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하의 미인은 키가 얼마나 큰지 나보다 더
지장사의 주지는 참 멋쟁이이신가보다 무료찾집에 피아노까지
울밑에선 봉선화가 시절따라 멋스럽고
얼마나 예쁘면 산에서 캐어다 심었을까
백도라지는 심심산천에 있다는데
작은못을 만들어 연꽃을 심어놓은 주지스님
일전에 떡을 공양받았는데
한잔의 감잎차가 폐부를 달콤하게 감싸안는다
수국은 아직 멀었고
밭에 들려 만종의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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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찾아갔더니(지장사 양주)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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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7 22:3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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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쁘네요 ~
이쁭
도라지꽃은 풍선껌~~~후후 ㅡ ^^
옆에서 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