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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찰개혁국민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u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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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기용 경찰청장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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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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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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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30 22:06 |
존경하는 김기용 청장님께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어려운 성장과정을 통하여 입지전적으로 성공한분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입문 후 걸어온 과정을 볼 때도 초고속으로 승진 하여지만, 정권에 많은 특혜를 받은 분도 아니고 시대적인 운명에 의해 경찰청장으로 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사회적으로 힘이 약한 사람들에 대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현장과 초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한 불법사찰의 최대 피해 조직인 경찰(7명파면, 2명 의문사)에서 불법감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은 수뇌부라는데 대해서 기본적으로 존경합니다.
조직을 떠난자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본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서울중앙지검 김용규 검사의 지휘에 의해 지금 수서경찰서 김상현 조사관이 조사하고 있는 민원인 상해죄에 대한 무고죄 고소사건을 공개적으로 명명백백하게 조사 할 것을 요구 하는 바입니다.
이 사건은 3년 동안 계속하여 경찰과 검찰이 진실을 조직적으로 덮고 부풀리고 한 사건이지만, 분명한 증거 없이 거대 조직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확실한 증명력 있는 명백한 증거를 고소서류를 통하여 제출하였으니 이제는 더 이상 조직적으로 덮을 수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서울지검 김용규 검사에게도 이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반드시 직무유기로 고소할 것이고, 김상현 담당경찰관과 수서경찰서장에게도 직접 유전으로 동일한 내용으로 분명하게 강력한 저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청장님 대화방을 통하여도 이 사건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밝혀 줄 것을 요구 했습니다. 왜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믿지 못한다는 것을 3년 동안 형사, 행정 소송을 통하여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분명한 증명을 더러운 권력기관에 의해 또 묻어 버릴 것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으로 만천하에 알리고 싶은 심정에서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사건을 조직을 위해 또 덮는다면 청장님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정신계몽 운동은 허구에 불과 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스스로 알린다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권하에 불법사찰과 불법감찰의 직접피해자는 민간인으로서 김종익씨외 아주 극소수이고, 대부분 공무원이 피해자입니다.
공무원 중 국세청 김동일씨와 소방발전협회장 임은재 그리고 정치적 노조활동으로 파면된 일반공무원과 전교조 그리고 방송국을 비롯한 공기업, 사기업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경찰조직의 피해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단순히 정치도 모르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경찰발전에 대해서 쓴 소리 하다 파렴치한 경찰 지휘관들에 의해 인정사정도 없이 생존권 박탈이 되었습니다. 다른 조직은 거의 없다시피한 파면과 해임을 경찰조직은 자기자식이 다름없는 식구들을 약10여명이나 파면 및 해임 그리고 죽음을 낳게 한 패륜적 행위는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밝혀질 것입니다. 이 사건들은 국정감사, 불법 사찰 특별 수사, 대선과정에서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이에 김기용 청장님은 전임청장들의 파렴치한 행위에 경찰조직 구성원과 국민에게 사과 할 의향이 없는지 묻고 싶고 앞으로 이와 관련 무자비한 탄압 방지에 대한 반성과 대책이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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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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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19:36: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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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청 수서서 |
2012/06/07 20:01:44 답변 서울지방청 수서서 수사과 경위 박미혜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수서경찰서 경제1팀 김성현 조사관입니다. 청장과의 대화방을 찾아주신데 감사드리며 올리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민원인께서 2012. 6. 5. 09:20 금일 수서경찰서에 방문하여 고소인 진술을 마친 바 있습니다. 도중에 저희 조직에 근무 할 당시 업무에 충실하고 원칙을 중시하여 근무하시는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로 인해 조직을 떠나게 되고 불신이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조사관은 민원인의 무고 사건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CCTV등 자료분석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 점의 의혹없이 수사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 진술, 답변, 요청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오. 귀를 열어 놓고 있겠습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귀하의 가정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6. 7. 수사과 경제1팀 경사 김성현 |
첫댓글 10만 경찰의 눈이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 시켜야 합니다.
사필귀정 정의는 반드시 이깁니다. 힘내세요
가장 정당하고 공평해야할 조직이 이런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반성없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우는 더이상 범해서도 안될것이며 이젠 끝장내야 할 것임다.
어느 민주국가에서 쓴소리를 하였다고 하여 잘라내는지... 오죽했으면 시대의 화두로 소통부재를 꼬집었겠는지 곱씹어 봐야 할것임다. 그건 민주주의 근간을 말쌀하는 천인공노할 짓인 것임다. 개인적 탐욕과 영달을 위해 공익의 탈을 쓰고 온갖 간교함으로 용쓰다, 행여 그것이 만천하에 들통날까봐 온갖 비열함과 치졸함으로 간사를 꾸미는 쓰레기 작태는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며 대한국민의 경찰을 위해 반드시 척결되어져야만 할 것임다. 이루는 그날까지