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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인내하며기다리기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5월인데 30도 날씨라니 이거 저도 평생 첨보는 날씨인듯합니다 요즘 전시회준비로 정신없는데 몇일 밖에서 뚝딱거리고했더니 얼굴은 빨갛게타고 땀은 연신나고 금방 기력이 빠져 지칩니다 근데 이무더위에 코감기로 더 지치고 ㅎㅎ
뉴스에선 작년의 무더위를 언급하며 에어콘 판매량이 사상최대라고 에어컨 공장에 김연아가 방문한것을 보여주는데 저도 제방에 에어컨 하나 살까 싶은 맘으로 요즘 고민되네요 ^^ 근데...근데 지금도 30도니 정말 올 8월에는 작년 그때처럼 숨쉬기도 힘들정도로 무더울까요 매일 40도까지 오르며 미치도록 더울까요
제가 예언가도아니고 무속인도아니기에 장담할순 없지만 지금은 무덥지만 정작 8월에는 그리 덮지는 않을듯합니다 한해 겨울이 무척 추우면 그다음 겨울엔 좀 따듯하고 또 한해 여름이 무더우면 그다음 여름은 좀 살만하다는 과거의 경험과 모든것은 순환한다는 순환론? 파동론? 뭐 그런 있어보이는말들로 잘 써낼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그리 덮지는 않을듯해요 여기에 500원 겁니다 ㅎㅎ 그리고 에어컨도 계속 고민하겠지만 안사고 버틸것같습니다 ㅎㅎ
자 그럼 2차 글로벌 금융위기는 어떤식으로 찾아올까요 밑에 grace님가 비빔밥님의 글을 읽어보다 2차 글로벌 금융위기는 어떤식으로 찾아올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 그때처럼 미국에서 뭔가 뻥터지고 유럽으로 불이 옮겨붙고.... 그렇게 진행될까요 포탄은 같은 자리에 두번다시 안떨어진다는 전쟁터의 겪언?처럼 이번에 만약 2차 글로벌 위기(경제대공항)가 터진다면 역시 미국과 유럽은 아닐듯합니다
오히려 아시아쪽에서 뭔가를 계기로 터지지는 않을런지... 1차 위기때 미국과 유럽에선 몇년에걸쳐 시끌벅적하게 뚝딱거리고 사람들도 시위하고 난리치고 했는데 아시아에서만큼은 느긋하게 그들을 바라보았죠 이제 구미시대는 끝났다 늙은 호랑이 대신 젊은 아시아 용들이 간다하면서... 그들이 긴축한다 구조조정한다할때 우리한국은 오히려 imf의 경험으로 설비확장하고 공격적 경영을 하면서 오히려 시장점유율 확대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물론 그몇년간 그전략은 성공적이었고 우리도 뿌듯해했죠 아니 죄송 대기업들이...
전고점을 뛰어넘어 매일매일 꾸역꾸역 오르던 주식시장이 버냉키의 출구전략 말한마디에 증시가 요동을치고 이제 사람들은 심장이 털컥할겁니다 이제 그때가 된건지하는... 버냉키가 어떤 전략을 짜고있는지 모르지만 분명히 미국의 짐(폭탄)을 상대국에 전가하고 자국은 쏙 빠질것입니다 한번 당했는데 또 당해서 두번이나 욕먹을 바보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폭탄은 그에 걸맞는 덩치와 돈을 가진 아시아에서 터질것같다는 느낌이네요
일본일지 중국일지 혹 한국? 여기에도 500원 겁니다
FT·WSJ 잇단 지적…`빚더미 아시아` 가 글로벌 금융위기 새 뇌관작년 2분기 아시아 부채비율, 2008년 133% 이미 넘어서中 `그림자 금융` 포함 200% …자본 유출땐 `거품` 붕괴
◆ 양적완화 출구전략 경고음 ◆ 아시아 채권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거품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앞다퉈 양적 완화를 단행하면서 풀린 돈이 고금리와 높은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으로 급속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면서 공급도 늘어났다. 아시아의 국가 부채뿐만 아니라 기업ㆍ개인들의 부채 규모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 지난 23일 1128.70원까지 급락했던 달러당 원화값이 최근 미국 조기 양적 완화(QE) 축소 가능성 등으로 다소 진정됐다. 24일 원ㆍ달러 환율은 1127.40원을 기록했다. 26일 서울 명동 환전소 옆을 한 관광객이 지나가고 있다. <이충우 기자>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은 GDP 대비 부채비율이 2008년 153%에서 지난해 중반 183%로 늘어났다. 노무라의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장즈웨이는 감독당국의 규제가 미치지 않는 '그림자 금융'까지 포함하면 중국의 부채비율은 200%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도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2008년 192%에서 지난해 중반 242%로 늘어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값싼 돈이 밀려들다보니 동남아 기업들도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 심지어 채권을 처음 발행하는 기업들도 넘쳐난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발행된 아시아 지역 회사채 가운데 20%는 최초 발행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3%에 비해 비중이 크게 높았다. 부채비율이 얼마나 높아져야 위험한 수준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미국은 2008년부터 2012년 2분기까지 GDP 대비 부채비율이 367%에서 346%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아시아 신흥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코노미스트들은 현재 아시아의 부채 증가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경제가 성장국면이라면 부채 증가가 문제 될 게 없지만 하강 국면일 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아시아가 또 다른 부채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오바니 델아리시아 이코노미스트는 "GDP 대비 부채비율이 갑자지 높아지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적신호임에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그러나 '과다 차입에 따른 붕괴' 시나리오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이 정부 당국자들 분석이다. 끊임없이 외환보유액을 늘려왔고 선진국 양적 완화에 따른 자금 팽창보다 균형재정과 구조조정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274억달러로 2009년 말에 비해 21.3%나 증가했다. 게다가 금융당국이 2009년 이후 외화 유동성 관리를 하기 위해 외화예금은 많이 늘렸지만 외화대출은 극도로 자제해 왔다. 그 결과 단기외채 비중이 역사상 최저치인 29%로 떨어진 상태다. 8대 은행들의 전체 외화 차입금 중 단기 차입금의 비중만을 떼놓고 보면 2012년 하반기 42%를 기록해 2012년 상반기 49%, 2011년 말 53% 대비 개선됐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이 최근 한국 채권에 투자 비중을 늘려왔다는 점은 걱정스러운 대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1~4월 중 외국인은 한국 채권 6조2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보유액은 4월 말 기준 97조4000억원으로 국고채를 61조7000억원이나 들고 있다. 만일 이들 자금이 급격히 빠져나간다면 우리나라 역시 채권 금리 상승, 원화값의 급격한 하락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526183916722&RIGHT_COMM=R12 ---------------------------------------------------------------------------------------------------------- 출처: http://cafe.daum.net/push21/JAsQ/1556 글쓴이: 코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