalism)으로 동지가 아니면 적이라는 정치신앙(political belief)이다. 공산주의라는 정치적 신앙에 빠져들면, 마치 종교적 신앙자처럼, 극적인 희생을 꿈꾸게 되고, 그것은 바로 투산지살이나 분신자살로 구현되는 경우가 있다. 종북좌익분자들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투신자살이나 분신자살을 하는 것은 그들이 믿는 정치종교의 가르침에 따른 자연스러눈 현상 중에 하나다.
정치적 신념을 위해서 강압적 자기주장과 광신적 자기희생을 교차적으로 하는 것이 종북좌익광신도들이다. 그런 민주팔이세력의 정치적 광신에 김지하 시인이 빠져들 수가 없는 말짱한 정신을 가져서, 방황하고 발작할 정도로 미치게 된 것이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은 자신들의 탐욕을 고상한 정치명분으로 둔갑시킨 정치종교를 만들어서 그 추종자들에게 세뇌를 시켜서 한국사회를 광신도들의 깽판장으로 만든 반민주적이고 반인륜적인 죄악을 저질렀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세력은 그래서 겉은 천사인데 속은 악마와 같은 위선적 좌익분자들이다.
이 종북좌익분자들은 이명박과 같은 무기력한 통치자를 독재자로 몰면서, 호시탐탐 좌익혁명을 기도하는 것이다. 2008년 광우난동사태는 바로 이런 종북좌익패당이 언론을 장악해서 좌익교사들이 주도하여 촛불을 들고 빨치산식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지난해에도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면서 조계사 앞 건물에서 한 회계사가 투신자살을 하겠다고 난리를 쳤는데, 그도 정치적 광신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종북좌익분자들은 좌익혁명의 정치종교에 미친 상태가 되어야, 종북좌익세력에 소속감을 느낀다.
이명박 정부는 지금도 잠복해있는 종북좌익세력의 반란극을 주목하고 제압해야 한다. 문성근과 같은 정치광신도가 '백만민란'이라는 공공연한 반란구호를 외치며 횃불을 들고 야간에 군중폭동을 기도하는 것은 김지하를 미치게 만든 그 종북좌익세력의 좌익혁명을 위한 리허설일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이, 악랄한 세습독재자 김정일을 추종하면 할수록, 이명박과 같은 무기력한 통치자를 독재자로 매도하는 등식을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국회의원들이 누구보다도 더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남경필, 원희룡, 정두언, 권영세, 홍준표와 같은 여당 의원들이 공허한 명분을 앞세워서 죽음팔이를 하는 지독한 종북좌익세력과 대결을 피하고 인간적 동정심이 남아있는 우익애국세력에게 대적하는 것은 겁약한 패배자의 추태로 보일 뿐이다. 국가와 국민을 파괴하는 종북좌익세력의 악마성에 한나라당은 정면 승부하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정부와 국민들은 김지하에게 순교자의 희생을 강요했던 그 종북좌익세력의 정치광신도들이 아직도 건재하고 있음을 깊이 염두에 두고 대한민국의 수호와 번영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좌익혁명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후안무치한 언행을 하는 종북좌익세력의 만행을 우리는 오늘날도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종북좌익정치꾼들에게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지하를 순교자로 만들지 못하자 배반자로 몰아서 정신적 혹은 육체적으로 죽이려던 그 악마적 좌익세력이 민주화의 명분으로 정권을 장악해서 김대중-노무현 정권 치하에서 자유대한민국을 공산독재북한에 굴종시키려고 온갖 조작과 선동과 폭압을 국정운영을 통해 자행한 것이다. 김지하를 '생명사상의 교주'로 부르면서 증오하고 제거하려 했던 그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바로 살인마 김정일의 동지들이다. 김지하의 적대세력이 바로 민주화세력이다.
김영삼 정부와 이명박 정부는 이 종북좌익세력의 들러리가 아닌가 의심된다. 김영삼 정부는 김지하를 순교자로 만들어 좌익혁명을 성공시키려던 그 종북좌익세력의 악마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혼동된 정치세력이었다. 그리고 시체팔이에 나선 종북좌익세력을 반인륜, 반국가, 반생명의 악마집단으로 규정해서 척결하지 않는 이명박 정부는 정의와 자유와 생명에 치열한 정치의식이 없는 흐리멍덩한 정치세력으로 판단된다.
광우난동사태로 이명박 대통령을 축출하려던 김대중 추종세력은, 그냥 인간적인 독재세력이 아니라, 악마적인 전체주의세력이다. 자살충동에 포로된 정치광신도들을 길러낸 김대중 추종세력은 김정일과 동지의식을 가진 좌익혁명세력이기 때문에 자유와 생명을 갈구하는 김지하 시인의 적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악마성이 김지하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