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4일, 노찬엽씨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배재고, 고려대를 졸업한 노찬엽 2군감독은 지난 1989년 LG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에 입단해 1997년까지 9년 동안 884경기에 출장해 2할7푼9리의 타율에 778안타 43홈런 38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노찬엽 2군감독은 은퇴 후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LG에서 육성군 주루코치, 1군 작전 주루, 타격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한화에서 수비 주루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첫댓글 이미 지난 일 되었지만.. 차라리 1군 감독시켰으면 더 좋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